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elicious 2DAY/Bloggers

10월 셋째주, 블로거들의 맥주와 가을 이야기

가을 하면 어떤 게 생각나세요? 단풍, 독서, 갈대...많은 것이 있을 텐데요. 제철과일을 빼놓을 수 없겠죠? 밤, 감, 배, 사과를 비롯해 고구마, 옥수수...천고마비의 계절답게 맛있는 게 어찌나 많은지 이러다가 겨울이 되면 통통해져 버릴지 몰라요. ㅠ.ㅠ) 늘 방심은 금물!! 하지만 그래도 맥주를 안 마실 수는 없겠는데요. 일과가 끝난 뒤에나 휴일에 여유롭게 마시는 맥주는 정말 꿀맛 같아요. 비어투데이 여러분도 이번 주말은 꿀맛 같은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ㅎㅎ

그럼 한 주 동안 있었던 블로거들의 재미있는 맥주 소식을 함께 살펴볼까요?

핑구야날자님의 갈증이 날 때 아이스크림, 탄산음료보다 더 빠르게 해소되는 나만의 방법

핑구야 날자님께서 블로그에 자신만의 갈증 해소법을 소개해 주셨어요. 그것은 바로 아이스크림도 아니요, 콜라도 아니요... 시원한 맥주를 마시는 거죠. 특히 그것도 아내와 함께 편안하게 마신 맥주의 첫 잔이 가장 갈증을 해결해 준다네요. 핑구님은 정말 애처가이신 것 같아요. *^^* 맛있는 술은 역시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할 때 가장 달콤한 법이죠. 

이자영님의 하이트 맥주 ‘맥스’와 함께한 난지도 캠핑장에서의 1박2일

이자영님께서 서울 난지 캠핑장에서 맛있는 맥스를 함께 하셨다고 합니다. 아이스박스를 빌리고 얼음을 사서 넣어뒀더니 시원해서 맥주 맛이 더욱 좋으셨다네요. 비투지기는 이전에 비투매니아 그린데이님께서 쓴 ‘난지 캠핑장 이야기’를 보고 무척 부러웠는데요. 조만간 가을이 지나기 전에 캠핑하러 가봐야겠어요. ^.^)~

쬐c님의 선물 받은 건어물과 하이트 d

쬐c님께서 육포, 오징어, 쥐포 등의 건어물을 잔뜩 선물 받으셨대요!! 아후, 부러워라. 건어물하면 또 맥주잖아요. 마침 냉장고에서 전날 사둔 드라이 피니시 d를 찾았으나 발견이 안되어 살펴보니 냉동실에 들어 있었다지 뭐에요. 요즘 얼른 마시고 싶은 급한 마음에 맥주를 냉동실에 넣어 두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그런데 냉동실에 넣어두고 자꾸 깜박하시면 안 돼요~ (ㅠ.ㅠ) 맥주는 얼려 먹으면 맛이 떨어지거든요. 흑; 하지만 쬐c님께서는 내친 김에 얼린 맥주로 쉐이크를 만들어 드셨다는데요. 이게 또 맛있었다고 해요!! 아무래도 비투지기도 한번... 흠흠..

금주의 블로거 이야기로 소개되신 분께는 선물을 드립니다. 자신의 포스팅이 소개된 블로거 분께서는 본 포스팅 하단에 비밀댓글로 이름과 연락처 그리고 선물을 받을 배송지를 알려 주세요. 또 비어투데이 소식을 전하고 싶으시다면 비어투데이 블로그에 트랙백과 댓글로 블로그 포스팅 주소를 알려 주세요. 비투지기가 블로그에 놀러 가서 읽어볼게요. ^^ 선물은 매월 말에 발송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