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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 2DAY

'512 벙커 파티 (BUNKER Party)' 힙합 파티와 함께 즐기는 맥주TIME

지난 6월 24일, 서울 광진구의 AX-KOREA에서 특별한 행사가 있었습니다. 바로 '512 BUNKER Party'로 무려 천여 명의 젊은 파티어(Patryer)들이 모여 뜨~거운 밤을 보냈는데요. 이번 행사는 OK캐쉬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SK마케팅앤컴퍼니가 개최한 것으로 은지원, 조PD, DJ DOC와 함께 국내 정상급 DJ들이 참석했습니다.
왜 512인지 아세요? ‘오. 십. 이’ 바로 OK캐쉬백의 주요 약자인 O∙C∙B와 발음이 비슷해 만들어진 숫자라고 해요. 꽤 기발한 생각이죠? SK마케팅앤컴퍼니는 5월 12일을 OK캐쉬백의 날로 정하고, '512 페스티벌'을 개최했는데요. 비투지기가 다녀온 이 512 벙커 파티가 바로 이번 ‘512 페스티벌’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행사였다는군요. SK마케팅앤컴퍼니에서는 OK캐쉬백을 1020세대들에게 알리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이번 벙커 파티 역시 그런 노력 중의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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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초대장을 받고 으샤으샤 다녀 왔습니다. 큼지막하고 두툼한 종이의 고급스러운 초대장이 배송되어서 깜짝 놀랐어요. 여느 클럽파티처럼 참석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렇게 팔에 파티를 감아줍니다. 검은 바탕에 빨간 포인트가 예쁘죠? 이 팔찌는 입장과 더불어 샌드위치나 타르트 같은 간식을 받았는지 체크하는 역할도 합니다.
들뜬 마음으로 들어간 공연장에는 마침 다양한 이벤트들이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기념촬영을 하는 이벤트가 딱 눈에 띄더군요. 여성 분들이 오셔서 드레스를 너도나도 입어 보기도 하고 특히 커플들에게 인기 만점이었습니다. 결혼식 의상을 입고 애정 넘치는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는 모습이 무척 행복해보이는게 질투도 살~짝 났어요. ^0^
한켠에는 닌텐도 위 코너가 마련되어 사람들이 게임을 즐기고 있었어요. 비투지기도 한 볼링칠 줄 아는데!! 함께 하고 싶어 몸이 근질근질해지더군요. 다른 곳에서는 탁구장이 놓여져 이미 사람들이 모여 승부를 가리고 있었습니다. DJ 짱가의 모습도 보이네요!!

Double Deck 의 DJ 짱가, 뒤편에는 탁구장

이외에 신제품을 홍보하는 부스들이 많이 마련되어 있어 신제품을 시음해볼 기회도 있었습니다. 부스 위에 웬 콘테이너 상자들이 올라가 있는게 보이시죠? 저 곳에 빔을 쏘아 영상과 광고를 보여주는 연출이 특이했어요.  한창 영상을 보고 있으니 마침 맥스 광고도 나와 꽤 반가웠습니다.
부스들을 꼼꼼히 감상하고 싶었지만, 비투지기의 가슴은 콩닥콩닥!! 빨리 공연을 즐기고 싶은 마음에 음악소리를 따라 한달음에 공연장으로 달려 갔습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DJ의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고 있었는데요. 공연장에 들어서는 순간 바로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기분이더군요.
저도 음악에 맞춰 흔들흔들하며 공연장 안을 두리번 두리번 다니던 찰나,반가운 로고가 눈에 띄네요. 색깔부터 다른 Max 간판이 어두운 곳에서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습니다.   
앗, 맥스다!!

앗, 맥스다!!

공연장 한쪽에서 파티어들에게 맥주를 나눠주고 있었습니다. 맥주러버 비투지기가 이런 좋은 기회를 놓칠 수 없죠. 얼른 사람들 따라서 줄을 섰어요. 이곳에서는 맥주 뿐만이 아니라 샌드위치, 베이글, 타르트 등의 간식도 함께 나눠주고 있었답니다. 무려 새벽2시까지 진행되는 공연이다보니 출출하지 않도록 배려해주신 것 같아요. 이런 센스 만점 (ㅠ.ㅠ)b
하도 많이 받다보니 나중에는 손이 모자랄 지경이었지만, 우선 잘 먹어야 잘 노는 법이잖아요. ㅋㅋ 보기만 해도 속이 든든해 졌습니다. 이 중에서 역시 우리 맥스가 가장 좋았답니다. 손이 시리도록 차가운 맥주가 최고야!!

이미 공연장에 있는 사람들이 저마다 맥주를 들고 마시고 있더군요. 역시 파티에 맥주는 빠질 수 없는 법이죠. 직원 분이 또 어디선가 맥스를 잔뜩 들고 오는 모습을 보니 더욱 신이 났어요.
공연장이 굉장히 멋지죠?! 공연장에 들어오기 전에 부스 위에 컨테이너 박스로 인테리어한 것이 독특하다고 생각했는데, 공연장 내부 연출도 약간 창고(?)틱한 독특함 덕분에 더 자유롭고 개성 넘치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그럼  파티에서 몸을 함께 흔들어볼까요? 이 날은 M net에서 공연촬영을 하기도 했습니다. 공연 시작은 슈프림팀이 나와서 열기를 달궈 주었습니다. :D 쌈디를 보다니 이런 행운이!! ^^ 슈프림팀은 이 날 벙커 파티의 MC를 맡기도 했습니다.

모두들 손을 들고 열광! 열광!! 신나는 열기가 느껴지시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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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림팀 외에도 길학미, 더블K, 조피디, 정슬기, MC스나이퍼, 아웃사이더, 허니패밀리, 언터쳐블, 은지원, DJ DOC가 참석하여 멋진 공연을 보여 주었습니다.
512 벙커 파티는 기업이 주최하는 파티라고는 믿어지기 어려울 만큼 참신한 모습이 좋았어요.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힙합 파티 문화가 약간 낯설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앞으로 더욱 멋진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무엇보다 OK캐쉬백을 젊은 세대들에게 알리기 위한 시도로서 꽤 훌륭해보이지 않나요?!
참, 맥스에도 OK캐쉬백 포인트가 붙어 있다는 것 아세요? 위의 사진은 이번 2010 남아공을 맞이해 만들어진 맥스 스페셜 에디션 제품인데요. 스페셜 에디션 외의 일반 맥스 병과 패트에도 OK캐쉬백 포인트가 붙어 있어요. 음식점에서 맥스 주문해서 마실 때, 가까운 마트에서 맥스 구입하실 때 OK 캐시백 포인트만 차곡 차곡 쌓으면 금방 부자되겠네요. ㅎㅎ ^0^ 

하이트 맥주도 이번 512 벙커파티만큼, 아니 그보다 더 멋진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만들기 위해 늘 노력하고 있답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행사 계속 기대해주세요. ^^ Stay co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