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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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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헤런 GC에서 펼쳐진 제 15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단풍이 곱게 물들어가는 가을, 올해로 제 15회를 맞이하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이 지난 10월 9일부터 10월 12일까지 4일간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 골프클럽에서 대회가 펼쳐졌는데요. 4일간 2만 5천명의 갤러리들과 함께 대회 내내 열기 가득했던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그중 대회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최종 4라운드 경기에 다녀왔습니다. 그 후끈했던 필드 위의 열기를 전해드릴게요! 가을 단풍만큼이나 붉게 달아올랐던 필드 위의 열기 제15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대회기가 높고 푸른 가을 하늘 속에서 펄럭이며 대회 분위기를 돋우고 있네요. 블루헤런 GC 입구까지 올라가는 1㎞ 길은 이미 가을이 깊게 물들어 근사한 풍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회에 참가하..
최고의 코스, 최고의 메이저 대회 '제 15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9일 개막! 최고의 코스, 최고의 메이저 대회! ‘제 15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10월 9일 목요일부터 12일 일요일까지! 나흘간에 걸쳐, KLPGA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제 15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이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 골프클럽(파 72홀, 6,741 야드)에서 펼쳐집니다. 특히, 하이트진로는 KLPGA 단일 스폰서 중에서 최장기간 KLPGA 투어를 주최하고 있는데요! 매년 박진감 넘치는 명승부를 볼 수 있었던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은 올해 역시, 정통 메이저 대회에 걸맞는 고난이도 코스와 함께 총 상금 8억원(우승상금 1억 6천만원)의 규모로 펼쳐집니다. 올해도 극적인 승부가 예상되는 경기인 만큼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많은 관심이 쏠릴 수 밖에 없겠죠?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은 갤러리 무료입장으로 여러분..
블루헤런GC에서 펼쳐진 메이저 타이틀을 향한 경쟁, 제14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이 지난 10월 10일 ~ 10월 13일까지 여주 블루헤런GC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KLPGA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로 총 상금 6억원이 내걸려 그 어느 때보다 선수들과 갤러리들의 열기가 뜨거웠는데요. 비투지기도 청명한 가을햇살 아래 펼쳐진 접전의 레이스를 관람하고 왔답니다. 4일간의 굿샷 레이스.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이모저모 골프장 입구를 풍성하게 수 놓은 플래그가 메이저대회임을 알리며 선수와 갤러리를 맞이할 채비를 마쳤습니다. 하얀 햇살 사이로 비치는 깃발들을 보니, 이제야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을 보러 온 것이 실감이 납니다. 이곳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도 저와 비슷한 마음이 아닐까요? ▲ 블루헤런GC를 찾는 모든 사람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웰컴! 손짓..
실력이 갖춰진 자만이 우승에 도전할 수 있다! <제14회 2013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최고의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제14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KLPGA의 4대 메이저대회 중 단일 스폰서 최장의 대회로 권위와 품격을 자랑하는 ‘제 14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이 드디어 개막을 앞두고 있습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제14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은 오는 10월 10일 (목)~ 10월 14일 (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 골프클럽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회 총상금은 6억원으로 우승상금은 1억 2천만원이며 KLPGA, USLPGA, JLPGA, 아마추어 등 총 108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니 다양한 경기와 함께 골프 팬들의 설레는 팬심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은 어렵기로 정평이 난 대회 입니다. 특히 ‘제 ..
제13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블루헤런 GC에서 펼쳐진 굿샷데이 제 13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그 현장속으로지난 일요일(10월 14일), 경기도 여주의 블루헤런GC에서 제13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파이널라운드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블루헤런GC로 향하는 입구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은 KLPGA 메이저 대회로 승격 된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데요. 그 열정적인 현장 속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하이트진로의 볼거리로 가득했던 골프장블루헤런GC는 참 아름다운 골프장이었습니다. 그린이 조금 어려워 보이긴 했지만, 블루헤런이라는 이름답게 파랗고 높은 가을하늘과 잘 어울리는 코스를 가지고 있더군요. 조금은 쌀쌀한 아침공기를 묘한 긴장감이 가르고 있습니다.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은 갤러리들에게는 마치 하나의 가을축제 같은 느낌이랄까요? 하이트진로의 맥주를 직접 시음해 보는 것은 물론 다양..
제11회 하이트컵 챔피언십 파이널 라운드 관람기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메이저 대회로 승격한 지 2년 차를 맞이한 하이트 챔피언십이 올해로 11회를 맞았습니다. 지난해 디펜딩 챔피언 서희경(하이트) 선수가 이번 대회에서는 아쉽게도 챔피언 자리를 지키지 못했지만, 많은 선수와 갤러리 그리고 가을이 물씬 다가온 블루헤런 골프코스에서 모두가 즐겁게 지냈습니다. 한마디로 가을 골프 잔치로 이제는 하이트 챔피언십이 자리를 완전히 잡았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개인적으로 여자 골프 경기 관람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이유는 남자와 거리가 비슷하고 또 여자 골퍼의 미모(?)를 감상하는 것도 나름 재미있기 때문이죠. 이번 대회에는 정말 오랜만에 한국 대회에 출전한 박세리 프로를 볼 기회도 있었습니다. 더불어 갈대숲이 우거진 블루헤런에서 가을을 만끽하기 너무나 좋았..
서희경 프로, LPGA 투어 기아클래식 우승!! 그녀를 힘차게 응원합니다 최근에 우울한 소식들이 참 많이 들리고 있지만, 그래도 중간 중간 기분 좋은 뉴스들이 하나 둘 씩 있어서 다행이에요. 그 중에서 특히 기쁜 소식 하나! 지난 29일 KLPGA 투어 지존 서희경 프로가 LPGA 투어 기아클래식에서 우승했다는 기분 좋은 소식이 날아왔어요!!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의 라코스타 골프장에서 열린 KIA 클래식 LPGA 투어에 대한민국 1위라는 자격으로 초청받아 참가한 서희경 프로는 그동안 국내 무대에서 쌓았던 기량을 이제야 보여준다는 듯이 2언더 70타를 쳐 2위인 우리나라의 박인비 프로에 6타나 앞서 우승했다지요. 서희경 프로도 잘했지만 박인비 선수를 비롯해 상위권을 우리 한국 낭자들이 휩쓸어 더더욱 기분 좋더군요! 이 여세를 몰아 계속해서 이어지는 다음 경기, 나비스코챔피..
[관람기] 제10회 하이트컵 챔피언십 파이널 라운드 지난 일요일 가을 하늘이 주단처럼 펼쳐진 가운데 여주에 있는 블루헤런GC에서 K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하이트컵 챔피언십 마지막 라운드가 있었습니다. 휴일이고 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서희경(23, 하이트) 프로를 응원하기 위해 아침을 든든히 먹고 출발했습니다. 블루헤런GC는 직접 라운딩했던 경험이 있는데 초보부터 중급, 고급까지 모두의 난이도를 만족하게 할만한 좋은 코스죠. 헤저드와 벙커가 적절하게 배치되어 있고, 파3도 도전을 요구하는 홀이 많아 나름 맛깔스런 그리고 그늘집에서 정말 맥주 생각나게 해주는 코스입니다. ^^ 대회 마지막 날이고 휴일이어서 그런지 갤러리가 아침부터 속속 몰려들었습니다. 골프장 주변에 마련된 임시 주차장에서 셔틀버스로 갈아타고 도착한 블루헤런. 클럽하우스는 일반 갤러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