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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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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맛있는 맥주, 맥스와 함께하는 연말 모임 장소 추천! 논현 비어라이제 매서운 찬바람과 함께 어느덧 2018년의 끝자락, 12월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연말에는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고 다가올 새해에 대한 기대를 나누는 자리가 많아지는데요. 매번 비슷비슷한 곳에서의 연말 모임에 지쳤다면 신선한 맥스를 즐길 수 있는 닥터드링크 맛집은 어떨까요? 오늘은 논현역 부근에 위치한 를 찾았습니다. 동네 술집같이 편안한 분위기의 논현 오늘의 닥터드링크 추천업소 비어라이제는 맛집이 많기로 유명한 논현 먹자골목에 있습니다. 화려한 골목의 풍경과는 달리 동네 술집 같은 따듯하고 편안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데요. 편안한 분위기만큼 친절한 직원분들의 응대에 기분 좋게 술 한 잔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연말을 맞아 소중한 사람들과 맛있는 맥스 잔을 부딪히며 그동안의 밀린 이야기를..
부드럽고 맛있는 맥스로 힐링하자! 닥터드링크 형제이야기 & 상수통 춘분을 넘기며 본격적인 봄 날씨가 일상 속으로 스며들고 있습니다. 완연한 봄기운을 누릴 새도 없이, 미세먼지가 기승인데요. 이런 날 가볍게 한잔하기 좋은 부드럽고 깨끗한 맥스 한 잔 어떠신가요? 오늘 소개할 닥터드링크 업소는 요리가 맛있는 와 아기자기한 분위기에 가성비 좋은 수비드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는 입니다. 그럼 맛있는 맥주, 맥스를 맛보러 함께 가실까요? 아늑한 분위기가 감도는 이곳! ▲ 형제이야기 내부 전경 건대입구, 술집이 많은 골목에 자리 잡고 있는 형제이야기는 캐주얼한 분위기의 이자카야입니다. 누구나 편히 와서 술 한잔할 수 있는 공간인 형제이야기는 술이 있고 이야기가 있는 곳입니다. 이자카야 형제이야기에는 다른 곳에선 먹을 수 없는 특별한 안주가 있는데요. 이곳 형제이야기에서만 즐길 수..
Max와 국물떡볶이의 조화, 홍대 떡볶이 맛집 <미미네> 홍대 대표 국물떡볶이 ∆ 홍대를 대표하는 떡볶이!! 젊음과 열정 그리고 맛집이 많은 홍대. 오늘은 홍대의 유명한 국물떡볶이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홍대를 대표하는 떡볶이 집이라면 두 곳이 떠오르는데요. 조폭 떡볶이와 함께 홍대 떡볶이 시장을 주름잡는 그 곳 이 바로 오늘 소개해 드릴 입니다. 는 홍대에서 워낙 유명한 떡볶이 맛집인데요. 얼마나 손님이 많았으면 2층 건물 자체가 떡볶이 가게로 되어있어요. 재미있게도 1층과 2층은 기본 메뉴와 영업시간 모두 다르답니다. 1층으로 가는 곳과 2층으로 가는 곳의 입구는 다르니 입구 확인은 필수!! ∆ 1층과 2층은 입구가 다르니 확인하고 들어가세요~ 2층에는 국물 떡볶이뿐만 아니라 3~4인용 반조리 떡볶이를 주문할 수 있어요. 또한 에서 먹어야 제 맛을 느낄..
꽃새우의 진미! 참이슬 영번지-논현동 '0번지' ‘꽃새우’하면 역시 논현동 ‘영번지’ 고수들 사이에서만 전해지는 맛집이 있지요. 일명 ‘독도새우’라 불리는 자연산 꽃새우 역시 풍문으로만 들었을 뿐 좀처럼 직접 맛볼 기회는 없었는데요. 드디어 기회를 잡고 ‘맛집’을 수소문하니 모두가 하나같이 입을 모으는 곳이 바로 논현동 ‘0番地(영번지)’였습니다. 서울에서 제대로 된 꽃새우를 먹기 위해서는 ‘영번지’를 찾아야 한다는 확신에 찬 목소리들! 한달음에 달려가 보지 않을 수 없지요. △ 한문으로 쓰여진 노란 간판과 노란 지붕이 눈에 확 띕니다! 신논현역에서 걸어서 10분, 논현동 골목을 따라 걷다보면 ‘자연산 꽃새우’를 내건 ‘0番地’의 노란 간판과 만날 수 있습니다. 명성과 소문에 비해 다소 소박하다 느껴지지요. 그래서 더욱 특별한 반전의 진미를 기대하고 ..
