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프로그램에 나와 화제가 된 멕시코 대표 과자 치차론! 치차론은 돼지껍데기를 튀겨낸 음식으로, 바삭바삭한 식감의 스낵입니다. 100g에 400원, 가성비 식재료인 돼지껍데기를 사용하여 외국 레스토랑에서 맛볼 수 있을 법한 이색적인 메뉴를 만들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죠. 오늘은 상쾌한 필라이트 후레쉬와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바삭한 튀김요리, 치차론을 함께 만들어볼까요?

가성비 폭발! 바삭함 폭발! 간단하게 완성하는 치차론 레시피

1. 돼지 털과 기름이 잘 손질된 돼지껍데기를 준비합니다, 

2. 물 1L에 소금을 넣어 밑간을 해줍니다. 잡내를 없애기 위해 소주와 월계수 잎, 생강 슬라이스, 통후추를 함께 넣고 1시간 이상 푹 삶아줍니다. 

Tip! 충분히 삶아지지 않은 돼지껍데기는 튀긴 후에도 식감이 딱딱하기 때문에 오랜 시간 푹 삶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3. 돼지껍데기 안쪽에 남아있는 기름을 칼로 잘 긁어내고, 깨끗한 물로 세척해줍니다. 

Tip. 삶아낸 직후의 돼지껍데기는 흐물거려 손질이 어렵습니다. 이때 얼음물에 잠시 담가두면 손쉽게 손질할 수 있습니다. 

4. 깨끗하게 세척한 돼지껍데기는 건조기에 넣어 6시간 이상 말려줍니다.

Tip. 오랜 시간 충분히 건조시켜 주세요! 제대로 건조되지 않으면 튀기는 과정에서 잘 부풀지 않습니다. 

5. 180~200도로 끓는 기름에 돼지껍데기를 넣고 양쪽을 집게로 잡아 쭉쭉 늘려가며 튀겨주면 완성!

멕시코 이색 안주 치차론에 청량한 필라이트 후레쉬 한 모금!

치차론은 취향에 따라 칠리소스나 치즈 가루 등을 곁들여 먹으면 더욱 좋습니다. 돼지껍데기를 튀겨낸 음식으로 먹다 보면 자칫 느끼해질 수 있는데요. 그럴 때 깔끔하고 상쾌한 필라이트 후레쉬가 더해진다면 금상첨화! 저렴하고 맛있는 식재료에 가성비 끝판왕 필라이트 후레쉬가 만나 간단하지만 느낌 충만한 술상이 완성되었습니다.

뻥튀기 같은 재미있는 모습에 눈으로 한 번, 바삭하게 씹히는 소리를 들으며 귀로 한 번, 고소한 맛에 입으로 한 번 더 즐기는 치차론! 맛있게 튀겨낸 치차론과 시원하고 청량한 가을을 닮은 필라이트 후레쉬로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누군가를 한결같은 마음으로 대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닐 겁니다. 마찬가지로 오랜 시간 동안 변하지 않는 맛을 추구하는 것 역시 어려운 일이죠. 그런데 여기 35년동안 한 자리에서 변함없는 맛을 보여주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충무로 고기 맛집으로 소문난 뚱보돼지갈비통고기입니다. 변하지 않는 맛으로 젊은이들부터 나이 지긋하신 분들까지 다양한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 뚱보돼지갈비통고기를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추억의 맛과 빈티지한 감성을 제대로 느끼다! 충무로 맛집, 뚱보돼지갈비통고기

명동역과 충무로역 사이 사람들이 오고 가는 길목에 있는 뚱보돼지갈비통고기 집. 1981년 4월 15일 처음 연 이후로 그 세월만큼이나 오래되고 빈티지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35년 동안 한결같은 맛을 유지해온 곳답게 외관부터 세월의 흔적이 엿보이는 오래된 분위기를 풍깁니다.

뚱보돼지갈비통고기 안으로 들어서면 열 개 남짓 테이블이 놓여있는 아늑한 공간이 펼쳐집니다. 내부는 2층 구조로 되어있는데, 주방이 있는 1층에는 다양한 매체에서 뚱보돼지갈비통고기 집을 맛집으로 소개한 사진액자들이 한쪽 벽면에 빼곡하게 걸려있습니다. 

좀 더 넓은 장소에서 통고기를 즐기고 싶다면 2층으로 자리를 옮겨보시길 추천합니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2층 홀 안은 깔끔하고 정감 있는 분위기를 전해줍니다. 맛있는 고기도 먹고, 옛날 그때 그 시절 추억도 떠올리며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두툼한 두께로 입맛을 사로잡는 통고기 매력에 빠지다

오늘 따라 매콤한 게 먹고 싶은데 기름진 건 싫을 때, 그러면서도 배불리 먹고 싶을 때! 

고민하지 마시고 저희 비어투데이가 술 안주로도 제격인 것이 대학생들과 커플들, 직장인분들에게 인기 만점인 두 맛집을 추천합니다!^^ 

수빈님이 전하는 시청점 맛집 '쭈반장'

남자친구와 600일 기념으로 매콤한 것을 좋아하는 수빈님을 위해 주꾸미집 '쭈반장'에 왔다고 하네요^^ 먼저, 들어가자마자 벽지에는 재밌고 재치 넘는 문구들이 너무 많아 먹고 싶은 충동이 마구마구 든다고 합니다! 매운 주꾸미 2인분 주문하니 왕새우 한 마리가 함께 나와 기분이 업!^^ 사진만 봐도 군침이 돌아요~! '쭈반장'은 주꾸미가 매우므로 소스가 나올 때 요구르트가 나온다고 합니다. 왼쪽에는 카레 소스, 오른쪽에는 마요네즈 소스가 나오는데 취향에 따라 찍어서 사리와 함께 쌈에 싸드시면 그야말로 안성맞춤이겠네요^^ 벌써 침이 꿀꺽 삼켜지니 먹어보고 싶네요~ 퇴근하고 배고파서 먹는 데만 집중해서 600일이라는 사실조차도 까먹었다고 합니다. 얼마나 매콤하고 맛있으면 그러겠어요^^ '쭈반장' 주꾸미의 맛, 정말 궁금합니다! 

찌이쭈운님이 전하는 용인 수지 '조치조치'

술집 이름이 '조치조치'여서 정감이 가는데요? 도대체 어떤 곳인가 호기심 유발하게 합니다. 칸막이 형태로 되어있어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이야기하기 딱 좋은 곳인것 같네요^^ 여기는 기본안주가 오뎅국과 새콤달콤한 안주가 나오는데 젓가락이 멈추질 않는다고 합니다. 찌이쭈운님은 대학생이 되어서 '조치조치'에서 자주 간다고 하네요. 소주에 어울리는 돼지껍데기 볶음과 나가사끼짬뽕~ 여기서 돼지껍데기볶음이 맵지만 자꾸 입에 들어가 추천한다고 합니다. 왜 조치조치인가 했더니만, 맛도 조치조치, 분위기도 조치조치, 가격도 착해서 조치조치~ !그 이유를 알겠네요~ 꼭 한번 가봐야겠어요^^

더운 여름에 이열치열 정신으로 스트레를스 확 날리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오늘 저녁 메뉴로 화끈하게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