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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길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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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맛집] 참숯 통돼지바비큐와 활전복, 제주도 '바이킹 바베큐' 제주도 이야기 마지막 편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자리물회, 올레길 정식, 흑돼지 삼겹살, 전복죽, 토종닭칼국수 등 다양한 맛집을 소개했는데요. 오늘 소개할 곳은 싱싱한 전복과 바비큐를 함께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올레길과 성산 일출봉, 산굼부리 등 일정을 소화하느라 피곤하여 잠시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조금 늦은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이름은 '바이킹 바베큐' 참숯으로 연기 없게 구운 곳입니다. '바이킹'이라는 이름답게 식당 외관이 배 모양이에요. 장소가 제주도인지라 배 모양 인테리어가 더욱 멋있어 보였습니다. ^.^)그럼 바이킹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입구에는 배 안에서 썼을 법한 대포 모형, 피터팬에 나오는 후크선장 같은 큰 선장 모형도 있었습니다. 두구두구~ 마치 배 안으로 입선하는 기분으로 문..
[제주도맛집] 아름다운 바다 경치와 함께한 자리물회, 어진이네 횟집 비투지기의 아름다운 제주도 여행이야기입니다. 제주도의 올레길 중 6코스를 완주하고 7코스 초입에 있는 외돌개를 구경갔는데요. 서귀포 해안가에 뾰족히 솟은 외돌개 구경도 하며 가방에 담아갔던 하이트와 맥스도 바다 구경을 시켜줬어요. 바람을 쐬어 줬어요. 맥주는 올레 6코스 완주 기념으로 마셔주었습니다. 제주도가 어찌나 따뜻한지, 게다가 하루종일 걸었더니 땀이 나서 반팔로 돌아다녔지 뭐에요. 하루종일 가지고 다녀 차갑지는 않았지만 땀 흘린 다음에 마시는 맥주는 역시 명품이죠. ^0^ 외돌개를 감상한 뒤 저녁을 먹으러 차를 타고 출발했습니다. 차창 밖으로 멋지게 노을이 물든 하늘이 보이더군요. 마침 저녁 먹는 식당 앞에 도착하니 눈앞에 펼쳐진 일몰의 모습이 장관이더군요. 이 아름다운 노을을 바라보는 그 곳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