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집 추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품맛집3] 일품진로와 함께하는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명월관’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달 밝으면 술 생각하고 꽃 피자 달 밝자 술 얻으면 벗 생각하네 언제면 꽃 아래 벗 데리고 완월장취玩月長醉하려뇨 _이정보의 해동가 맛과 멋 通하였느냐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은 술과 함께 맛과 멋을 즐길 줄 아는 민족이었지요. 분위기 좋은 날이면 술이 생각나고 술이 있으면 함께 나눌 벗을 생각하는 풍류와 낭만. 세월이 흘러도 우리 안에 흐르는 낭만적 기질은 변함없는 것 같아요. 좋은 곳에서 귀한 술을 만나면 감사한 분들, 친근한 벗이 먼저 떠오르니 말입니다. ‘명월관’에서 만난 일품진로와 정갈한 음식들을 앞에 놓고 보니 조선후기 대제학을 지내던 문인 이정보의 그 마음을 알 것만 같습니다. 고마운 분들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곳, 바로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