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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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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여행] 축구팬들의 성지, 홍콩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스토랑 바 / 홍콩의 축구팬들과 함께 16강전을 응원하다 태극 전사들이 열심히 뛰어준 덕분에 ‘첫 원정 16강’을 달성했지요. 조금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었는데 마침 박지성 선수가 몸담고 있는 멘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운영하고 있는 레스토랑 바에서 응원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한국에도 종로와 대구에 멘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스토랑 바가 있지요. 홍콩에도 올해 5월 침사추이점이 정식 오픈해 축구팬 단골손님들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메뉴들은 실제 맨유에서 선수들이 먹는 것을 기본으로 제공합니다. 강도 높은 운동을 하는 선수들을 위해 고칼로리, 고단백 육류 메뉴가 메인이지만, 체중감량을 하는 선수들을 위한 저칼로류 캐링톤(Carrington) 메뉴도 있습니다. 축구공 모양의 아이스크림 디저트는 어린이들이나 축구팬 남자친구의 생일 이벤트에 딱일 듯 해요. 제가 16강을 응원..
2010 남아공 축구 관련 아이템 어떤게 있을까?! 안녕하세요! PAXX 입니다. 드디어 대한민국이 원정 최초 16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루어 냈습니다!ㅠㅠb 자랑스러운 우리 태극전사들의 열정적인 경기가 온 국민이 하나가 되게 하여 주고 있네요. 오늘은 바로 내일인 토요일 밤 11시에 있을 16강전 우루과이와의 한판 승부에도 12번째 선수로서 함께 할 저의 응원 도구와 남아공 축구 관련물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 붉은색 티셔츠 하나만 있어도 온 국민이 붉은악마가 되긴 하지만, 남아공축구와 관련된 물품도 수집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는 놓치기 아까운 아이템이 많답니다.ㅋㅋ 그럼 같이 한번 보실까요? OK! Here We Go~! ‘ㅂ’/ 자 일단 모두 꺼내봤습니다! 대충 유니폼도 보이고 ‘축구는 파티다’ 타월과 맥스 & 하이트 PT도 보이는데요, 지금부..
[남아공 D-5]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승리 기원? 하이트 맥주 스페셜 패키지와 함께!! 그냥 맥주 마시니? 이번 축구경기엔 국가대표팀 기념 맥주와 함께하자!! 신나는 2010 남아공, 즐거운 축구 경기!! 이제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국가대표팀 응원을 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은 뭐니뭐니 해도 맥주죠!! 그런데 날마다 오는 국가대표팀의 경기도 아닌데 그냥 맥주를 마시며 응원하면 조금 심심하잖아요. 특별한 남아공 시즌에는 특별한 맥주!! 바로 국가대표 공식 후원 맥주인 하이트와 함께해야죠!! 그래서 하이트에서 준비했습니다. 하이트 맥주 국가대표팀 스페셜 에디션!! 바로 2010 남아공 축구경기 기간을 위해 디자인을 바꾼 특별 한정 제품입니다. 생김새부터 범상치 않은데요. 비투걸이 잔디밭으로 맥주 캔들을 데리고 소풍 나왔어요. 아래 사진에 보이는 것은 이전에 소개해드린 캔홀더에 담은 맥주..
남아공을 향한 최종 예선 이란전에서의 쿨한 승리를 기원합니다 아시는 대로 대한민국 대표팀의 남아공 본선행은 하이트 쿨 원정단이 함께한 두바이에서 이미 결정이 되었습니다. 아래 남아공 축구경기 최종 예선 순위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현재 조1위로 본선 진출이 확정된 상태입니다. 최종 예선전 순위표 하지만 아직 이란전이 남아 있습니다. 승패와 상관없이 본선행 티켓을 득템하고 있지만 이란전 역시 중요한 경기가 아닐 수 없지요. 두 가지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1.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무패 본선진출!! 하나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무패 본선 진출이라는 타이틀이 걸려있습니다. 북한, 사우디, 이란, UAE와 함께 B조에 속한 대한민국 대표팀은 4승 3무로 조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오늘 경기를 이기거나 비길 경우 패배 없이 본선으로 진출하여 그만큼 자신감을 높여갈 ..
직찍 사진으로 보는 두바이 UAE전 뒷얘기 #2 자 드디어 경기 시작! 우리 응원단의 우레와 같은 함성 소리와 함께 노란 볼이 허공을 가릅니다. 시작하자 마자 우리 선수들, UAE 골대를 위협하며 슛을 날리더니 기어이 박주영 선수, 8분만에 한 골을 넣습니다. 야! 골이다! 생각지도 않게 일찍 터진 골 때문에 응원단은 난리가 났습니다. (사실 응원단 사진 찍던 비투보이는 골 장면은 보지 못했어요 >.
쿨!하게 이겼다! 두바이 UAE전 응원기! 42도를 기록한 한 낮의 열기가 아직도 식지 않은 밤. (그 날 낮에 두바이 전통 시장 구경 갔다가 쓰러지는 줄 알았다는!) 후끈 거리는 기온이 마치 사우나에 막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을 들게 하던 두바이의 밤. 결전을 앞둔 그 밤, 두바이는 마치 긴장 속에 잠겨 있는 듯 했습니다(설마?!) 어쨌든(!) 전 날 새벽에 도착해 무리한 일정으로 피곤에 지친 하이트 응원단 이었지만 경기장을 향하는 버스 안에서 긴장감이 스물 스물 피어오르는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경기가 열리는 알 막툼 스타디움. 왠지 우리나라 시골 어디메쯤 있는 운동장 같은 느낌이었습니다만 사방에 빨간 옷을 입은 우리 대한민국 교민들, 응원단들이 경기 시작 전부터 모여들어 주변 분위기만 빼면, 마치 한국의 어느 지방에서 경기를 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