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 우리들의 핵인싸 두꺼’비’ 가 ‘깡’이라는 이름 아래 만났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조합, 월드스타 비와 두꺼비의 화려한 만남 지금 바로 보시죠.

월드스타 비와 두꺼비의 만남

역시 슈퍼스타 답게 카메라에 담기는 장면마다, 취하는 포즈마다 비의 카리스마가 느껴져 촬영장의 여기저기에서 감탄사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비의 단독 씬 촬영이 끝나고 드디어 두꺼비 등장!! 

이미 무수한 쇼트 영상을 찍어왔지만 빅 셀럽과의 첫 촬영에 가슴이 떨려 전날 잠을 설친 우리의 두꺼비, 비와의 만남이 다가오자 긴장감이 최고조에 오른 모습이었습니다. 촬영장에 일찍 도착해 비의 단독 촬영 모습을 보며 어떻게 포즈를 취하면 될지 사전 학습한 두꺼비! 이윽고 월드스타 비의 옆에 당당하게 나타났습니다.

비의 옆자리가 부담스러워 경직되지는 않을까 노심초사했지만, 두꺼비와 비는 금방 친해져 있었습니다. 서로 센터를 차지하려 투닥거리는 등 장난끼 가득한 모습으로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습니다. 

이후에 두꺼비에게 촬영 시 어떤 점이 제일 좋았냐고 물어보았습니다. 자신과 함께하는 첫 촬영이라 두꺼비가 힘들지는 않은지, 긴장해서 체온이 올라가지는 않았는지 두꺼비의 입에 손을 넣어 온도까지 체크하는 비의 모습에서 두꺼비는 심장이 ‘쿵쿵’하고 두근거렸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긴장했던 처음의 모습은 사라지고 비의 매력에 푹 빠진 두꺼비는 촬영하는 중간 중간 비에게 다가가 다양한 액션으로 장난을 치면서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자처했습니다. 그 덕분에 촬영 내내 스텝들의 입가에는 웃음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촬영장 분위기가 무르익어가면서 두꺼비와 비가 드디어 초깔끔한 맛의 진로를 한 잔씩 들어봅니다. 진로를 소주잔에 따르던 비는 ‘진짜 마시고 싶었다’며 진로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진로에 대한 애정을 보여준 비와 ‘이 손 놓지 않을꺼야…’라는 마음의 두꺼비는 나란히 선 채로 포토 촬영도 이어 진행했습니다.

포토촬영을 하면서 비는 두꺼비에게 비의 상징, ‘깡’이 적힌 모자를 선물해주었습니다. 비의 ‘깡’모자를 쓴 두꺼비는 ‘깡’에서의 비의 멋짐을 따라 표현하기도 하며 촬영장 분위기를 한층 더 즐겁게 만들었습니다.

한 잔을 마셔도, 깡 있게 마시자

남자는 슈트라고 했던가요?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지고 다른 컨셉의 의상으로 갈아입은 비가 다시 나타났습니다. 계속해서 이어지는 촬영에도 비는 지친 모습 없이 멋있는 카리스마를 보여주었습니다.

진로 한 잔을 들고 서있는 비와 함께 한잔하고 싶지 않으신가요? 

초깔끔한 진로를 마시는 비의 모습에 두꺼비도 빠질 수 없죠!! 그래서 두꺼비가 비를 위해 진로 한 병을 들고 나타났습니다.

인싸들만 간다는 성수동 핫플레이스에 무더운 더위도 이겨버릴 재미있는 문방구가 오픈했습니다. 바로 어른이들의, 어른이들에 의한, 어른이들을 위한 두껍상회입니다. 구하기 어려웠던 진로 두꺼비 피규어를 포함하여 참이슬 백팩과 테라박스모양 병따개, 필라이트 코끼리 인형 등 하이트진로의 다양한 굿즈들을 만날 수 있는 재미있는 어른이들의 문방구, 두껍상회를 비어투데이가 여러분들을 대신하여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국내 최초 주류 캐릭터샵, 두껍상회

다들 여름휴가 다녀오셨나요? 습한 여름의 더위가 지속되는 요즘, 여름휴가를 다녀오신 분들도 아직 다녀오지 않으신 분들도 푸르른 바다 앞에서 마시는 청량한 테라 한 모금이 그리우실 텐데요. 각자의 분주한 일상으로 훌쩍 떠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오늘 비어투데이에서 마음 가득 푸르른 바다를 담을 수 있는 서프치즈보드 원데이클래스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그럼 나만의 파도를 만들러 지금 바로 떠나보시죠!

