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골프의 피날레! 제25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현장 속으로~

 

황금연휴를 앞두고 가을 골프 시즌의 피날레를 장식한
2025년 마지막 메이저 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비가 오락가락하며 경기 운영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어느 해보다 치열했던 승부 끝에 멋지게 막을 내렸습니다.

쉽지 않은 날씨 속에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은 선수들의 투지와 열정 덕분에,
올해 대회는 그 어느 때보다 감동적인 순간들로 가득했죠.

2000년 첫 개최 이후,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은 수많은 스타 플레이어들이 거쳐 간 무대이자,
팬즈데이, 갤러리 플라자, 체험 프로그램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한 대한민국 대표 골프 축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25년 넘게 전통을 이어온 대회인 만큼, 골프 팬들에게는 매년 찾아오는 설렘의 순간!
그럼, 올가을을 빛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의 생생한 현장 속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 팬들과 더 가까이, 인사이드 로프 & 팬즈데이

 

대회 전날인 9월 24일, 이른 아침부터 많은 팬들이 블루헤런 골프클럽을 찾았습니다.
좋아하는 선수들의 연습 라운드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인사이드 로프 덕분이었죠!

선수들과 함께 필드를 걸으며, 실전 플레이를 코앞에서 지켜볼 수 있었던 특별한 기회.
표정, 호흡, 캐디와의 대화까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어

팬들은 “이게 진짜 골프다!”라며 감탄했답니다 👀

 

 

이어서 열린 팬즈데이에서는 포토타임과 깜짝 이벤트가 펼쳐지며
현장 분위기가 순식간에 웃음과 설렘으로 가득 찼습니다 📸✨

선수와 팬이 서로 응원을 주고받는 그 따뜻한 분위기,

현장을 다녀온 분들이라면 절대 잊지 못하실 거예요.

 

 

 

🏌️ 미래를 향한 티샷! 주니어 체험 프로그램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방신실, 김수지, 정윤지, 현세린, 최민경, 김민선 프로가
골프 꿈나무들을 위해 1:1 주니어 원 포인트 레슨에 참여해 주었습니다 😊

주니어 선수들은 평소 동경하던 프로에게 직접 조언을 구하고,
프로 선수들은 아낌없는 팁과 격려를 전하며 짧지만 진심이 가득한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 선수들에게도 자신의 길을 돌아보는 뜻깊은 순간이 되었죠.

 

 

 

👨‍👩‍👧‍👦 가족의 힘으로 뭉쳤다! 훈훈한 패밀리 골프 대항전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의 시그니처 이벤트! 패밀리 골프 대항전도 올해 어김없이 열렸습니다.
선수와 가족이 한 팀을 이뤄 경쟁보다는 웃음이 가득한 라운딩을 즐겼죠.

올해는 ‘블루헤런스 픽(15~18번 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우천으로 인해 15번 홀만 사용되며 간소화되었답니다 ☔️

비록 짧은 라운드였지만 김민별 프로 가족은 멋진 호흡을 보여주며 우승을 차지했고,
상금 500만 원 전액을 사회 취약계층에 기부하며 경기장 분위기를 한층 따뜻하게 만들었습니다 💙

 

 

 

🍺 갤러리 플라자 먹거리존 - 청정한 테라와 맛집의 향연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또 하나 빠질 수 없는 즐거움은?
바로 시원한 맥주와 맛있는 먹거리죠!😋

서울 전역에서 핫하다고 소문난 제스티살룬 버거, 마사타코, 펠즈피자 등
MZ 취향 제대로 저격하는 맛집들이 한자리에 모여 반응이 뜨거웠답니다 🍕🌮🍔

 

 

그리고 이 모든 음식과 완벽하게 어울린 건 강력한 리얼탄산 100% 테라 🍺

뜨거운 열기의 대회 중 만나는 시원한 테라 한 잔은 갤러리들의 만족도를 제대로 끌어올렸죠.
청정라거 테라와 함께 먹고, 웃고, 즐기며 갤러리 플라자는 진짜 축제의 장이 되었습니다!

 

 

 

✍️ 가까이에서 만난 반가운 얼굴들, 팬사인회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팬사인회도 열렸습니다.

올해는 김민별, 윤이나, 박현경, 이동은 프로가 참여해

현장을 찾은 갤러리들에게 청정한 추억 한 페이지를 선물했죠 🎁

 

경기 직후 피곤할 법도 한데, 4명의 선수 모두 한 명 한 명 눈을 마주치며 정성껏 사인을 해주고,
짧은 대화와 함께 기념사진까지 함께해 준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팬들에게는 그동안 TV나 필드에서만 보던 선수를 직접 만나고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었던, 절대 잊지 못할 순간이 되었을 거예요 👍

 

 

 

💥 김민별 프로, 1라운드부터 존재감 뿜뿜!

 

초반부터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준 김민별 프로

1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를 엇갈리며 3언더파를 기록,
공동 2위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는데요.

특히 흔들림 없는 퍼팅과 공격적인 샷 선택이 돋보였고,
집중력 있는 플레이로 첫날부터 갤러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답니다.

이후 라운드에서도 꾸준한 경기 흐름을 유지하며,

이번 대회에서 가장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여준 선수 중 한 명으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어요.

 

 

 

💣 장타 본능 폭발! 방신실 프로

 

'장타왕'이라는 수식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방신실 프로
이번 대회에서도 그 시원한 장타 본능이 제대로 폭발했습니다💥

보기 없이 3언더파, 깔끔한 플레이로 공동 2위를 기록하며
첫날부터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는데요.

특히 드라이버 샷에서 속이 뻥 뚫리는 듯한 임팩트 있는 타구를 보여주며
현장에 있던 갤러리들에게 “이게 바로 방신실이다!”를 제대로 각인시켰죠.

 

 

 

🏆 파이널 라운드, 숨 막히는 연장 승부! 성유진 프로, 메이저 첫 우승의 주인공이 되다 ✨

 

KLPGA 투어에서 가장 난이도 높은 코스로 손꼽히는 블루헤런.

그중에서도 15번부터 18번 홀, 일명 ‘블루헤런스 픽’은

승부의 흐름을 좌우하는 진짜 클러치 구간으로 유명하죠 🔥

 

제25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파이널 라운드!

 

극악의 코스를 끝까지 견뎌낸 성유진 프로와 노승희 프로가

최종 합계 10언더파로 정규 라운드를 마무리하며 경기는 곧바로 연장전에 돌입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어진 무려 4차 연장전,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낸 성유진 프로가 마침내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이라는 값진 타이틀을 거머쥐었어요 🎉

 

 

이번 우승으로 성유진 프로는 2억 7천만 원의 우승 상금을 차지하게 되었고,
블루헤런을 가득 채운 갤러리들로부터 뜨거운 박수와 축하를 한몸에 받았습니다.

 

드라마 같은 연장전, 숨 막히는 긴장감, 그리고 마지막 퍼팅에서 터져 나온 환호까지
모든 순간이 하나의 영화처럼 기억에 남는 마무리였죠.

 

 

 

 

어느 때보다도 강력했던 제25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은

올해 가을 골프의 피날레를 완벽하게 장식하며,

모든 참가자와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했습니다.

내년에는 또 어떤 스토리가 펼쳐질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경고: 지나친 음주는 뇌졸중, 기억력 손상이나 치매를 유발합니다.
임신 중 음주는 기형아 출생 위험을 높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