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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 2DAY

9월 개봉영화 추천! <킬링시즌> 로버트 드니로 VS 존 트라볼타 헐리우드 최강 연기파 배우의 격돌


스릴과 감동이 한번에! 추격액션 영화 <킬링시즌>

△제작 초기부터 주목 받았던 그 이유는?



헐리우드의 명배우 로버트 드니로와 존 트라볼타의 추격 액션 스릴러 <킬링시즌>이 오는 9월 5일 국내에서 개봉합니다. 두 배우의 만남 자체로도 역사적인 작품이지만 <소셜 네트워크>,<스토커>,<킹스 스피치>등이 올라있었던 헐리우드 시나리오 리스트 인 ‘블랙리스트’의 상위에 랭크 된, 제작 초기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던 작품입니다.


△ 로버트 드니로와 존 트라볼타가 만났다!! 



외딴 오두막에 혼자 살고 있는 퇴역국인 벤자민 포드(로버트 드니로)는 우연히 그 곳을 찾은 전직 세르비아 군인 에밀보바쉬(존 트라볼토_)를 만나게 됩니다. 낯선 인연이지만 많은 이야기들로 가까워진 두 사람, 하지만 함께 나간 사냥에서 갑작스런 화살로 18년 전 끝나지 않은 두 사람의 대결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데…..


이렇게 <킬링시즌>은 두 남자의 뜨거운 대결을 그리고 있는데요, 그러고 보면 이렇게 두 남자의 대결을 그린 인상적인 작품들이 꽤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 주 ‘영화대영화’는 영화 속 두 남자의 대결을 인상적이었던 작품을 소개하도록 할게요. 일명 영화대영화(?), 아니 남자 대 남자[!] 영화 베스트 5입니다!


대결! 남자 대 남자, 어떻게 스크린을 뜨겁게 하는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가만히 있어도 뜨거운 지금, 그래서 열기를 식힐 겸 영화관에 들어섰지만 왠걸 지금의 기온보다 더 뜨거운 남자 대 남자의 대결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1:1 남자 대결은 어떻게 스크린을 뜨겁게 타 오르게 할까요?


1. 1:1연기파의 대결

△헐리우드의 연기파 배우 로버트 드니로와 존 트라볼타가 한 자리에!



가장 큰 이유는 연기파 배우들의 대결입니다. <킬링시즌>도 로버트 드니로, 존 트라볼타라는 헐리우드 대표적인 연기파 두 배우가 영화 속 뿐만 아니라 한 치의 양보 없는 연기대결도 함께 벌이고 있습니다. 또한 영화 자체가 두 주인공에 많은 포커스를 맞추고 있기에 존재감은 더욱 업, 작품에 따른 책임도 같이 상승합니다. 그리고 보통 이런 1:1 영화에서는 서로 상극이거나 라이벌 같은 구도를 잘 만들기 때문에 더더욱 연기파 배우들의 화끈한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는 거죠.


2. 적을 통해 나를 본다

△페이스 오프의 명장면이자 영화의 모든 메시지가 담겨있는 한 컷!



이런 1:1 대결은 주로 이렇게 대결할 수 밖에 없는 어떤 ‘사연’들이 많습니다. 처음에는 복수 혹은 승리만을 위해 접근하지만 그렇게 대결을 하면 할수록 그토록 증오했던 상대방을 통해 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되묻게 됩니다. <페이스 오프>에서 존 트라볼타와 니콜라스 케이지가 서로 총구를 겨누고 있지만 그 둘을 막고 있는 거울 속에 가장 저주하고 있던 모습이 실은 자기 모습이라는 상징은 이런 메시지를 잘 담아내고 있지요.


3. 복수로 시작해 허무로 끝난다.

△복수가 끝나면 이제 뭘 하지? 복수의 허무함을 보여 준 <올드보이>



앞에서 말한 것처럼 이런 1:1 대결은 과거의 어떤 사연, 즉 복수를 할 수밖에 없는 이야기가 얽혀있습니다. <킬링시즌>도 18년 전 모 사건이 두 사람을 얽히게 하고 <악마를 보았다>역시 피해자와 가해자라는 구도가 있습니다. <올드보이>는 말할 것도 없고요. 그래서 한 쪽이 상대방을 위한 복수를 차근차근 진행하고 결론적으로 성공을 하더라도, 왠지 모를 허무함과 복수에 미쳐버린 자신을 보며 더 자괴감에 빠질 때가 많습니다. 그런 대사가 있잖아요. “복수가 끝나면 이제 뭘 하지?” 두 남자의 대결이 끝난 뒤 드는 허무함의 여운은 관객에게도 많은 생각을 남깁니다.