나만의 흐름으로 만드는 서프치즈보드 원데이클래스, 보호리카

이곳은 이태원 한적한 골목에 위치한 보호리카입니다. 하얀 산호 모양의 간판이 눈에 띕니다.

바다를 담은 소품들, 우드 실링팬과 모래를 닮은 바닥, 조그맣게 놓여 있는 조개들. 보호리카에 들어오니 마치 한적한 바닷가 근처에 있는 예쁜 소품샵에 들어온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오면 공방이 등장하는데요. 바로 이곳이 오늘 서프치즈보드 플레이트 원데이 클래스를 받을 공간입니다.

서프치즈보드는 레진을 활용한 플루이드 아트 기법으로 만드는데요. 플루이드 아트란, 흐르는 성질의 물감 등을 이용해 나만의 흐름을 만들어 내는 기법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보호리카의 원데이 클래스는 마음 내키는 대로, 편안하게 진행됩니다.

레진 용액인 주제와 경화제를 2:1 비율로 넣어준 뒤, 실처럼 보이는 마블링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한 방향으로 천천히 섞어줍니다. 

이제 서프치즈에 뿌릴 레진 물감을 만들 차례입니다. 자신만의 바다 색깔을 떠올리며 조색을 한 뒤, 기포가 없어질 때까지 한 방향으로 잘 섞어줍니다.

지금부터는 마음 내키는 대로 흐름을 만들어 낼 차례! 화이트 컬러로 먼저 대략의 라인을 잡아줍니다. 레진은 흐르는 속성을 갖고 있으므로 생각한 것보다 안쪽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그 위에 바다색을 계속해서 덧입혀줍니다.

빠르고 급하게 부으면 레진이 섞여버리고 맙니다. 천천히 느긋하게 부어주도록 해요.

빈틈 없이 다양한 색깔을 천천히 부어줍니다. 나중에 붓는 색이 제일 위에 올라가기 때문에 좋아하는 색깔은 마지막에 붓는 것이 좋아요.

빈틈없이 파도를 모두 채웠으면, 드라이기로 색을 퍼트려주며 기포를 없애주세요.

마지막 작업 전, 플레이트를 살짝 기울이며 레진을 평평하게 만들어줍니다.

펜촉으로 디테일한 흐름을 만들어 준 후 마지막으로 골드 펄로 포인트를 줍니다. 골드 펄은 위로 뜨는 속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맨 마지막에 진행합니다.

나만의 서프치즈보드 플레이트 완성! 하루 정도 굳히고 나면 실생활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어떠신가요? 눈앞에 푸르른 바다가 펼쳐진 것 같지 않나요? 플루이드 아트는 시간이 흐를 때마다 형상들이 바뀌어 완전히 굳어지고 나면 또 다른 아름다운 흐름을 만들어낸답니다. 여기에 간단한 핑거푸드를 올려놓고 테라 한 잔 마시면 그 맛이 더욱 청정하게 느껴질 것 같은데요. 점점 더워지는 요즘, 보호리카에서 테라의 청정함을 닮은 서프치즈보드를 만들며 힐링해 보는 건 어떨까요? 여러분의 여름을 테라와 함께 보호리카에서 담아보세요!

온라인을 떠돌던 밈이 마침내 ‘파맛’ 시리얼을 출시해내면서 때아닌 파맛 열풍이 돌고 있는데요. 파맛 열풍에 힘입어, 오늘 비어투데이에서도 풍미 가득! 대파 토스트 레시피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아삭아삭 씹히는 대파의 식감과 끈적한 치즈의 만남, 벌써부터 시원한 하이트 한 모금이 생각나지 않으신가요? 에어프라이어로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초간단 대파 토스트 레시피! 지금 바로 소개합니다.

1. 버터 2큰 술을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려, 볼에 넣어 잘 풀어주세요.

2. 작은 대파 한 대를 송송 썰어주세요.

3. 버터와 대파를 섞어주세요.

4. 소금 한 꼬집, 후춧가루, 마요네즈 1.5큰 술과 모짜렐라 치즈, 올리고당을 차례대로 넣어주세요. 

5. 위 재료들을 골고루 잘 섞어주세요.

TIP! 숟가락으로 식빵의 테두리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을 꾹꾹 눌러 속 재료 넣을 공간을 만들어주세요.

