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탑술집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선선한 초여름 저녁! 루프탑에서 즐기는 참이슬 데이트, 연남동 시무 여름의 시작입니다. 저녁이 되면 더위가 다소 누그러져 산책하기 딱 좋은 날씨가 되는데요. 선선한 바람과 함께 싱그러운 초록이 사방에 가득한 풍경을 보고 있으면, 어쩐지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들게 됩니다. 여기, 멀리 떠나지 않아도 도심 속에서 초여름의 진정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바로 루프탑입니다. 오늘은 연남동의 조용한 골목에 위치한 루프탑을 소개하려 합니다. 바로 시간이 머무르는 곳, 시무입니다. 시간이 머무르는 곳, 루프탑 시무(時蕪) 경의선 숲길공원 위쪽, 연남동의 조용한 골목에 위치한 시무입니다. ‘시무’는 사실 사장님의 본명인데, 뜻을 조금 바꾸어 ‘시간이 머무른 곳’이라는 뜻의 상호를 내걸었다고 합니다. 시무는 2층과 루프탑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비투지기와 함..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