권주가 한 소절에 참이슬 한 잔~ 인천 맛집 취한들 유쾌한 권주가, 내 술 한잔 받으시오 ▲참이슬 한 잔 받으시오! “받으시오 받으시오 이 술 한잔을 받으시오 이 술은 술이 아니라 먹고 놀자는 동배주요 이 술을 마시고 나면 천년만년을 사오리다” 구성진 가락에 맞춰 부르는 ‘권주가(勸酒歌)’의 첫 소절입니다. 술을 강요하는 문화는 당연히 사랑 받지 못하지만 덕담을 곁들여 권하는 술 한잔은 부담스럽지 않겠지요. 술이라는 게 본디 어느 정도 알큰하게 취하는 맛에 함께하는 것이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권주가과 딱 어울리는 인천 ‘취(醉)한들’을 소개해봅니다. ▲간판도 이름도 한국적인 것이 느껴지지 않나요~? 권주가 공식 주점처럼 느껴지는 ‘취한들’은 인천행 1호선 동암역 앞에 딱 자리하고 있는데요. 긴 하루를 마치고 집에 들어가는 길, 가까운 동네지기들과 부담 없..
[맥주 안주] 남은 명절음식의 변신! 새우튀김으로 만든 '매콤칠리새우' 명절 잘 보내셨나요? 명절에는 오랜만에 온 가족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반면 주부님들의 굉장한!! 노력과 수고가 따르는데요. 명절 증후군 생기지 않도록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시간도 꼭 가지시길 바랍니다. ^^ 명절음식은 준비에서부터 만들기, 그리고 남은 음식 처리까지 여간 신경 쓰이는 부분이 아닌 것 같아요. 가족들이 모인 관계로 저녁에는 술상 차림이 추가되기도 하는데요. 따로 안주를 만드는 대신 남아 있는 명절음식을 활용해서 안주를 만들어내면 음식 쓰레기도 줄이고, 경제적으로도 도움이 되겠죠? 특히 명절음식 중에서도 온기가 사라지면 맛이 뚝 떨어지는 튀김은 하루만 지나도 눅눅해져서 식욕이 떨어집니다. 이런 음식은 맥주 안주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 역시 시댁에서, 친정에서 음식을 한 ..
요즘 새우가 제철! 맥주를 부르는 '새우튀김' 만들기 9월과 함께 추석 연휴도 끝났는데 웬 늦더위가 기승인지 며칠 동안 참 힘들었어요. 그런데 뉴스를 보니 이제 더위도 한풀 꺾이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할 수 있게 되었다네요. 진정한 ‘천고마비’의 가을이 온 듯싶어요. 지난 주말에는 남편과 서산에 있는 큰 시장을 다녀왔어요. 가을 하면 전어, 대하의 계절인데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전어의 철이 와서 그런지 수산물 코너마다 전어들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더불어 새우들도 어찌나 싱싱하게 물속을 헤엄치는지 사지 않고는 못 배기겠더라고요. 그래서 커다란 새우를 20마리 사 와서 튀김과 함께 소금구이를 해 먹었답니다. 그중에 새우튀김을 소개할까 해요. 바삭한 튀김옷과 함께 쫄깃하고 고소한 새우살의 씹힘~ 그 절묘한 만남이 손을 놓지 못하게 만들더라고요. 그럼 한..
[서래마을맛집] 대왕새우튀김과 회가 있는 일본식 이자카야 '이상' 얼마 전 조금 특별한 일이 있었습니다. 지인이 어떤 일을 부탁하길래 도와 드렸더니, 사례의 뜻이라며 저녁을 사주셨는데요, 바로 오늘 소개하는 서래마을의 맛집 일본식 이자카야 '이상'에 다녀 왔지요. 비투지기가 방문했을 땐 가게 앞에 화환이 여러 개 보이는게 생긴 지는 오래되지 않은 것 같았는데요. 지인 분께서는 이전에 이곳을 방문해보시고는 꽤 마음에 들었다며 저와 함께 오고 싶으셨다더군요. 안 그래도 평소 일본 음식을 맥주 안주로 즐겨 찾던 비투지기는 들어가는 길이 꽤 설레였죠. 일단 깔끔하고 세련된 외관부터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입구 왼편에는 대나무 장식과 함께 일본주 술병들이 장식되어 있어 일본느낌이 흠씬 듭니다. 길 오른편에는 유리창이 있어 식당 내부가 어슴프레하게 보이죠. 들어서는데 상당히 고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