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오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책과 함께 머무는 시간, 제주도 추천 숙소 북스테이 <생각의 오름> 제주에서 다른 곳들보다 유난히 비가 잘 내리는 지역, 구좌읍. 제주에서도 가장 동쪽에 위치한 곳으로 울창한 숲이 우거지고 고요한 오름이 많은 곳이죠. 한라산에서 가장 멀리 뻗은 구좌읍은 우리가 흔히 아는 용눈이 오름을 비롯해 아부오름, 다랑쉬 오름, 동거문 오름 등 수많은 오름이 모여 있어 일명 ‘오름의 왕국’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이곳에 책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또 다른 오름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오늘의 추천 북스테이, 제주도 ‘생각의 오름’입니다. 지금 여기, 맥스와 함께 하는 북스테이 : 생각의 오름장마의 시작을 알리는 빗줄기에 불볕더위도 잠시 수그러든 조용한 마을, 송당리. ‘생각의 오름’으로 향하는 길목 푸른 나뭇잎에 부딪히는 우렁찬 빗소리는 마치 방문객을 맞이하는 박수 소리인 듯 들립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