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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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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품맛집24] 일본 가정식 와쇼쿠의 진정한 맛! 일본 요리의 명가, 도쿄 사이카보 정갈하고 담백한 일식은 고급 요리로 많은 사람이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돈가스, 스시를 비롯해 정형화된 일본 요리만 알고 계신다면, 오늘 비어투데이에서 소개해드리는 ‘도쿄 사이카보’를 눈여겨봐 주시기 바랍니다. 색다른 일본 가정식 와쇼쿠를 선보이는 일본 요리의 명가, ‘도쿄 사이카보’입니다. 가볍게 술 한잔 하기에도 좋고 신선한 재료들로 다양한 일식 요리를 맛볼 수 있어 청담동 일대에서는 이미 인기 있는 레스토랑으로 소문난 곳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도쿄 사이카보’에 대해 자세히 들여다보겠습니다. 돌과 나무, 꽃이 함께 어우러진 자연 친화적인 공간, ‘도쿄 사이카보’ 빌딩 숲이 늘어선 청담동 골목에 있는 ‘도쿄 사이카보’. 먼저 엄청난 돌로 가득 채워진 외벽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도쿄 사이카보의 간판을 ..
위로가 필요할 땐 맛집을 찾자, 이자카야 풍월 위로가 필요한 친구와 찾은 맛집 친구가 오랜만에 연락을 해왔습니다. 늘 밝고 힘이 넘치던 친구였는데 이 날은 왠지 목소리가 어둡더군요. 사귀던 여자 친구와 헤어진 모양입니다. 위로가 필요한 것 같아 간만에 술 한 잔 하자고 친구를 불러냈습니다. 조용히 친구의 이야기를 들어줄 수 있고 우울한 기분 따윈 잊어버릴 만큼 깜짝 놀라게 해줄 멋진 음식이 나오는 곳, 어디 없을까 고민하다 이름만 들어 알고 있던 ‘풍월’을 찾았습니다. 조용하고 한적한 일본식 선술집 ▲들어가는 입구~ 풍월은 상가 안쪽에 있어 찾기 쉽지는 않았지만 조용하고 정갈한 분위기의 일본식 선술집이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는 이곳 주방장의 일본 맛기행 사진들이 주렁주렁 걸려 있네요. 풍월에서 일본 정통의 맛을 볼 수 있을 듯합니다. ▲ 조용하고 ..
식감이 살아있는 참치 다다끼와 맥스 한잔!! 토라노유메 건대점 1층부터 3층까지, 넉넉하여라~ ▲ 토라노유메는 '호랑이의 꿈'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주점의 안주라는 게, 대체로 비슷비슷합니다. 배가 고프면 튀김(맥주 절친)이나 탕(소주 절친)의 인기가 높고, 2차에는 간단한 구이나 깔끔한 샐러드를 선호하게 되지요. ▲ 입구에서부터 일본식 선술집의 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웬만하면 머릿속에 다 그려지는 고정 안주 말고 좀 더 색다른 무엇이 없을까요? 술에 곁들이는 사이드메뉴가 아니라 그 자체로 훌륭한 요리가 되는 고품격 안주를 선보인다고 소문이 자자한 ‘토라노유메 건대점’에서 그 해법을 찾았습니다. ‘호랑이의 꿈’이라는 뜻을 지닌 주점답게 1층에서 3층까지 이어져있는 통 큰 주점인데요. 내부의 분위기는 아담하고 깔끔하여 오붓한 시간을 즐기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1월 둘째주, 블로거가 전하는 일본음식과 맥스 이야기 라멘, 돈부리, 오코노미야끼 등 일본 음식을 먹을 때면 시원~한 생맥주 한잔의 유혹을 뿌리치기가 어렵지요. 마치 삼겹살에 소주처럼 짭쪼름~한 일본 음식에는 생맥주라는 공식이 언제나 성립하는 것 같습니다. 일본 음식의 맛에 한번 빠지면 쉽게 헤어날 수 없을 만큼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맛에도 잘 맞는 이웃나라 일본의 요리들! 이번 주 블로거가 전하는 이야기에서는 맛있는 일본라멘과 나가사키짬뽕을 먹을 수 있는 일본 음식 맛집과 맥스 生크림생맥주의 환상 궁합을 소개합니다. 릴리리님이 전하는 울트라멘과 맥스이야기 진한 돈코츠 육수 라멘과 엔젤링이 생기는 맥주를 맛볼 수 있는 곳! 릴리리님이 단골집이라고 부를 만큼 자주 가는 맛집 중의 하나인, 울트라멘~을 다녀오셨습니다. 위치 상으로 가깝기 때문도 하지만 맛이 좋다..
맛있는 일본 도시락 드셔보실래요? 건대 '미야비' 지난 주말, 비투걸이 친구와 함께 건대 거리를 다니다가 무척 예쁜 가게를 발견했습니다. 바로 ‘미야비’MIYABI인데요. 벤또전문점 - 일본식 도시락 전문점입니다. 비투걸은 일본음식을 꽤 좋아하지만 그동안 ‘일본 도시락’은 먹어보지 못했었는데요. 일본에 가면 지역마다 다니며 ‘일본 도시락’을 꼭 먹어봐야지 하는 생각을 하던 터라 기대심이 폭주했죠.우선 깨끗하고 예쁜 인테리어가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일본스러운 느낌이 나는 곳이죠? 토요일 낮이었는데 사람은 제법 많았습니다. 일본에 가면 정말 이런 느낌일까 상상되는 것이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일본’에 갑자기 도착한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메뉴판에는 다양한 일본 도시락 요리들이 많았는데요. 야끼우동벤또, 오야꼬벤또, 샤케오 야꼬벤또, 우나기벤또 등등....
일본식 부대찌개의 특별한 맛, 건대 맛집 아마센 이제 막 2월인데 슬슬 내리는 눈도 지겨워지고 아직 겨울이 끝나지 않았다는 것이 좀 답답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가끔은 좀 특별한 것을 먹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친구를 불러 건대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습니다. 뭔가 색다른 것을 먹자고 꼬셔 가보지 않던 곳을 가보자며 건대 로데오 길을 죽 걸어갔죠. 가도가도 딱 마음에 드는 집은 없고 어느 집이 맛집이니 모르겠으니 함부로 들어가기도 꺼려졌습니다. 아, 맛있는 음식 먹고 싶은데..ㅠㅠ 한참을 걷다 추워서 발을 동동거리다가 다시 건대역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아차, 이럴 때 아이폰으로 검색하면 되는데!! 바로 핸드폰을 꺼내 윙버스 서울맛집으로 맛집들을 검색했죠. ‘아마센’ 일본식 부대찌개가 눈에 들어왔어요. 부대찌개가 ‘일본식’이라면 어떤 맛일까 궁금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