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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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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를 빛내주는 맛집! d와 함께 즐기는 홍대 ‘구슬함박’ 보석 같은 맛집! 홍대 ‘구슬함박’ ▶ 맛과 멋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홍대 ‘구슬함박’ 다가오는 화이트데이 여자친구와의 데이트 코스를 고민하며, 홍대 골목길을 걷다 반짝반짝한 맛집을 발견했답니다. 70~80년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외식 메뉴였던 함박스테이크를 유럽풍의 빈티지한 분위기에서 맛볼 수 있는 이곳은 이름마저 빈티지한 ‘구슬함박’. 올해 1월에 오픈했다는 이곳은 5~6개의 테이블에 20명도 채 앉지 못할 만큼 자그마한 공간이지만 아늑한 분위기와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음식의 맛과 가격으로 홍대 머메이드급 맛집의 탄생을 예고하는 듯 하네요. 한 눈에 반하게 하는 인테리어와 소품 ▶ ‘구슬함박’의 외관은 마치 예쁜 소품 가게를 연상되네요~ 홍대 주변은 골목마다 작고 독특한 가게들..
권주가 한 소절에 참이슬 한 잔~ 인천 맛집 취한들 유쾌한 권주가, 내 술 한잔 받으시오 ▲참이슬 한 잔 받으시오! “받으시오 받으시오 이 술 한잔을 받으시오 이 술은 술이 아니라 먹고 놀자는 동배주요 이 술을 마시고 나면 천년만년을 사오리다” 구성진 가락에 맞춰 부르는 ‘권주가(勸酒歌)’의 첫 소절입니다. 술을 강요하는 문화는 당연히 사랑 받지 못하지만 덕담을 곁들여 권하는 술 한잔은 부담스럽지 않겠지요. 술이라는 게 본디 어느 정도 알큰하게 취하는 맛에 함께하는 것이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권주가과 딱 어울리는 인천 ‘취(醉)한들’을 소개해봅니다. ▲간판도 이름도 한국적인 것이 느껴지지 않나요~? 권주가 공식 주점처럼 느껴지는 ‘취한들’은 인천행 1호선 동암역 앞에 딱 자리하고 있는데요. 긴 하루를 마치고 집에 들어가는 길, 가까운 동네지기들과 부담 없..
화이트데이에 이것만은 제발 NO!! 여자의 마음을 붙잡는 화이트데이 선물은?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화이트데이! 비투걸 방한구석에 먼지와 함께 쌓여있는 사탕바구니. 받을 때 고맙다고 인사를 하긴했지만, 매년 받는 사탕바구니는 이제 살짝 지겹다! 생각하시는 여성분들 많으시죠? 남자분들도 이런 여성분들의 마음을 좀 헤아려 주셨으면 하고 준비하였습니다. 마이 무겄다 아이가? 화이트데이에 피해야할 선물 리스트는? 1. 사탕, 사탕만, 온리 사탕만?! 왜 발렌타인데이는 초콜렛이고 화이트데이는 사탕일까요. 여성 분들 중에 ‘사탕'을 즐겨먹지 않는 분들도 많은데요. 그래도 중요한 건 마음이니 받으면 물론 좋죠. 그런데 딱 달랑 사탕만 주면 약간 센스없어요. 그것도 한 바구니 가득 오직 사탕만 들어 있다면?! 진짜 센스 없어요. 비투걸도 일년 전에 받은 사탕을 여기저기에 많이 나눠주고도 처치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