6. 속 재료를 골고루 펴 발라 주세요.

7. 에어프라이어 180도에서 7-8분 돌려주세요.

8. 대파 향이 가득~ 노릇노릇 대파토스트 완성!

에어프라이어로 초간단하게 탄생한 민주주의 맛!

눈깜짝할 새에 끝나버린 대파토스트 레시피! 뿌리부터 잎, 줄기까지 버릴 것 하나 없이 활용도가 높은 대파는 특히 면역력 강화에 좋아서 요즘 같이 덥고 습한 날씨에 기력을 보충하기에도 더없이 좋은 향신 채소라고 해요. 자칫 물릴 수 있는 치즈 토스트도 아삭한 대파의 식감이 더해져 입 속 가득 풍성한 조화를 이루는데요. 여기에 시원한 하이트 엑스트라 콜드가 함께라면 금상첨화겠죠?

기나긴 장마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다면 이번 주말에는 집에 남아있는 식빵과 대파를 활용해 초간단 대파 토스트를 만들어보세요. 시원한 하이트 엑스트라 콜드와 함께 리프레시 하고 나면 남은 여름 나기도 거뜬할 거랍니다!

어느덧 세번의 복날 중 마지막 복날인 말복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무더운 더위뿐 아니라 연이어 내리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많은 분들이 집안에서 여름을 나고 계실 텐데요, 말복을 맞이하여 집에서도 쉽고, 맛있게 만들 수 있는 여름 보양식의 끝판왕! ‘바다의 산삼’이라 불리는 전복과 타우린이 풍부해 혈액을 청소해주는 문어가 듬뿍들어가 있어 제대로 몸보신을 할 수 있는 해신탕 레시피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다의 신이 먹었다고 하는 해신탕으로 말복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주고 에너지 듬뿍 채워볼까요?

복날 빠질 수 없는 보양음식 듬뿍, 해신탕  

1.해신탕용 닭은 백숙용으로 준비해 지방 덩어리를 제거해주고 닭 누린내를 없애기 위해서 뱃속에 들어 있는 내장 찌꺼기 등을 깔끔하게 제거해주세요. 

2.대파는 3cm 길이로 썰고 무는 부채꼴 모양으로 썰어주세요.

3.닭과 함께 판매하는 약재 주머니를 맨 아래 깔고, 삼계 닭과 무, 대파, 깐마늘, 대추 등을 넣어 물에 잠길 정도로 붓고 40~50분간 끓여 줍니다.

TIP! 압력솥을 사용하면 닭 사이즈에 따라 차이가 나지만 약 15분 정도 끓여 요리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어요.

4.닭 요리를 하는 동안 함께 들어갈 해산물을 손질해 줍니다.

전복은 몸통과 껍질 부분을 솔로 깨끗하게 닦아서 준비하고, 이빨도 제거해줍니다.

새우는 이쑤시개를 이용해 내장을 제거해주세요.

TIP! 냉동 새우의 경우 해동할 때 진로를 약간 뿌려주면 비린내를 제거할 수 있어요.

5.전골용 냄비에 미리 삶은 삼계닭과 문어, 새우, 전복을 푸짐하게 넣고 알배추와 청경재로 먹음직 스럽게 담아줍니다. 

TIP!만약 생문어로 만들 경우에는 물에 진로 한잔을 넣고 15분간 삶아내면 쫄깃하고 부드러운 문어가 됩니다.

6.닭을 삶아낸 육수를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춘 다음 먹음직스럽게 담아 놓은 전골 냄비에 부어 보글보글 끓여내면 해신탕 완성!!

TIP! 해신탕을 끓일 때는 다 익힌 재료라 전복과 새우만 2~3분 정도 익혀 바로 드시면 됩니다.

초깔끔한 국물이 일품인 해신탕과 초깔끔한 맛 진로의 만남

초깔끔한 맛의 진로와 매우 잘 어울리는 여름 보양식 해신탕!! 

따뜻하면서도 시원한 해신탕 국물로 속을 달래고, 초깔끔한 맛의 진로로 장기간 내린 비로 우울해진 기분까지 달래주면 빗방울로 채워졌던 올 여름의 기억을 특별하게 바꾸어 주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몸과 마음의 기력까지 초깔끔하게 북돋워주는 해신탕과 진로 소주 한잔의 소중한 하루를 만들 수 있을거에요.

