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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icious 2DAY

[홍대 이색 맛집 추천] 두 얼굴의 음식점! 맛집의 지킬앤하이드 ‘쏠로포차&제임스치즈등갈비’



두 얼굴의 맛집;홍대의 지킬 앤 하이드.

요즘 대세 맛집에서 빠질 수 없는 치즈 등갈비. 낮에는 제임스치즈등갈비로 저녁에는 쏠로포차로 화려하게 변신하는 홍대 핫플레이스가 있다. 연인과 함께라면 낮 시간에, 친구와 함께 특별한 연인을 만들고 싶다면 저녁시간에 방문하는 걸 추천한다. 낮에는 먹음직스러운 등갈비를 먹을 수 있고, 저녁에는 혼자 왔다 둘이 되어 나갈 수 있는 쏠로포차로 화려하게 변신하는 홍대 ‘쏠로포차&제임스치즈등갈비’에 대해 본격적으로 파헤쳐 보자~!


혼자 왔다 둘이 되는 홍대 이색 맛집 ‘쏠로포차&제임스치즈등갈비’


낮의 쏠로포차X제임스치즈등갈비는 컨테이너 느낌의 인테리어로 홍대에 있는 어느 맛집과 비슷하게 캐주얼 한 분위기를 풍긴다. 하지만 저녁 6시 이후에는 화려한 조명이 켜지면서 낮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쏠로포차가 된다. 벽면을 보면 헌팅을 독려하는 문구들이 있어 구경하는 재미도 더한다. 낮에는 맛집으로 제임스치즈등갈비를 주력으로 판매하지만 그 외에도 제임스 막창, 곱창, 불닭 등의 메인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제임스 치즈 등갈비는 치즈의 양과 매운맛을 조절할 수 있어 인기가 많다. 



제임스치즈등갈비를 주문하면 특이한 불판 모양에 다양한 사이드 메뉴도 함께 나온다. 치즈 계란찜, 옥수수콘, 토마토소스, 계란 크러스트, 필라델피아 치즈 포테이토, 유자 단호박 무스 등의 사이드 메뉴가 함께 나와 치즈 등갈비와 함께 다양하게 곁들여 먹을 수 있다. 여기에 하이트 맥주와 참이슬을 주문하니 더 할 나위 없는 푸짐한 한 상차림 완성이다~!



두툼한 살이 붙은 등갈비는 직원분이 먹기 좋게 한대씩 잘라 준다. 먹게 좋게 잘라진 등갈비를 치즈에 듬뿍 찍어 먹으면 된다. 먹다 부족하면 치즈도 추가할 수 있으니 아끼지 말고 듬뿍 찍어 먹자. 매콤한 등갈비를 고소한 치즈가 감싸 주는 게 의외로 찰떡궁합이다. 특히 제임스치즈등갈비는 등갈비 특유의 잡내가 나지 않고 살이 두툼하여 맛을 한층 더 돋우어 준다. 적당히 매운 치즈 등갈비를 한입 베어 물고 소주를 한잔 털어 넣으면 술이 술술 넘어간다. 



매운맛을 중화시키고 싶다면 주먹밥이나 계란찜을 주문하자. 등갈비의 매운맛을 뜨끈한 치즈 계란찜이 부드럽게 잡아준다.



계속 먹다 보면 은근히 매워 시원한 맥주 한 잔이 꿀꺽꿀꺽 들어간다. 매콤한 치즈 등갈비에 맥주를 곁들이다 보면 어느새 스트레스도 확 날아간다.



치즈 등갈비에서 빠질 수 없는 볶음밥! 치즈 등갈비를 먹은 후 볶음밥을 즉석 해서 만들어 주고 마지막은 계란을 톡 떨어뜨린다. 치즈 등갈비만 주문했다면 부족한 양은 볶음밥으로 마무리하자.



치즈 등갈비와 쏠로포차의 느낌을 동시에 즐기고 싶다면 5시쯤 방문하여 등갈비를 먹은 후 쏠로포차에서 본격적으로 하이트 맥주와 참이슬을 주문하여 쏠로포차의 분위기를 즐겨 보길 추천한다.



[홍대 맛집 ‘쏠로포차 & 제임스치즈등갈비’]

- 주소: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63-2

- 전화: 02-325-5959

- 메뉴: 제임스 치즈 등갈비 14,000원, 제임스 막창 12,000원, 제입스 곱창 9,000원, 불고기 샐러드 19,800원, 두부김치 17,800원 등

- 영업시간: 평일 저녁 6시 ~ 새벽 2시 / 주말 저녁 6시 ~ 새벽 4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