4. 습한 액션, 강한 드라마

△복수극 외에 중간중간 등장하는 액션이 돋보였던 <악마를 보았다>



1:1 대결 영화에 대부분은 남성이 많습니다. 아빠, 남편, 가장, 팀장 등등 어떤 소속감의 리더라는 역할. 그 속에 엄청난 책임. 하지만 남자는 결코 눈물을 보일 수 없다는 그런 마초즘이 영화의 드라마와 연결해 남자들만이 느낄 수 있는 강한 감성이 영화 전반을 지배할 때가 많습니다. 중간중간 등장하는 거친 늑대들의 자존심을 건 전투 또한 빠질 수 없고요.


자, 이 정도로 1:1 남자의 대결 영화들의 특징을 살펴보았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영화 속 두 남자의 대결이 인상적이었던 작품을 소개하겠습니다. 그런데 그냥 대충 영화 줄거리만 소개하면 재미없겠죠? 영화 보다 두 남자의 대결이 훨씬 중요하기에 두 남자의 여러 데이터를 별점으로[?] 표현하고 그 이유 등등을 같이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자, 이제 본격적인 대결 시작됩니다! 파이트!


남자들의 1:1대결이 돋보였던 영화 베스트 5

내가 싸우는 너는, 너인가? 나인가? <페이스 오프>


 △얼굴까지 바꿔야하는 운명 그이유는?



1997년 오우삼 감독의 액션영화 <페이스 오프>입니다. 자신의 아들을 죽인 범인을 잡기 위해 모든 것을 건 FBI 요원과 테러범의 대결. 특히 어떤 사건으로 인해 서로의 얼굴을 바꾸어야 하는 모습은 이 영화의 백미이자, 존재 이유! <킬링시즌>의 로버트 드니로를 만나기 전 이미 이런 라이벌전을 벌였던 존 트라볼타의 전성기를 엿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데이터로 살펴보는 남자들의 대결!]

△라이벌전을 제대로 보여준 두 배우!



 숀 아처

(캐스터에게 아들을 잃은 FBI요원)

 VS

 캐스터 트로이

(숀에게 동생을 잃은 테러범)

존트라볼타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 

 ★★★★

 전투력

 ★★★★

사격, 격투실력은 둘 다 막상막하, 무엇보다 서로의 강점과 약점을 모두 다 잘 알기에. 

 ★★★★

지략 

★★★☆ 

 얼굴이 바뀐 최악의 상황에서도 교도소를 탈출하는 숀아처의 지략이 조금 더 빛남.

결정적으로 캐스터 트로이의 비레인 역할은 동생이 대신하고 있음.

★★★★☆ 

 정신력

★★★☆ 

 아들이 죽은 이후 오직 복수만을 위해 달려온 숀 아처는 아무도 막을 수 없다!

또한 얼굴이 바뀐 최악의 상황에도 귀기를 극복하는 모습에서 숀 아처 WIN!


악마를 잡기 위해 괴물이 되는 사나이 - 악마를 보았다

 △진정한 복수, 강력한 연기 파워 <악마를보았다>



장르 마스터 김지운 감독의 2010년 스릴러. 약혼자의 죽음으로 분노한 국정원 요원이 ‘악마’같은범인을 잡기 위해 스스로 과물이 되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입니다. 이병헌과 최민식의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강력한 캐릭터에 엄청난 연기 파워.  복수 방법이 너무 잔혹해 한때 제한상영가까지 받았던 문제작. 


[데이터로 살펴보는 남자들의 대결!]

△하나하나 살아있는 연기 이병헌, 최민식



 김수현

(약혼자를 잃은 국정원 요원)

vs

장경철

(수현의 약혼녀를 죽인 살인마) 

 이병헌

배우

최민식 

 ★★★★☆

전투력 

★★★ 

 제 아무리 연쇄살인마라고 해도 전문 격투기술을 지닌 프로를 이길 수 있나?

