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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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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여행] 산토리니에서 만난 그리스 맥주, '미토스 Mythos' 안녕하세요? 여행을 사랑하는 블로거 레디꼬입니다.비어투데이에 앞으로 재미있는 여행이야기와 함께 세계 각국의 음식, 술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고자 합니다. 물론~ 일상 속에서 찾은 우리나라 맛집들도 종종 다룰 예정이고요. 첫 번째 이야기로는 신화 속 여행지 그리스에서 맛본 신화와 같은 맥주 미토스(Mythos)를 소개하겠습니다. ^^그리스 여행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산토리니. 산토리니 하면 가파른 언덕에 있는 파란색 지붕의 하얀 건물들이 떠오릅니다. White & Blue의 이미지가 강한 산토리니에서 인기 있는 해변은 정반대인 Black입니다. 산토리니의 대표적인 해변, 카마리 해변은 검은색 자갈이 깔렸습니다. 여름 성수기가 되면 짚으로 만든 파라솔로 가득 차는 곳이지만, 4월 중순의 해변은 조..
[이탈리아여행] 역사의 폼페이, 시간이 멈춰버린 그 곳 시간이 멈춰버린 곳, 폼페이. 이탈리아 여행기, 첫번째 포스팅에서 소개해 드린 로마에 이어 다음 장소로 폼페이를 갔습니다. 앞으로는 이탈리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포스팅이 진행된답니다. 이탈리아 여행기 두 번째, 폼페이 이야기, 시이이작~! '폼페이'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아무래도 베수비오 화산 대폭발이 아닌가 싶은데요. 무역과 항구도시로 명성을 떨쳤던 폼페이는 이 화산폭발로 약 6m의 화산재 속으로 묻히게 되었죠. 1700여 년을 저주 받은 도시라는 이름 아래 서서히 잊혀져 가던 폼페이는 수도공사를 통해 우연히 발굴되어 현재까지 이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3분의 2정도의 유물이 발굴된 상황인데요. 화산재에 묻힌 덕분에 고대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유네스코에 세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