2020 마지막 복날을 함께할 해신탕을 만들어보았는데 어떠셨나요? 

한약재에 닭을 넣어 푹 삶은 삼계탕도 좋지만, 이번 말복엔 가족들과 깔끔한 맛이 돋보이는 특별한 해신탕과 초깔끔한 맛의 진로로 여름을 나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비 내리는 여름날,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인 해신탕과 초 깔끔한 맛의 진로 한 잔 곁들이며 행복한 말복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장마가 길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에 어김없이 생각나는 음식이 있죠. 바로 중식입니다. 오늘은 일반적인 중식이 아닌 조금 특별한 중식을 소개해보고자 하는데요. 습기 가득한 날씨를 한 방에 날려버릴 짬뽕과 짜장면, 그리고 시원한 맥스 생맥주까지. 양평동에 위치한 캐주얼 중식당 몽중인을 지금 바로 소개합니다.

캐주얼 중식당 몽중인

이곳은 양평동에 위치한 몽중인입니다.

꿈결처럼 정갈한 외관을 따라 내부로 들어가면 벚꽃 나무가 먼저 우리를 반깁니다. 몽중인은 오픈 키친으로 요리하는 모습도 직접 볼 수 있는데요. 음식을 기다리면서 종종 화려한 불 쇼도 감상할 수 있답니다.

내부는 녹색 벽지에 따뜻한 느낌의 조명이 어우러져 아늑한 느낌이 듭니다. 일반 중식당 보다 훨씬 캐주얼한 느낌으로 연인과 데이트 장소로도 제격입니다.

몽중인은 맛있는 맥주, 맥스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는데요. 시원한 맥스 생맥주와 잘 어울리는 몽중인의 캐주얼 중식을 지금부터 만나보러 가볼까요?

몽중인 시그니처, 비빔짬뽕과 비빔짜장

몽중인의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인 비빔짬뽕입니다. 면과 소스를 볶지 않고 비벼 먹는 비빔면 스타일인데요. 평소 알고 있는 짬뽕보다는 좀 더 깔끔한 느낌입니다.

비빔짬뽕의 소스와 계란 후라이, 최고의 조합이죠? 지금까지 먹었던 짬뽕과는 전혀 다른 색다른 맛인데요. 비빔짬뽕 한 입이면 한여름의 습기를 매콤하게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기에 시원한 맥스 생맥주 한 모금이면 그야말로 쾌적한 기분 MAX!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몽중인의 시그니처 메뉴는 비빔짜장입니다. 일반 짜장과 함께 직접 개발한 홍짜장이 반반씩 있는 메뉴인데요. 홍짜장은 매콤하면서도 깔끔한 맛으로 두 가지 소스를 섞어 먹으면 평소에 먹던 짜장과는 다른,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해산물도 듬뿍 들어가 있어 그 맛이 더 깊은데요. 맛있는 메뉴와 함께 먹을 때 더 맛있는 생맥주 맥스와 함께 비빔짬뽕과 비빔짜장을 더 맛있게 즐겨보세요.

깔끔한 맛의 크림새우와 탕수육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요리는 맥스 생맥주와 잘 어울리는 크림새우와 탕수육입니다. 몽중인의 특징은 보통 중식에서 쓰는 굴 소스나 치킨 파우더 등 조미료를 일절 쓰지 않는다는 점에 있는데요. 

크림새우는 크리미하면서도 느끼하지 않은 깔끔한 맛입니다. 한식과 중식의 경계에 있어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을 맛! 통통한 크림새우 한 입에 맥스 생맥주 한 모금이면 크림새우가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경험을 하게 되실 거예요!

탕수육은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맛인데요. 실제 사장님의 가족분이 직접 농사지어 만든 사과즙이 들어가 있어 사과향이 감돌면서 바삭 촉촉한 맛이 일품입니다. 몽중인의 음식은 전체적으로 기름지지 않아서 속이 부담되지도 않고, 맥스와 함께 먹으면 그 궁합이 좋아 자꾸만 손이 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MAX 생맥주와 함께 즐기는 특별한 캐주얼 중식, 몽중인

지금까지 맥스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캐주얼 중식당 몽중인을 소개해보았습니다. 평소에는 웨이팅이 있을 만큼 맛집인데요. 재료가 소진되면 조기 마감되니 일찍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장마가 계속되는 요즘, 동네의 숨겨진 맛집 몽중인에서 다른 곳에는 맛볼 수 없는 비빔짬뽕과 비빔짜장을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여기에 시원한 맥스 생맥주 한 잔까지 곁들이면 길고 긴 장마를 상쾌하게 날릴 수 있을 거예요!

