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동피랑 마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단한 일상을 비워내는 곳, 한옥 북스테이 통영 ‘잊음’ 통영을 소개하는 타이틀에는 흔히 ‘한국의 나폴리’라는 수식어가 붙습니다. 하지만 통영을 제대로 경험한 사람들은 우스갯소리로 ‘나폴리가 이탈리아의 통영이다’라며 따져 묻곤 하죠. 그만큼 한번 다녀오면 사랑할 수밖에 없는 곳이 바로 이곳 통영입니다. 통영은 많은 예술가를 배출한 곳이자 현재도 예술가들이 사랑하고 머무는 도시입니다. 아름다운 항구도시인 통영 주변에는 크고 작은 다양한 섬들이 있기 때문에 ‘섬부자’라고도 불리죠. 그뿐인가요? 맛있는 음식도 손가락 열 개를 다 세고도 모자랄 만큼 다양합니다. 음식도 볼거리도 풍요로워서인지 어디서나 친절이 넘치고 웃음 가득한 도시가 바로 통영입니다. 자유와 낭만이 살아있는 곳, 어쩌면 그래서 더 많은 예술가가 이곳에서 자라고 살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예술가들이 이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