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ITE 2DAY

팬과 함께 즐기는 골프 축제! 제19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팬즈데이(Fan's Day)

여행과 축제의 공통점은 바로 하루 전날이 가장 설렌다는 것 아닐까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골프 축제 ‘제19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역시 공식 라운드 하루 전날 코스를 개방하여, 선수와 팬이 만날 수 있는 팬즈데이(Fan's Day)를 마련해 설렘 지수를 더욱 높였습니다. 올해로 19회째 가을 골프의 진수를 선보이고 있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의 유쾌한 팬즈데이 풍경을 여주 블루헤런 골프클럽에서 만나보시죠! 

파랗게 물든 가을 골프 축제의 시작! 제19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10월 3일 개천절, 제19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공식 라운드를 하루 앞둔 블루헤런 골프클럽은 가을의 청명함이 가득했습니다. 푸른 하늘과 초록의 필드가 어우러진 풍경만으로도 마음이 들뜨게 만드는데요. 단일 스폰서로는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제19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의 명성이 하늘에도 두둥실 떠올랐습니다.

별들의 전쟁! 챔피언십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

맑은 날씨만큼이나 컨디션 점검을 위해 연습라운드에 나선 선수들의 표정도 밝았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찾아온 팬들 덕분에 더욱 훈훈하게 라운딩을 시작하는 모습인데요. 동시에 선수들의 눈빛에서는 투지가 느껴졌습니다. 이유는 바로! 제19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무대야 말로 국내외 최고의 기량을 갖춘 선수들이 출전하는 별들의 전쟁이기 때문이죠.

 

2018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은 올해 ‘최초의 도전! 최고를 넘어서라’를 슬로건으로 내세웠습니다. 국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최정상급 선수들이 모이는 대회인 만큼 흥미진진한 관전 포인트가 넘쳐납니다.


KLPGA에 최초로 참가하는 전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 선수의 도전과 이승현 선수의 타이틀 방어, 올 시즌 LPGA투어의 강력한 신인상 후보로 손꼽히고 있는 고진영 선수의 활약은 물론 일본에서 골프 한류의 중심에 서 있는 김하늘 선수의 선전도 눈여겨 보아야 합니다. 상금왕 경쟁을 펼치고 있는 오지현, 최혜진, 이정은 선수의 접전도 놓칠 수 없겠죠?


따듯한 응원과 추억을 남기는 시간,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팬즈데이 (Fan’s Day)

팬즈데이는 선수와 팬이 직접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로 가득합니다. 올해에는 특별히 선수들과 즉석 사진을 찍는 이벤트가 펼쳐져 큰 인기를 모았습니다. 좋아하는 선수와 최고의 대회에서 남기는 단 한 장의 사진! 팬들은 파이팅을 외치며 선수들에게 기를 불어넣어 주고, 선수들은 환한 미소로 화답하는 모습이 사진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1번과 10번 홀 티잉 그라운드 주변에는 팬과 선수들이 한층 더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하이파이브 존도 마련되었습니다. 


경기 중에는 숨죽이며 샷을 지켜보는 팬들이지만 팬즈데이에서 만큼은 누구보다도 힘껏 응원의 목소리를 낼 수 있었죠. 하이파이브 존에서 힘차게 손뼉을 마주치며 응원하는 팬들의 목소리에는 골프를 사랑하고 선수를 사랑하는 마음이 묻어납니다.


팬즈데이에는 친필 사인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응원 기념품도 증정됩니다. 응원 문구가 새겨진 깜찍한 머리띠는 남녀노소 구분 없이 인기 만점! 하이트 엑스트라콜드를 닮은 푸른 응원 머플러는 쌀쌀한 날씨에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여기게 타투까지 더하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을 100% 즐기기 위한 준비 완료! 대회의 3, 4라운드에는 블루컬러 의상을 착용한 갤러리에게 응원 머리띠와 머플러, 타투 중 1가지를 선착순으로 지급하는 블루데이(Blue Day)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는데요. 푸른 물결로 물든 필드는 그야말로 장관을 이룹니다!


웃음으로 긴장을 날리다, 패밀리 골프 대항전

제19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팬즈데이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패밀리 골프 대항전이었습니다. 패밀리 골프 대항전은 참가 선수와 선수 가족이 2인 1조로 팀을 이루어 경쟁하는 게임입니다. 블루헤런 골프클럽에서 가장 까다로운 코스로 통하는 ‘블루헤런스픽(15~18번 홀)’에서 김하늘, 이승현, 고진영, 리디아 고 선수와 선수들의 아버지가 2인 1조로 승부를 겨뤘습니다.


선수들은 정신적 멘토이자 냉정한 조력자이기도 아버지와 번갈아 샷을 하며 라운딩을 합니다. 오늘만큼은 아버지가 딸의 응원을 받으며 필드에 섰는데요.


늘 선수의 뒤를 묵묵히 지키던 아버지도 오늘만큼은 필드 위 주인공! 선수 못지않은 실력으로 누구보다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버지의 공이 엉뚱하게 흐를 때마다 탄식보다는 웃음이 터져 나오고, 선수가 아닌 딸로서 한결 편하게 경기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죠.

승부의 부담을 덜고 가족과 함께 즐겁게 경기를 펼치는 게 패밀리 골프 대항전의 매력이지만, 그래도 승자는 가려지는 법! 우승은 리디아 고 선수팀에게 돌아갔습니다. 패밀리 골프 대항전은 이웃에 대한 사랑과 나눔이 더해져 더욱 훈훈한 경기인데요. 우승 상금 500만 원은 리디아 고 선수 이름으로 장애인 휠체어 탑승 차량 지원금으로 기부되었습니다. 


10월 7일 일요일까지 펼쳐지는 나흘간의 진검승부!

제19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팬즈데이 현장, 재미있게 보셨나요? 블루헤런 골프클럽에서 10월 4일(목)부터10월 7일(일)까지 불꽃 튀는 진검승부가 펼쳐지는데요. 2회 연속 우승을 쉽사리 허락하지 않으며, 매회 새로운 스타를 탄생시킨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파란 하늘과 푸른 잔디, 시원한 하이트 엑스트라콜드와 이에 못지않게 통쾌한 명승부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올해의 우승 트로피를 거머쥘 퀸은 누구일지, 궁금하다면 망설이지 말고 제19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제19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기간: 2018년 10월 4일(목) ~ 10월 7일(일)

*주소: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 골프클럽(경기도 여주시 대신면 상구리 산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