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색술집

(5)
5월 첫째주, 블로거가 전하는 독특하고 특별한 주점 이야기 친구들과 만나면 주로 주점을 찾게 되는데요. 대부분의 주점들은 메뉴만 조금씩 다를 뿐 모두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기 마련입니다. 이런 때 조금은 차별화 된 독특한 주점이 없나 찾게 되는데요. 그래서 이번주에 준비한 블로거가 전하는 이야기의 주제는 독특하고 특별한 주점 이야기 입니다. 빨랑이님이 전하는 코다차야 이야기 빨랑이님이 다녀오신 코다차야는 강남에 있는 대형화 된 포장마차입니다. 코다차야에 입장하면 직원분께서 페이져라고 하는 작은 기계를 주는데요. 모든게 셀프인 코다차야의 특성상 이 페이져를 이용하여 주문을 하고 받아간다고 합니다. 페이져 하나로 모든 주문을 하고 나가실 때 한꺼번에 계산하는 형식으로 조금은 복잡해 보이지만 꽤 편리한 시스템이라고 하네요. 코다차야 안에는 7개의 포차가 함께 들어와 있..
참이슬과 추억으로 떠나는 음악 여행 - 대학로 뮤직포차 따끈한 신참 맛집, ‘대학로 뮤직포차’입니다 △ 들어가는 입구부터 복고가 팍팍 느껴지는 이 곳! 새로운 맛집을 발견하여 널리 소문내며 함께 즐기는 건 술자리를 사랑하는 이들의 놓칠 수 없는 기쁨이지요. 더욱이 이제 갓 오픈한 따끈한 신참 주점이라면 어깨가 더욱 으쓱해집니다. 대학로에서 찾은 이색 테마 주점 ‘대학로 뮤직포차’를 만난 후 괜스레 의기양양해진 것도 이 때문이죠. 오픈한지 이제 두 달, 깔끔한 실내와 맛깔난 안주, 거기다 독특한 복고 분위기가 어우러진 ‘뮤직포차’는 동네방네 마구마구 자랑하고 싶은 곳이니까요. 초등학교 시절로의 시간여행, 추억의 복고풍 주점 △ 나무로 된 책걸상이 왠지 반갑게 느껴집니다. 혜화역 4번 출구, 먹자골목 쪽에 위치한 ‘대학로 뮤직포차’의 테마는 한마디로 복고입니다...
건대 맛집 ONDA의 명물 초콜릿 소주 - 건대입구 ‘온다(ONDA)’ 건대 맛집 온다의 초콜릿 소주 ∆ 두근대는 마음 안고 로맨틱한 프로포즈 볼을 간질이는 부드러운 봄바람이 부는 계절, 사랑이 찾아오기 딱 좋은 때이지요. 그런데 그 사람 앞에만 서면 막상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머리가 하얘지고 마나요? 용기 있는 자가 사랑을 얻는 법, 이제 당당하게 고백해보세요. 아직 쑥스럽고 어색하다면 자연스런 술자리는 어떤가요? 달달하고 로맨틱한 ‘초콜릿 소주’가 연인들을 이어준다는 건대입구 ‘온다’를 추천해봅니다. 은은한 조명 아래서의 달콤한 초콜릿 소주 한 잔, 벌써 사랑이 오는 것 같지 않나요? 수줍은 빈티지 주점 ‘온다’ ∆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와 익살스러운 벽화가 분위기를 살려주네요~ 시작부터 자연스럽게. 특별한 소주를 발견했다는 기쁜 소식으로 ‘온다’로 초청해보세요. 건대입구역..
Max 맛집 통파이브-차가운 도시의 화통한 서비스 좀 아는 사람들이 찾는 통파이브! 사무실 밀집 지역도 아니고, 번화가도 아니며, 트렌드를 이끄는 핫스팟도 아닌 곳. 이곳에서 탄생한 맛집은 괜한 뜬소문이 껴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곳에는 꼭 ‘품질보증’을 확신하는 안내자가 있기 마련이지요. 낯선 동네 성내동에서 만난 ‘TONG'5(통파이브)’ 역시 그런 곳이었습니다. 한국체대가 인근에 있다는 것이 특이하달까요? 사람 사는 맛이 나고, ‘동네’라는 아늑함이 더한 그곳에서 맥주의 맛이 살아있는 ‘통파이브 올림픽공원점’을 만났습니다. 군더더기 없는 차가운 도시 술집? ‘통파이브’는 외관부터 한 눈에 쏙 들어옵니다. 일단 묵직한 철제 컨테이너 문짝을 힘주어 밀고 들어가야 하는데요. 자물쇠가 잠겨 있다고 오픈 전이라고 오해하시면 안 됩니다. 내부 역시 메탈 느낌..
[일산맛집] 이제는 맛도 '캠핑스타일' 일산 글램핑 귀차니스트 당신을 위한 캠핑야생 속에서의 색다른 라이프스타일, 자연과 함께하는 1박 2일, 별빛 아래서의 캠프파이어. ‘캠핑’을 꿈꾸게 하는 풍광들입니다. 그 중에서도 백미는 야외에서 즐기는 지글지글 바비큐가 아닐까요? 하지만 이 모든 것을 위한 준비과정을 떠올리는 순간, 아~ 너무도 귀찮습니다. 귀차니스트에게 캠핑은 그저 먼 나라 이야기일 뿐일까요? 아니 아니, 그렇지 않습니다. 캠핑장 분위기를 그대로 살린 신개념 캠핑 레스토랑 ‘글램핑’에서는 준비물 하나 없이, 손 하나 까닥하지 않고도 아웃도어 캠핑장에서의 맛과 멋을 만끽할 수 있답니다. 글램핑 입구에서 깔끔한 테이블 석 편안하게 먹고 누워서 쉬고 싶을 만큼 캠핑 분위기가 물씬~ 도심 속 캠핑, 그저 즐기기만 하여라 일산 MBC드림센터 옆에 위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