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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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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충우돌 여행기] 초특급 익스프레스 빠리 여행기 #3 - 그들의 라이프스타일 불친절한 빠리지엥이여~ 나의 품으로 쏘옥~ 들어오라~!!!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서 이어지는 이어질 잇는 여행기지만 관광지가 아닌 프랑스의 사람과 음식에 대해서 탐방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네다! 아주 그냥 우리네 머리 속에 깊이 박혀있는 자존심 강하고 불친절한 프랑스인들. 과연 현지에서도 고로코롬 불친절하고 영어하면 할 줄 알아도 무참히 씹고 지나가는 사람들뿐일까요? 사실은 그렇지 아니하였습니다. 그들은 아주 친절하지요. 예전에는 영어를 잘 하지 못해서 영어로 물으면 대답을 잘 하지 못했다고 하지만 요즘은 프랑스어로 물어도 영어로 대답하는 빠리지엥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습니다. 모두들 활짝 웃으며 외국인을 상대해줘서 나름대로 호감!! 그렇다면 그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살짝쿵 살펴볼까요?^^..
[좌충우돌 여행기] 초특급 익스프레스 프랑스 여행 3박4일 휘몰아치기!! #2-2 루브르 박물관 - 모나리자 아줌마의 편안한 안식처 지난 번 포스트에서 후다닥 미친듯이 뛰어다니던 슬스의 슬픈 뒷모습을 기억하시나요? 그 어두운 그림자를 기억하시는 분들과 함께 빠리의 마지막 코스들을 아작 내볼까요? 고고고!!! 영화 ‘다빈치 코드’에서 배경으로 나왔던 그 루브르 박물관. 모나리자부터 시작해서 온갖 유명한 중요 유형 문화재들이 그득그득 들어있는 그 유명한 루브르 박물관입니다 못들어갔어요…달달달… 시간이 없어서… 루브르 박물관은 그 규모가 너무도 커서 다 둘러보려면 3~4일은 걸린다고 하죠! 성격이 급하기론 위아더 월드 중에선 최고봉인 한국인들은 한 시간짜리 관람코스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오르쉐 미술관 / 교과서에 본 작품들로 꽉 차 있는 부러운 미술관 루브르 박물관과 거의 붙어있어서 걸어서..
[좌충우돌 여행기] 초특급 익스프레스 프랑스 여행 3박4일 휘몰아치기!! #2-1 진정한 프랑스 여행의 진수. 빠리 시내 한큐에 다돌기에 도전해본 적이 있는가?! 남들은 여유를 갖고 빠게트 빵을 씹으며 봉쥬르를 외칠 때 우리의 슬스는 각 여행지를 15초만에 돌아보는 기염을 토한다. 그 숨막히는 현장을 지금부터 함께하자! 저번 편에서 스리슬쩍 얘기 했듯이 3박 4일 만에 모든 일정을 마쳐야하는 막중한 임무를 짊어진 슬스는 빠리 시내를 하루 만에 다 휘몰아치는 대 서사시를 준비하고 있다. 슬스가 오늘 하루만에 다 돌아야 할 일정은 다음과 같다. 오늘의 여행 일정 = 몽마르뜨 언덕 -> 샹제리제 거리 -> 에펠탑 -> 콩코드 광장 -> 루브르 박물관 -> 오르쉐 미술관 -> 노틀담 성당 -> 센느강 유람선 (바토무슈) -> 일정 종료!!!! 정말 똥꼬에서 피가 나올 정도의 일정이로구만~!!..
[좌충우돌 여행기] 초특급 익스프레스 프랑스 여행 3박4일 휘몰아치기!! # 1. 안녕하세용! 지옥에서 온 슬로우스타터 인사 드리겠습니다~ 제가 누구냐고요? 앞으로 여러분과 여행이야기를 두런두런 나눌 멍충이이자 컴퓨터 화면 만으로라도 이렇게 교감하게 된 것이 설레이는 소년이랍니다. 호호호 비밀스런 집안 환경 때문에 해외여행 금지령이 걸렸던 유년시절의 한을 풀고자 시간 나는 대로 주구장창 여행을 떠난 것이 어느덧 4대륙 11개국이 되었네요.. 유럽패키지 여행 따위 갈 형편이 안돼 한 나라 한 나라 조목조목 다녀와서 횟수로도 이미 10회가 되어버렸답니다. 역마살에 걸려 여행을 안 가고는 똥구녕이 옴작거려 참을 수 없는 녀석이 되어버렸으니 앞으로도 계속 돌아다닐 예정이지만 우선은 지금까지 다녀온 나라들로 여러분과 함께 숨쉬어볼까 합니다요. 고고고~~!! #1. 프랑스 넌 어디까지 가봤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