한 글자 한 글자 정성스럽게 써 내려가며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캘리그라피! 많은 사람들이 복잡한 일상 속 여유를 찾기 위해 캘리그라피를 하는데요. 오늘은 맥주 글라스잔에 캘리그라피를 새길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가 있다고 해서 찾아가봤습니다. 비투지기처럼 맥주를 좋아하는 분들에겐 안성맞춤이겠죠? 내가 원하는 문구를 맥주잔에 적어 테라를 더 청정하게 즐길 수 있는 캘리그라피 원데이 클래스! 함께 만들러 가보실까요?

생활 속 캘리그라피 영등포 라온생활

이곳은 영등포에 위치한 캘리그라피 스튜디오 라온생활 입니다. 고급스런 외관을 따라 지하로 내려가보면 모던하면서도 깔끔한 인테리어의 라온생활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라온생활은 생활 속에 접목할 수 있는 캘리그라피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품을 활용한 클래스를 오픈하는 곳이에요. 작게는 엽서부터, 머그컵까지 글자를 쓸 수 있는 어떤 소품이든 작품이 될 수 있는 곳이랍니다.

가독성이 높고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캘리그라피 연습하기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가기 앞서, 선생님께서 수업 커리큘럼에 대해 자세히 설명 해주셨는데요. 캘리그라피는 아름답기 보다 가독성이 높고 또 공감을 불러일으켜야 한다고 말씀해주셨어요.

한국은 캘리의 기원이 서예로부터 시작되는데요. 붓펜 타입은 생각보다 손에 익히기 어렵기 때문에 브러시 형태로 생긴 펜 타입으로 편하게 진행되었어요. 

먼저, 붓펜과 친해지기 위한 선 긋기를 시작했는데요. 가로선을 그을 땐 오른손이 불편하더라도 붓이 수직으로 몸통을 향하도록 해야 글씨 방향이 위아래로 흐트러지지 않는다고 해요. 눕힐수록 닿는 면적이 넓어서 두꺼운 선, 반대로 붓펜을 세울 수록 얇은 선이 표현되는 게 참 신기했어요.

충분한 선 긋기 연습이 되었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단어를 배워볼 텐데요. 문장의 구조나 중요한 단어는 미리 숙지해두는 것도 하나의 팁이었답니다.

예시로 자음 받침이 없는 단어의 경우 모음 중 세로선 하나를 길게 늘어뜨려 글자를 꾸며줄 수 있었어요. 

이제 맥주잔에 새길 문구를 연습했는데요. 선생님의 지도 하에 내가 원하는 문구에서 강조해야 할 단어, 꾸며질 부분을 집중적으로 연습할 수 있어 좋았어요. 점차 나아지는 캘리그라피에 뿌듯함은 덤~!

연습이 어느 정도 마무리 되었으면, 에딩 펜(페인트펜)으로 맥주잔 위에 필름지를 덧대고 미리 캘리그라피를 써볼 수 있었는데요. 맥주를 마실 때, 최대한 입술이 닿는 부분을 남겨두고 그 아래부터 캘리를 넣어주셔야 된답니다.

필름지 연습까지 마무리 되었으면, 이제 본격적으로 맥주잔에 캘리를 새겨 넣습니다. 잉크가 곧바로 마르기 때문에 신중하게 적어 넣어야 하지만, 아세톤으로 바로 지울 수 있어서 작은 실수 정도는 수정이 가능했어요.

캘리그라피만으로 조금 심심하다면 컬러 에딩 펜으로 데코를 해줍니다. 비투지기는 청정한 그린 색의 TERRA 영문 텍스트와 황금빛 맥아를 데코해보았어요.

텍스트 작업이 마무리 되면 드라이어로 잉크가 마를 때까지 말려줍니다.

잉크가 전부 마르면 보기만 해도 청정한 나만의 테라 맥주잔 완성!

