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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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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하고 짭조름한 갈릭나쵸와 즐기는 Max 밤마다 오늘도 맥주 한잔의 유혹!뿌리칠수 없는 날들의 연속이죠^^ 늦게 배운 도둑질이 날 새는 줄 모른다고, 서른이 넘어서...그제서야, 맥주를 배운 1인역시 날 새는 줄 모르고 좋아라 하는데요.. 요즘, 한창 제철 맥주 제철 맞는 것 같아요. 나쵸, 그냥 맥주 안주로 먹기엔 살짝. 심심하니 그렇죠^^바삭하긴 한데, 요게 은근, 참 밋밋하기도 하고, 또 그렇다고 시판제품 먹으려 하니그건, 또 너무 짜고 그렇다지요. 달콤하면서도 짭조름, 마늘향이 폴폴^^ 맥주안주로 초간단 하면서도, 바삭바삭 잘 어울려요.갠적으로 찐한 디핑소스에 찍어 먹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은 드는데역시, 칼로리는 초폭발 일겁니다. 바삭 바삭 해 보이죠^^내 스타일도 양념 많이 발라서 만들어도 좋고, 그냥. 살짝만 발라도 좋구요... 더운..
9월 둘째주, 블로거들이 전하는 특별한 안주와 맥주 이야기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잘 보내고 계신가요? 아침과 밤사이 일교차가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 없으신지 걱정됩니다.^^ 여러분은 가을하면 어떤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시나요? 허수아비, 단풍, 고추잠자리 등 다양한 가을을 대표적으로 나타내는 상징물들을 떠올리실 텐데요~ 전 노란 물결이 먼저 떠오른답니다.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가을! 시원한 맥주와 함께 하시는 것도 가을을 즐길 수 있는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이번 주 블로거들의 이야기 시작해 볼까요? 쁘니님의 가을을 200% 즐기는 법! http://blog.naver.com/ka8391?Redirect=Log&logNo=97358454 쁘니님의 가을을 즐기는 완소방법! 바로 직접 만든 치즈나쵸 인데요~ 쫀득하면서도 짭쪼름한 치즈와 고소한 나쵸와의 ..
봄날 맞이 이태원 식신 원정대 #2 - 남미에 온듯! 타코 칠리칠리 자, 스모키 살룬에서 배를 땅땅하게 채웠으니... 소화도 시킬 겸 해밀튼 호텔에서 녹사평역 쪽으로 슬슬 걷기 시작합니다. 이국풍의 옷가게와 신발가게 등 여러 가게를 지나치며 슬렁 슬렁 걷다 보니 어느새 목적지에 도착. 봄날의 이태원 식신 원정대 2차는, 바로 정열의 남미 음식 ‘타코’를 전문으로 하는 ‘타코 칠리칠리’!! 소박한 노란 간판에는 ‘ Taco, Enchilato’라고 커다랗게 써있는데요, 실제 이름은 아래 조그마하게 써있는 ‘Taco Chilichili’가 맞습니다. 통유리로 되어있는 입구에는 많은 사람들이 책을 읽으며, 또는 이야기를 나누며 타코와 부리토, 엔칠라토를 먹고 있네요? 이것이 타코 칠리칠리의 메뉴판입니다. 메뉴판이 굉장히 이국적이죠? 찬찬히 살펴보니 정겨운 알파벳 네 개 ‘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