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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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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셋째주, 블로거들의 햇살 좋은 5월의 맥주 이야기 진실로 결합된 부부에게는 젊음의 상실도 이미 불행이 아니다. 함께 늙는 즐거움이 노인이 되는 괴로움을 망각시켜 주기 때문이다 -모로아 가정의 달에 걸맞게 많은 기념일이 모여있는 5월. 그래서 각종 기념일을 챙기다 보면 '부부의 날'은 잊기 쉬워요. 5월 21일인 부부의 날은 가정의 달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의미로 2007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되었답니다.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아 다른 기념일에 비해 덜 알려졌고, 공휴일도 아니라 자칫 놓칠 수 있죠. 하지만 부부 사이가 돈독해야 가정도 화목한 것 아니겠어요? 이번 주말, 월요일인 부부의 날을 맞아 남편 또는 아내와 맛있는 요리에 한잔 하시며 오붓한 시간 보내세요~ unicorn 님의 한정판 참이슬 애플 득템기 및 시음기 unicorn 님께서는..
새 복불복 게임으로 무장한 '하이트진로 1박2일 복불복 MT' 시즌7 지난 겨울, 'MT, '복불복'으로 더 짜릿하게! 참이슬 1박 2일 복불복 MT'와 '참이슬 1박 2일 복불복 MT'의 화려한 복불복 저녁' 두 개의 포스팅으로 '하이트진로 1박 2일 복불복 MT' 소식을 전해드린 것 기억하시나요? 추운 겨울을 넘기고 따스한 봄기운이 돋기 시작하는 지난 4월 6일, 모두가 기다렸던 하이트진로 1박 2일 복불복 MT, 그 일곱 번째 시즌의 현장에 비투지기가 다녀왔습니다! 금요일 오후, 한걸음에 달려간 1박 2일 복불복 MT의 현장은, 산 좋고 물 맑기로 유명한 가평 축령산 자락에 있는 '솔향기 별빛마을' 팬션. 산자락과 개울 사이에 위치한 예쁜 팬션이, 무슨 그림 한 폭 같네요. ;-) 다섯 시가 조금 넘어가니 가평에서 비교적 가까운 서울시립대학교 동아리연합회를 시작으로,..
원빈과 즐기는 캠핑! 원빈의 지면광고 캠핑 편 촬영 현장 스케치 올여름은 유난히도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햇빛 화창한 날 맞이하기가 참 어려웠죠. 그냥 회사 다니는 이들에게도 고생스러운 계절이었는데, 바쁘게 광고촬영 현장을 돌아다니거나 새로 찍을 영화 준비로 쉴 틈 없는 스타들에겐 오죽했을까요? 이들에게 이번 여름은 참 쉽지 않은 계절이었을 겁니다. 얼마 전 원빈의 지면광고 촬영이 있었습니다. 이번 광고 컨셉은 바쁜 원빈에게 조금이나마 휴식의 시간을 주자는 의미에서 '캠핑'으로 정했어요. 원빈과 함께 캠핑할 촬영장소는 경기도 양평의 인적 드문 모 캠핑장으로 정했습니다. 촬영은 지난 7월에 이루어졌는데요. 여름 내내 내리는 비 때문에 촬영일을 잡기가 무척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처음 예정한 촬영일이 가까워지니 장마가 시작되었고, 촬영 로케이션 장소인 서울 근교는 6월 ..
멀리 갈 필요 있나요? 도심 속 낭만 캠핑 '난지 캠핑장' 녹음이 우거지는 캠핑의 계절 6월입니다. 나들이하기 좋은 요즘,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캠핑을 계획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즐기는 휴식은 생각만 해도 즐거운데요. 하지만 떠날 생각을 하면 빠듯한 일정에 혼잡한 교통까지 걸리는 것이 한둘이 아니죠. 이럴 땐 가까운 도심 속 캠핑장으로 나들이를 떠나보면 어떨까요? 복잡한 준비 없이 마음만 먹으면 바로 캠핑과 야외 바비큐가 가능한 곳, 바로 서울 한복판에 있는 난지 캠핑장이랍니다. 한낮 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는 6월의 어느 금요일, 아침 일찍부터 장을 보고 캠핑 준비를 합니다. 먼저 도착한 아이와 아빠는 물총 싸움에 여념이 없네요. 평상에 그늘막 텐트를 치고, 피크닉 테이블을 하나 차지한 후 살랑살랑 강바람 부는 수변 산책로를 걷습니..
[건대맛집] 통바비큐 삼겹살과 등갈비의 만남, '참나무의 향기' 혹시 이전에 비투지기가 제주도에서 먹었다는 제주도 맛집 ‘바이킹 바베큐’를 기억하시나요? 삼겹살을 통째로 꼬치에 꽂아 돌돌~ 초벌구이를 한 다음 구워 먹는 집이었어요. 통바베큐 외에도 전복과 생새우, 수제 소시지를 함께 구워 먹을 수 있는 곳이었죠. (제주맛집 '바이킹 바베큐' 보러 가기) 얼마 전 비투지기의 지인이 결혼을 했는데요. 신혼여행을 제주도로 갔어요. 결혼하기 며칠 전에 글쎄 제주도 가면 바이킹 바베큐에 가서 실컷 흑돼지 삼겹살을 먹을 거라며 비투지기에게 자랑하지 뭐에요?! 흥, 신혼여행도 부러운데 바비큐까지 먹겠다니! 마음속으로 어찌나 부럽던지.. 마침 비투지기의 이런 마음을 어찌 아는지 친구가 난데없이 바비큐를 먹으러 가자고 하더군요. 옳다쿠나 싶어 얼른 약속을 잡았습니다. 건대에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