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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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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피는 봄, 연애 세포를 깨울 소설 추천! 다나베 세이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도 있습니다만, 그래도 왠지 '30'이란 숫자는 우리의 신경 한쪽을 묘하게 건드리는 것 같습니다. ‘서른 잔치는 끝났다’의 시작이랄까요. 모두들 서른 넘은 사람들에게 입을 모아 ‘잘 가, 청춘~’ 하는 것 같습니다. 서른이란 나이는 어쩌면 인생의 본격적인 무대로 뛰어드는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사회생활의 스트레스가 가장 많은 때이기도 하고 독립과 결혼, 새로운 가정을 꾸려야 한다는 중압감도 커질 때입니다. 이리저리 샌드백처럼 치이면서 ‘나’를 잊게 되는 때이기도 하죠. 하지만 실상 이 시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나’를 찾는 것 아닐까요? 정신 없이 공부하고 취업하고 이제 좀 살 만하면 또 다시 새로운 고민거리들이 생겨나는 게 인생이라고 합니다. 모두 개인의 인생..
대학생 도서 추천! 새학기를 준비하는 대학생에게 추천하는 교양도서 마치 첩보 작전을 연상케 하는 수강 신청을 시작으로 개강이 눈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학점을 얻기 위한 힘든 싸움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취업을 위해서는 영어 공인 성적과 학점, 그리고 다양한 자격증 공부까지 스펙을 위해 대학 생활 4년을 오롯이 바쳐야 합니다. 하지만 취업이 대학 생활의 전부일까요? 대학생의 특권은 패기 넘치는 시도와 실패로 쌓아올린 경험을 얻을 수 있는 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4년이란 시간이 결코 길지는 않지만 그 시간 동안 우린 될 수 있는 한 많은 시도와 행동을 해야 합니다. 그 경험에서 오는 성취와 실패도 알아야 하고 예상치 못한 결과에 수긍도 해야 합니다. 치열한 20대, 후회 없는 대학 생활에 도움이 될 만한 게 뭐가 있을까요? 여러 종류의 책을 접하다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