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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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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런던, 영화 속엔 다 있다 아름다운 런던, 영화 속엔 다 있다 요즘 올림픽 경기 시청으로 새벽잠 설치는 분들 많으시죠. 열심히 갈고 닦은 실력을 올림픽에서 유감없이 발휘해주길 온 국민이 바라고 있는 만큼 우리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리라 기대합니다. 그런데 경기장 안만 들여다보고 있자니 여기가 런던에 있는 경기장인지, 서울에 있는 경기장인지 잘 모르겠다는 분들도 계신데요. 그래서 런던을 조금 더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는 영화를 골라보았습니다. 러브앤트러블 영화 "러브앤트러블 中" 모든 연인들의 사랑에는 갖가지 오해와 갈등이 생기는 법. 영화 또한 서로에게 갖는 심상치 않은 오해들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영화에는 빅벤, 국회의사당, 런던아이, 템즈강 등 런던의 명소와 함께 보그하우스, 센트럴라인 뱅크 역 등..
[영국여행] 런던 노팅힐 페스티벌을 아시나요? 런던 노팅힐 페스티벌을 아시나요? 세계에는 10대 축제라고 불리는 것이 있습니다. 브라질의 리오 축제, 스페인 발렌시아의 토마토 축제, 독일 뮌헨 옥토버 축제, 태국 송크란 축제, 이탈리아 베니스 카니발 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축제들이 여기에 속합니다. 그런데 이 세계 10대 축제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로 손꼽히는 축제가 있으니! 바로 런던 노팅힐 페스티벌이랍니다. 노팅힐 페스티벌의 유래는 노동자 계급의 결속을 위해 시작되었는데요. 이것이 70년대에는 서인도 제도에서 이민 온 사람들 위주로 열린 것이 오늘날에는 전 세계 모든 사람이 즐기는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하게 된 것이에요. 워낙 다국적 인종과 문화로 유명한 런던답게, 축제 역시 다양한 민속 의상, 많은 사람으로 가득 붐비었는데요. 특히나 카리브해..
[영국여행]런던 마켓 Camden town, 그 곳에 숨겨진 pub이 있다? 런던을 여행하는 사람들은 각각의 테마가 몇 가지 있기 마련이죠. 가장 우선으로는 피카디리 광장과 웨스트민스터, 런던 아이, 빅벤 등의 영국의 상징적인 곳을 살펴보는 것. 그리고 그다음은 런던의 유명한 각종 갤러리, 대영박물관, 내셔널 갤러리, 테이트 모던, 사치 갤러리 등을 둘러보는 것이에요. 대부분 유명갤러리가 무료입장이기 때문에 이런 기회를 놓칠 순 없겠죠? 그리고 뮤지컬 관람도 빠질 수 없는, 이른바 ‘런던 즐기기’의 묘미죠. 라이온 킹, 시카고, 맘마미아, 빌리 엘리엇, 위키드 등 뉴욕 브로드웨이 부럽지 않은 런던 레스터 스퀘어가 있으니깐요. 이렇게 런던에 머무르는 동안, 꼭 해야 할 몇 가지들이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제가 강력하게 추천하는 것이 바로 마켓 둘러보기에요. 개인적으로 어느 곳을 여행..
6월 첫째주, 블로거들의 맛있는 맥주 이야기 6월의 첫 주말입니다. 이제 신나는 여름이 성큼 다녀왔군요. 주말 동안 즐거운 계획 많이 세우셨나요? 지난 주에는 지방선거도 있었고, 스페인과의 축구 평가전도 있어 이야기할 소재거리가 참 많았어요. 주말에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시원한 맥주 한 잔씩 기울이며 즐거운 이야기 많이 나누시길 바랍니다. 그럼 한 주 동안 있었던 블로거들의 맥주 이야기를 살펴볼까요? 1. 켈리양 님의 에버랜드 흑맥주 켈리양 님께서 에버랜드에 가셔서 흑맥주를 드셨다고 합니다. 맥주가 정말 맛있으셨다는데요. 에버랜드는 한창 장미 축제 중이래요. 이번 주말에 날씨도 맑은데 에버랜드가서 맥주 한 잔 하며 장미 구경하면 참 좋겠어요. ^0^ 2. 아난 님의 맥주사랑 아난 님께서 요즘 저녁에 밥 대신 맥주를 드시고 있다고 해요. 다이어트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