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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E 2DAY

퀸즈에일과 예술의 만남! 2013 세텍 서울 아트쇼(SETEC SEOUL ARTSHOW) 아트콜라보 현장

 

쿠사마 야요이, 무라카미 다카시가 루이뷔통 명품에 옷을 입히듯이 하이트진로의 브랜드 퀸즈에일이 유용상 작가와 만나 아트 콜라보레이션(Art Collaboration)을 이루었습니다. 기업과 예술의 만남으로 현대미술의 새로운 장을 제시함과 동시에 기업의 새로운 마케팅 방향을 확인할 수 있었던 전시 축제 ‘2013 세텍 서울아트쇼’ 현장으로 안내합니다.

 


2013 세텍 서울 아트쇼 (SETEC SEOUL ARTSHOW)

 

 

 

지난 12월 11일부터 15일까지 닷새간 서울산업통산진흥원과 세텍, 서울아트쇼운영위원회가 주관, 서울시가 후원하는 2013 세텍 서울아트쇼가 대치동 세택(SETEC) 전시장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기획전 형식의 아트 페스티벌로 올해 1회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초대작가들의 작품 전시와 더불어 신진작가전, 컬렉션전 등 다양한 아이템과 컨셉을 선보였는데요. 미술인과 기업의 새로운 컬렉터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이번 전시에 하이트진로의 퀸즈에일이 아트콜라보(Art Collaboration) 작품으로 참여하였습니다.

 


퀸즈에일 X 유용상 아티스트 = GOOD EVENING-QUEEN’S ALE


극사실주의 기법으로 마치 사진을 보는 듯 생생한 와인을 그려내는 ‘세계 최초의 와인작가’인 유용상 아티스트는 올해 상반기 독일 전시에서 현지 언론의 호평을 받으며 성공리에 전시를 치르며 글로벌 작가로서의 가능성을 인정 받기도 했습니다. 그의 작품은 복잡 다양한 현대사회 속에서 비움의 메시지와 감정(만남, 이별, 사랑 등)을 전달하는 철학적인 깊이를 담고 있는데요. 퀸즈에일과의 만남을 통해 어떤 작품이 탄생했을까요?

 

 

△ 좌 - 유용상 작가 | 우 - 퀸즈에일X유용상 아트콜라보 작품 GOOD EVENING-QUEEN’S ALE

 


작품의 제목은 ‘GOOD EVENING-QUEEN’S ALE’ 입니다. 캔버스에 유화로 그려진 작품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작가의 주요 기법인 극사실적인 묘사로 재탄생 한 퀸즈에일인데요. 그림 가운데에는 여왕의 것이라 할 수 있는 화려한 장식의 크라운이 보이고, 그 아래에는 맥주의 원료로 쓰이는 홉(hop)을 상징하는 작은 솔방울 모양의 꽃이 그려져 있습니다. 좌우로는 각각 퀸즈에일의 두 가지 타입인 블론드 타입(BLONDE TYPE)과 엑스트라 비터 타입(EXTRA BITTER TYPE)의 제품이, 정중앙에는 튤립 형태의 전용잔에 가득 담긴 퀸즈에일이 그려져 있는데, 이는 마치 여왕의 권위와 자태를 그대로 이어받은 듯 위엄있고 당당한 이미지로 다가옵니다.

 

△ BUBBLE | 원형캔버스에 유채 후 스튜로뷰 실시 (120x120cm, 2011)

 


함께 전시 된 ‘BUBBLE’이란 작품에 퀸즈에일을 부으면 거품이 일어나면서 향기까지 맡을 수 있는 퍼포먼스도 있었는데요. 아트쇼를 찾은 관람객의 시선이 집중될 수 밖에 없었겠죠?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유용상 작가의 와인에 대한 미학적 시각과 퀸즈에일의 고품격 이미지가 적절한 조화를 이루었다는 평을 받으며, 전시 부스에서 퀸즈에일을 접한 관람객들 중 일부는 퀸즈에일의 이미지를 국산 브랜드라기 보다는 유럽 또는 영국 맥주 브랜드로 예상하기도 했습니다.

 

 

정통 Premium Pale Ale 맥주 퀸즈에일(QUEEN’S ALE)


더불어 시행된 퀸즈에일의 시음회는 예술을 사랑하는 관람객들의 코와 혀를 사로잡았습니다. 정통 프리미엄 페일 에일 맥주인 퀸즈에일을 맛보려는 인파가 몰려 전시 부스는 인기만점이었습니다^^
맥주 맛이 가진 의미와 깊이를 이해하는 인생의 탐험가, 유용상 아티스트가 제안하는 올겨울 최고의 파트너 퀸즈에일을 통해 더욱 깊고 진한 맥주의 맛을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