나만의 캘리로 완성되는 나만의 맥주타임, 청정 테라 맥주잔

라온생활에서 제공해주는 맥주 글라스잔은 약 700ml로 테라 한 병이 거뜬하게 담기는 빅 사이즈였어요. 테라의 황금빛 시즐과 풍성한 거품이 캘리와 함께 한데 어우러져 더욱 먹음직스러워 보이는데요. 연인 혹은 친구와 함께 커플 글라스잔으로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하루라는 짧은 시간 내에 이루어지는 수업임에도, 열심히 배우고 나니 내 글씨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해진 느낌! 올 여름은 나만의 캘리 글라스잔으로 마음의 여유를 되찾고, 테라 타임과 함께 몸도 마음도 청정한 하루 보내세요~

올 여름 악세사리로 복고 아이템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지난 몇년 간 뉴트로 열풍으로 인해 90년대 인기를 끌었던 악세사리들이 다시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그 중 대세 악세사리로 떠오르고 있는 비즈 주얼리! 오늘은 알록달록한 구슬을 엮어 만드는 비즈 악세사리를 한번 만들어볼 텐데요. 작은 비즈들을 하나하나 엮다 보면 어느새 시간도 훌쩍 지나있고, 원하는 대로 귀여운 악세사리를 만들 수 있으니 스트레스 해소에도 제격이겠죠? <하비 인더 필리> 일곱 번째 시간! 오늘은 필라이트 한 모금 하면서 필리와 찰떡, 나에게도 찰떡인 비즈 악세사리를 한번 만들어 보겠습니다.

여름 청량미 뿜뿜! 비즈 악세사리 만들기

1. 유연하게 늘어나도록 신축성이 좋은 우레탄 줄을 준비해줍니다.

TIP! 작은 시드 비즈에 굵은 줄을 사용하면 넣기 힘들 수 있으니, 0.3mm~0.5mm 정도가 좋습니다.

2. 여유로운 길이로 넉넉하게 잘라줍니다.

3. 시드 비즈가 빠지지 않게 마스킹 테이프로 한 쪽을 고정해줍니다.

4. 먼저 적당량 시드 비즈를 넣어줍니다.

5. 꽃잎으로 만들고 싶은 비즈 4개를 골라 넣고, 꽃심으로 하고 싶은 비즈를 1개 넣어줍니다.

반대쪽 끝을 맨 첫 꽃잎 비즈에 통과시켜주면 꽃잎 반쪽이 만들어져요!

6. 꽃잎 컬러 비즈 2개를 더 넣고 줄을 꽃심 바로 옆 비즈에 통과시켜주면 꽃잎이 완성됩니다.

7. 같은 방법으로 계속 반복하여 꽃잎을 만들어줍니다.

9. 우레탄 줄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당겨 매듭을 2번 정도 묶어줍니다.

TIP! 매듭을 지을 때는, 빈 공간이 남지 않도록 팽팽하게 당겨 지어주세요.

10. 매듭에 순간접착제를 소량 발라 풀리지 않게 마무리해줍니다.

11. 귀여운 꽃 비즈 액세서리 만들기 끝!

필라이트 한 모금 마시며 만드는 알록달록 귀여운 필리 비즈 DIY

필리 삼총사는 머리띠와 팔찌로 활용해 보았는데, 어때요, 너무 귀엽지 않나요? 뛰어난 손재주 없이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비즈 악세사리. 어떤 룩에도 포인트가 되어 여름 아이템으로 충분한 것 같습니다. 정성스럽게 만들어 주변 지인들에게 선물해보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겠네요~ 이번 주말엔 상쾌한 필라이트와 함께 필리 비즈 액세서리 DIY로 즐거운 집콕 힐링 타임 즐겨보세요!

연일 초여름부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벌써부터 만만치 않을 올여름 더위를 청정한 썬캐쳐로 식혀보는 건 어떨까요? 교회나 성당의 유리창에서 한 번쯤 봤을 법한 스테인드글라스! 요즘은 썬캐쳐나 키링 등 우리 일상 속 소품으로 흔히 자리 잡고 있는데요. 바로 여기,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누구나 쉽게 스테인드글라스를 만들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봤습니다. 그럼 테라 모양으로 더욱 시원 청정한 스테인드글라스 썬캐쳐를 만들러 함께 떠나보실까요?

향기를 선물하는 복합 문화 공방 성북동 여니공방

이곳은 서울시 성북동에 위치한 여니공방 입니다.

여니공방은 스테인드글라스뿐만 아니라, 캔들과 석고 방향제 클래스도 함께 진행하는 복합 공방으로 보다 다양한 클래스들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공방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기분 좋은 향기가 비투지기를 반겨주었어요.

