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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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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보양식 끝판왕,바다 내음 물씬 시원한 해신탕 어느덧 세번의 복날 중 마지막 복날인 말복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무더운 더위뿐 아니라 연이어 내리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많은 분들이 집안에서 여름을 나고 계실 텐데요, 말복을 맞이하여 집에서도 쉽고, 맛있게 만들 수 있는 여름 보양식의 끝판왕! ‘바다의 산삼’이라 불리는 전복과 타우린이 풍부해 혈액을 청소해주는 문어가 듬뿍들어가 있어 제대로 몸보신을 할 수 있는 해신탕 레시피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다의 신이 먹었다고 하는 해신탕으로 말복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주고 에너지 듬뿍 채워볼까요? 복날 빠질 수 없는 보양음식 듬뿍, 해신탕 닭고기 백숙용 반마리, 문어 1마리, 전복 2마리, 대하 5마리, 청경채 2~3개, 알배추 3장 대파 1대, 무 100g, 깐마늘 10개, 삼계탕용 약재 주머니 (밤, ..
올여름 더위 걱정 이상 무! 건대 보양식 맛집 추천, 무등산닭한마리 어느덧 7월도 막바지에 다다른 요즘! 여름 중 가장 덥다는 삼복 시즌이 되면 더욱 쉽게 지치는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후텁지근한 날씨 때문에 시원한 것만 찾느라 배탈 나기 일쑤이거나, 점심 먹고 꾸벅꾸벅 졸기만 했던 분들에게 딱 맞는 해결책이 있죠. 가장 고전적이면서도 지혜로운 방법, 바로 ‘이열치열’입니다. 몸을 뜨겁게 만들어 에너지를 충전시켜주는 보양식이야말로 더위를 이길 수 있는 원동력이 아닐까요? 그래서 오늘 비어투데이에서는 특별한 맛집을 소개해드립니다. 영양 만점 보양식으로 인기 만점인 맛집, 무등산닭한마리! 지금부터 만나보시죠!. 이열치열로 무더위를 이겨내는 곳, 건대 무등산닭한마리▲ 2층 건물로 아담하지만 깔끔해 보이는 외관은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건대입구역 2번 출구 주변 먹..
[2015 복날] 올해 복날은 언제? 복날 날짜부터 보양식 추천 재료까지 살펴보기! 하루하루 더워지는 날씨에 날로 허해지는 체력을 실감하고 계시지 않나요? 이럴 때일수록 ‘몸보신 해야 해!’라며 복날을 기다리고 계신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여름 철 몸보신 하는 날을 기다리고 계신 여러분을 위해 올해 복날 날짜와 복날에 챙겨먹으면 좋을 영양만점 재료를 소개해드릴 테니 함께 살펴보시죠!:-D 2015년, 올해 복날은 언제일까요? 복날의 유래와 날짜! 예로부터 선조들은 일년 중 무더위가 가장 기승을 부리는 시기에 기력을 충전하는 음식을 먹고 시원한 물가를 찾아가 더위를 식히는 일을 ‘복놀이’라고 부르며, 여름을 이겨냈습니다. 그래서 일년 중 가장 더운 날을 ‘삼복더위’라고 이야기했는데요. 음력 6월에서 7월 사이의 세 절기로 초복, 중복, 말복까지 총 세 번의 복날을 지나게 되는데, 201..
[대천해수욕장] 보령 머드 축제, 해수욕도 즐기고 머드 놀이도 하고 오늘 중복이네요. 내일만 지나면 또 기분좋은 주말이 기다리고 있구요. 여름 휴가를 떠난 다는 친구들 연락을 가끔 받는데, 여러분들은 피서 계획 세우고 계신가요? 비투지기는 바로 지난 주 짧게 피서를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 구름이 많지 않은 파아란 하늘과 푸른 바다가 보이는 이곳은 서해안, 대천 해수욕장으로 말이죠. 지난 주 대천 해수욕장에서 열린 특별한 행사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올해로 13회 째 열리는 보령 머드축제입니다. 머드는 피부의 노화를 방지하고 활력과 탄력을 주며 항균 작용이 있어 외상치료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예전에는 머드를 전량 수입에 의존하다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만들어 판매하게 된 것이 '보령 머드'라고 합니다. 보령 머드를 홍보하는 취지로 시작된 보령 머..
[복날맛집] 충남 보령의 누룽지백숙 대명정, 대천 해수욕장 갈 땐 이곳에서 점심을 내일 7월 29일은 복날, 그 중에서도 중복입니다. 복날은 초복, 중복, 말복의 총칭으로 한 여름의 가장 더운 날을 의미합니다. '삼복더위'라고 할 때의 '삼복'이 이 복날을 말하는 것이죠. 예부터 우리 선조는 이열치열(以熱治熱)이라고 해서 복날에는 몸을 보양할 수 있는 뜨거운 음식을 먹고 여름을 이겨냈다고 합니다. 복날하면 떠오르는 음식에는 바로 삼계탕이 있죠. 비어투데이 블로그에서는 이전에 서울 건대입구와 경기도 하남에 있는 백숙 전문점을 소개했는데요. 오늘은 충청남도 보령시에 있는 '대명정'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이곳은 비투지기가 지난번에 대천 해수욕장에 갔을 때 다녀온 곳입니다. 대천 해수욕장에서는 차로 약 20분 거리에 있으니, 해산물이 물리시는 분들은 보령 시내에 있는 이곳을 찾아보시면 ..
[송파 논현삼계탕] 이열치열, 삼복 더위 무찌르러 고고싱! 한 여름 땡볕 더위로 입맛은 떨어지고 체력은 쉽게 지치기 마련입니다. 바로 다음 날이 ‘중복’이라는 걸 증명하듯, 오렌지 빛 태양이 이글거리고 있는 하늘을 보니 펄펄 끓는 뚝배기 안에 삼계탕이 된 것 같군요. 하지만! '열은 열로써 다스려라'시던 우리 선조들의 말씀대로 이열치열, 삼복 더위를 무찌르기 위해 삼계탕 집을 찾았습니다. 어디로 갔냐구요? 송파 논현삼계탕(석촌역 2번출구 송파초등학교 맞은편)으로 갔습니다^^ 찾는 사람들이 많을 것을 예상하여 보통 때보다 일찍 점심을 서둘렀는데도 불구하고, 저희보다 더 일찍 오셔서 닭 한 마리씩을 뚝딱뚝딱 해치우시고 있더라고요^^ 저희도 서둘러 앉아 삼계탕과 전기구이 통닭을 주문하니 곧바로 밑 반찬 들이 나왔는데요. 새콤달콤한 무김치부터 풋고추, 오징어젓갈, 쌈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