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남해여행

(4)
남해 여행지 추천! 해오름 예술촌, 원예 예술촌 방문기 요즘 비투지기는 날씨가 더워져서 그런지 무작정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충동이 마구마구 샘솟네요~ 그래서 시간은 조금 걸리지만 볼거리 가득한 남해로 훌쩍 여행을 떠났어요! 반복되는 일상에 치여 메말라있었던 감수성을 채워줄 남해로의 낭만 여행! 남해에는 수 많은 여행지가 있지만 이번 남해 여행지로는 남해읍에 위치해있는 ‘해오름 예술촌’과 ‘원예 예술촌’을 구석구석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낭만과 감성을 찾아 떠난 이번 여행! 여러분도 함께 가시죠~ 남해 예술 창작스튜디오 해오름 예술촌은 6년여 동안 폐교로 방치되었었던 초등학교 건물을 개조하고 꾸며 예술 공간으로 재탄생 시킨 의미 있는 공간이라고 해요! 겉모습은 깊은 산 속 산장 같지만 내부로 들어가면 초등학교 모습이 곳곳에 남아있더라고요~ 해오름 예술촌은 각 교..
남도를 품고 달리는 남도 해양 관광열차 S-train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지르는~ (‘화개장터’ 가사 중 일부) 이 가사를 절로 떠올리게 만드는 열차 두 대가 지금 이 시간에도 남도의 맛과 멋을 품고서 달리고 있습니다. 바로 오늘 소개하려고 하는 남도 해양 관광열차 S-train 입니다. S- train의 S는 남쪽(South), 바다(Sea), 느림(Slow)의 첫 글자 ‘S’를 따온 것으로 남도의 리아스식 해안과 경전선의 구불구불한 모습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올해 9월10일 개통한 뒤 9월27일부터 본격적인 상업운행을 시작하였고, 부산역에서 여수역까지 운행하는 열차와 광주역에서 마산역까지 운행하는 열차, 2편성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각 열차는 하루 1차례만 왕복하는데. 시간은 편도를 기준으로 약 4시간 30분가량 걸린다고 합니다. 남도 해양 관광열차로..
10월 둘째주 블로거가 전하는 맥스 스페셜호프 이야기 청명한 날씨 덕분에 어디로든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가을, 렌즈만 들이대면 바로 멋진 사진이 탄생하는 몇일 안되는 행복한 시즌이기도 하죠. 이런 때를 위하여 서울 근교를 포함한 지방 도시에서는 온 가족이 추억을 나눌 수 있는 행사가 많이 열린답니다. 지난 10월 4일~5일, 남해 독일마을에서도 한바탕 축제가 진행되었는데요. 이번주 블로거가 전하는 이야기는 맥주축제에 다녀온 타피루즈님이 전하는 맥스 스페셜 호프 이야기 입니다. 한국에서 즐기는 옥토버페스트, 함께 떠나 보실까요? 타피루즈님이 전하는 2013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 갑자기 계획해서 떠나게 된 남해를 향한 가족여행. 일정 중에 운 좋게 옥토버페스트를 맞이하셨다고 합니다. 멀리 보이는 해변과 아기자기 예쁜 집이 영화 촬영지를 방불케 하네요. ..
[남해맛집] 바다경치 바라보며 시원한 물회 한 그릇, 부산횟집 때 이른 여름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28~9도를 오르내리는 높은 기온에 요즘은 팥빙수와 같이 찬 음식을 자꾸 찾게 되는데요. 오늘은 이렇게 더운 날, 바다 경치를 바라보며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얼음 동동 '물회'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남해여행을 하기 전, 검색을 통해 들러보고 싶은 맛집을 몇 곳 추려 놓았었는데요. 그중에서도 부산횟집은 숙소인 남해 힐튼과 가깝고 대체로 평이 좋아 남해에 도착하자마자 찾아갔던 집입니다. 가정집을 고쳐 만든 빨간 벽돌집 앞에 주차하고 횟집 입구를 찾는데... 어라? 출입문이 없습니다. 안채로 통하는 작은 문을 빼꼼히 열고 어디로 들어가야 하는지를 물었더니 퉁명스러운 말투로 '뒤로 돌아가라'더군요. 무슨 문이 앞에 없고 뒤에 있느냐며 투덜투덜, 계단도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