공방 내부에 들어서면 정말 다양한 종류의 캔들과 석고 방향제 그리고 오늘 만들어볼 스테인드글라스까지 이목을 사로잡는 소품들이 진열되어 있었어요. 하나 둘 구경하다 보니 빨리 만들어 보고 싶은 생각에 마음이 설레었답니다.

시원 청정 테라를 닮은 나만의 스테인드글라스 만들기

그럼 본격적으로 수업에 들어가기 앞서, 유리 조각에 손이 베이지 않도록 니트릴 장갑을 착용해 줍니다. 스테인드글라스는 색판 유리조각을 접합시키는 방법으로 무엇보다 다치지 않도록 안전에 유의해 주셔야 해요!

공방에서 직접 준비해 주신 테라 모형의 도안을 검은 선 안쪽을 따라 오려 줍니다.

원하는 색상의 유리 조각을 고른 후, 평평한 아크릴 부분에 도안을 뒤집어 네임펜으로 밑그림을 그려주세요.

밑그림을 따라 유리 칼을 이용해 잘라줍니다. 유리 칼에 들어있는 오일은 유리 파편이 튀지 않도록 잡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큰 걱정 없이 초보자도 쉽게 자를 수 있답니다.

이때, 유리 칼이 돌아가지 않도록 중지 손가락으로 고정한 후 70도 정도로 비스듬히 세워 누르면 직선으로 밀려나가며 깨끗하게 잘라낼 수 있어요.

유리 칼이 지나간 선과 플라이어의 가운데 선을 일직선이 되도록 놓고 잘라주세요.

위와 같은 방식으로 도안의 각 부분을 마음에 드는 색상의 유리 조각으로 잘라줍니다.

깨끗하게 잘리지 않은 부분은 유리 글라인더로 세밀하게 다듬어주세요.

유리 조각을 모두 자르고 나면 알코올로 남아있는 네임펜 자국을 깨끗하게 지워줍니다.

그 다음 동테이프로 아크릴 모서리 부분을 감아주세요.

유리 조각 앞, 뒷면까지 동테이프를 말끔하게 눌러 정리 해줍니다.

유리 조각 위에 스케치를 원할 경우 아크릴 물감으로 그린 후 레진을 활용해 모양 그대로 굳힐 수 있어요. 비투지기는 맥주 병 위에 붙일 테라 로고를 그려 보았어요.

모서리에 동테이프를 다 감았으면, 맨 처음 도안 위에 유리 조각을 올려 놓고 접합을 시킬 차례에요.

이음새에 붓을 이용해 플럭스 액체를 발라주세요.

플럭스를 바른 자리에 납땜을 해주세요. 플럭스 액체를 너무 많이 바를 경우엔 납땜 불꽃이 크게 튈 수 있으니 소량씩 나누어 적당히 발라주세요.

납땜이 마무리 되면 깨끗하게 세척 해준 뒤, 물기를 제거 해주세요.

선을 연결할 부분에 미니 고리도 납땜해주세요.

납땜이 마무리 되면 깨끗하게 세척 해준 뒤, 물기를 제거 해주세요.

색색의 다양한 비즈와 함께 고리로 연결해 주세요. 썬캐쳐 본체와 줄을 다르게 하여 두 줄로 만들어도 또 다른 느낌을 줄 수 있답니다.

선선한 여름 바람에 흔들리며 반짝이는 테라 썬캐쳐

테라의 시원 청정함을 닮은 스테인드글라스 썬캐쳐 완성! 성북동 일대가 한눈에 내다보이는 여니 공방의 전경 속에 테라 썬캐쳐가 자연스레 어우러지는데요. 요즘 같은 초여름 날, 창틀에 걸어두면 선선하게 바람이 들 때마다 반짝거리며 특유의 컬러풀한 느낌이 신비로움을 가져다준답니다. 작은 조각만으로도 달라지는 집 안 인테리어와 창밖 풍경까지! 스테인드글라스가 가져다주는 매력은 한두 가지가 아닌 것 같아요.

조명이나 해가 비치는 곳에 두면 벽에 빛이 투영되어 더욱 찬란해지는 스테인드글라스 썬캐쳐! 보기만 해도 청정해지는 테라 썬캐쳐를 걸어두고 시원한 테라 한 잔을 하는 것도 올여름의 더위를 식히는 나만의 방법이 될 수 있겠죠? 여러분도 청정한 썬캐쳐와 시원한 테라 한 잔으로 다가올 여름을 미리 준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