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오브 비어(Power of Beer) 광고에 담긴 하이트 맥주의 진짜 힘!

한 영화 감독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한 시대의 흐름을 가장 함축적으로 표현한 영상 작품을 우린 광고(CF : Commercial Film)이라고 부른다." 15초에서 30초밖에 되지 않은 짧은 영상을 통해 기업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 하고, 사람들의 주목도를 높이기 위해 그 당시 시대를 함축적으로 표현한다는 의미에서 광고를 설명하는 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파워 오브 비어 - 하이트 맥주 CF>

최근 CF를 보면, 힘들고 지친 사회상을 반영해서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하려는 노력들을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힘든 상황들을 위트와 유머로 이겨낼 수 있도록 하는 광고들이 많이 있습니다. 복잡하고 내용이 어려운 광고보다는 쉽고 밝고 긍정적인 광고들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더라구요. 예를 들어 한 재미난 반전이 있는 피로회복제 광고가 그렇구요, 부산 사투리가 구수한 한 외국인이 "한 뚝배기 하실래예~"라고 나오는 인스턴트 음식 광고가 좋은 예가 아닐까요? (특정제품을 직접적으로 표현하기는 그렇지만 눈치 채셨죠? ^^;; )

하이트맥주에서 새롭게 선보인 광고 캠페인 보셨나요? '파워 오브 비어(Power of Beer)'라는 컨셉으로 맥주가 주는 즐거움을 밝고 긍정적으로 표현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광고에 흐르는 스토리도 무거운 회신 분위기가 아닌 즐거운 파티, 해변에서의 행복한 시간에 즐기는 맥주입니다. 또한 광고에 참여하는 모델들 역시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진 최고의 스타들로 섭외를 했습니다.

우선 '림보편'에 참여하는 조권은 2AM이란 최고의 아이돌 그룹의 인기가수이면서 예능에서는 '깝권'이란 닉네임으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지요, 또, '해변편'에서는 신데렐라 언니라는 드라마를 통해 오랜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온 귀여운 4차원 소녀, 서우와 인기 그룹 엠블랙에서 멋진 몸매를 담당하고 있는 이준이 함께 즐거운 상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래 동영상은 광고 촬영 중 찍은 메이킹 필름입니다. 조권, 서우, 이준의 멋진 CF가 나오기까지의 과정도 함께 주목해 보세요. 광고 촬영장에서부터 파워 오브 비어(Power of Beer)가 느껴지시죠?

< 하이트 맥주 CF - 파워오브 비어 서우 이준 해변편>

< 하이트 맥주 CF - 파워오브 비어 조권 림보편>

이번 하이트 광고에 담긴 맥주의 진짜 힘은 불편한 자리에서 마시지 않되면 안되는 독주가 아닌 맥주가 주는 '즐거움'과 '기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광고 보시고 광고에 대한 다양한 의견 남겨주세요. 모델에 관한 이야기도 좋구요. 여러분이 '맥주'란 술을 좋아하시는 이유를 남겨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Power of Beer~  하이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