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리뷰

(2)
이름을 버린 슈퍼 히어로들의 만남 <맨 오브 스틸> vs <다크 나이트> 슈퍼히어로 무비의 전성시대, 태초에 슈퍼맨과 배트맨이 있었으니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현재 가 국내에서 600만 명, 해외에서는 7억 달러의 수익을 거두고 있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전세계는 아이언맨으로 뜨거운데요, 최근 손꼽히는 흥행작들을 보면 , 등등 대부분 히어로 무비입니다. 2000년대 전만 해도 슈퍼영웅이 지구를 구한다는 다소 유치한 이야기와 기술력의 부족으로 특촬물[?] 그 이상으로 가기 어려웠던 장르지만 이제는 히어로 무비에 ‘고뇌’와 ‘정체성’을 이식하고 시대를 이끄는 특수효과로 인해 헐리우드 블록버스터가 가장 열광하는 장르가 되었습니다. ∆ 이번 영화대영화에 소개 할 다크나이트 시리즈 사실 이 같은 슈퍼히어로 무비 전성시대에도 묵묵히 제 갈 길을 가고 있었던 두 작품이 있었습니다. 바로 ..
가을 남자 하정우 출연 영화 리뷰 _ 범죄와의 전쟁, 추격자, 러브픽션 가을 남자 하정우 출연 영화 리뷰 _ 범죄와의 전쟁, 추격자, 러브픽션 무더운 여름날 수트까지 갖춰 입고 여배우를 안고 뛰는 장면을 연기하던 하정우. 거듭되는 NG에 힘들어하다 마침내 감독의 OK사인을 받고 기뻐하는 찰라 또 다시 감독의 “한 번 더” 소리에 멘붕이 되는 장면을 너무도 리얼하고 코믹하게 연기한 Max의 CF 모델 하정우는 어느 배역이건 몰입도 200%를 끌어올리는 ‘진짜’ 배우이지요. 그의 연기는 과연 그의 실제 모습이 어떨지 궁금해질 만큼 참으로 완벽하고 변화무쌍한데요. 표정 연기 하나로 멘붕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해내는 Max CF의 하정우는 스크린에서 어떤 모습들을 보여주었는지 궁금해지는데요. 함께 한 번 살펴볼까요? 범죄와의 전쟁 - ‘쎈 남자’ 하정우 1980년대 부산을 배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