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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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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동 맛집] 신선한 참가자미 세꼬시가 일품! 언제 방문해도 푸근한 세꼬시닷컴 누구에게나 오래된 친구처럼 언제 방문해도 푸근한 인상을 주는 단골 식당이 있습니다. 오늘 비어투데이를 통해 소개해드리는 맛집은 동해에서 직접 공급 받아 싱싱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언제나 푸근한 미소로 자꾸만 발걸음을 향하게 만드는 오랜 친구 같은 곳입니다. 오랜 친구와 함께 참이슬 후레쉬 한 잔을 나눌 곳을 찾고 계시다면 오늘 소개해드리는 세꼬시닷컴을 방문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동해에서 갓 잡은 해산물을 바로 공급받아 신선함이 살아 있는 세꼬시닷컴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세꼬시닷컴은 대형 수족관에 가득한 다양한 생선들 덕분에 강원도나 부산의 수산시장 한 가운데 자리잡은 횟집과 비슷한 느낌을 줍니다. 세꼬시닷컴의 수족관을 구경하고 있으니 생선을 동해안에서 직송하고 있다는 문구를 확인했는데..
푸짐한 조개찜과 함께 매화수 한잔! [통영어물전] 여자, 술 한 잔을 청하다 여자들의 술자리는 좀 특별합니다. ‘눈 맞아서’ ‘심심해서’ ‘허전해서’ 수시로 술자리를 갖는 남자들과 달리 여자들이 ‘술 한 잔 하자’라고 하는 데에는 필시 녹록치 않은 사연이 숨어 있습니다. 일상에 큰 변화가 있다는 말이자, 갑갑한 속을 풀어놓고 싶다는 청이고, 제대로 기분전환하고 싶다는 신호이지요. 그러니 발 닿는 대로 들어서기 보다는 특별한 어디에서의 한 잔이어야겠지요. 불편할 정도로 낡지는 않으면서도 마음이 풀어지는 편안한 분위기, 거기다 길고 긴 수다와 인내심 있게 함께 해줄 담백한 안주가 있는 곳이라면 어떨까요? 활기찬 거리 분위기로 1차 기분을 전환을 하고, 푸짐한 해산물과 술 한 잔으로 속내를 풀어낼 대학로 ‘통영어물전’이 딱 그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실내 포장..
[술안주 레시피] 매콤 달콤 미나리 소라 무침, 맥주 안주로 딱! 안녕하세요. 아기받는 남자입니다. 거리에는 온통 하얀 눈이 내리는 날이 이어집니다. 올해에는 유난히 눈이 많이 내릴 것 같네요. 눈은 내릴 때는 한없이 좋지만 그다음이 참 힘들어지죠? 항상 건강을 조심해야 하는 겨울인 것 같아요. 요즘처럼 연말 연초에는 많은 술자리가 이어집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시작하는 시점에서 술 한잔 기울이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나쁜 것은 아니겠지요. 제가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요리는 바로 맥주를 절로 부르는 그런 요리랍니다. 미나리와 소라를 매콤 달콤 새콤하게 무쳤어요. 사랑하는 사람, 가까운 친구랑 가볍게 먹을 수 있는 그런 요리에요. 어렵지 않으니깐 주말에 꼭 도전하세요~ 요즘은 과거와 달리 술자리의 취향도 많이 바뀌고 있답니다. 흥청 망청 밖에서 마셔대던 술보다는 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