실제 영화 속에서도 백전백패 당하는 장경철. 그러나...

 ★★★★

지략

★★★ 

 경찰도 못찾은 장경철을 잡은 수사력은 일품.

거기에 복수를 위해 잡고 풀어주고를 반복하는 여유는 가산점!

그러나 수현은 정작 결정적인 실수로 장경철에게 역전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

정신력 

★★★★★ 

정신력에 선악이 있다면, 단언컨데 장경철은 완벽한 악마입니다. 


사위와 장인의 끝나지 않는 대결 - 미트 페어런츠

△인생의 전부를 건 대결 <미트페어런츠3>



지금까지 대결들이 좀 진지했다면[?] 이번에는 좀 가벼운 작품 하나 소개할게요. <미트 페어런츠>는 2000년 개봉되어 3편의 시리즈까지 이어 진 장수시리즈. 인류 역사 최대의 껄끄러운 관계 장인 어른과 사위의 대결을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으로 그린 작품. 로버트 드니로와 벤 스틸러의 뜨거운 대결 속 관객들은 빅웃음 터지는데요, 특히 영화 속 최대 명대사, “I’m watching you”는 전세계의 모든 사위들의 오금을 저리게 한 겉은 코미디요, 속은 은근 스릴러?


[데이터로 살펴보는 남자들의 대결!]

△장인어른과 사위의 대결! 알고 보면 희극!



 잭

(전직 CIA 출신 장인어른)

VS

그레그

(허당 간호사 사위) 

로버트 드니로

배우

벤 스틸러

★★

전투력

★★★

잭의 변명: 전성기 때 붙었다면 택도 안되겠지만 에유..나도 늙었어, 거기에 지병까지...

★★★★★

 지략

전직 CIA의 지략을 허당사위가 어떻게 당하겠습니까~

 ★★★

정신력 

★★★★ 

" 아유 장인어른 왜 이러세요!"

그렇게 장인에게 당하면서도 꿋꿋이 아내와의 사랑을 지키는 벤 스틸러 Win!

물론 이 승리는 장인 로버트 드니로도 바라는 것이겠죠?


15년간의 감금, 5일의 추적 인생의 모든 것을 복수는 지금부터 - 올드보이 

△칸 영화제 수상까지 받고 작품성으로 유명한 <올드보이>



2003년 박찬욱 감독의 복수 3부작 중 2번째 작품. 15년의 감금, 5일의 추적, 최민수 VS 유지태의 인생을 건 끝장 승부, “왜 날 가둔거냐?” “에이, 왜 가둔거냐가 아니라 왜 풀어줬냐를 물어야죠!” 


충격적인 반전과 밝혀지는 비밀은 극장가를 한 때 충격의 도가니로 몰아넣었습니다! 상업적인 재미뿐만 아니라 상당한 작품성까지 인정받아 칸 영화제 심사위원대상까지 수상. 오는 겨울, 미국에서 리메이크 버전이 개봉 준비 중


[데이터로 살펴보는 남자들의 대결!]

△유지태 VS 최민수의 끝판 승부!



 오대수

(15년동안 갇힌 사나이)

VS

이우진

(15년동안 가둔 사나이)

최민식

배우

유지태

★★★★

전투력

 ★★

15년 동안 단련한 무술실력, 이미 오대수는 괴물이 되었다!

그리고 이우진은 심장수술을 한 번 받아 언제 목숨이 끊어질지 모르는...

★★★

지략

★★★★★

자신의 복수를 위해 무려 15년이나 기다린 이우진.

오대수가 찾아온 답 마저 비웃을 수 있는 그의 완벽한 복수

★★★★

정신력

★★★★★ 

15년이나 참고 기다려 복수를 행하는 오대수 역시 웬만한 멘탄 소유자는 아니지만,

이우진은 자신의 복수를 위해 15년이나 계획했다는 것!

살기 위해 복수를 다짐한 오대수와 죽기 위해 복수하는 이우진의 정신력의 차이는 이미 상당함.


뜨거운 택시 드라이버, 차가운 킬러 - 콜레트럴

△역할을 제대로 마주하는 톰 크루즈의 연기 기대해도 좋습니다!



<히트>,<마이애미 바이스>의 마이클 만 감독의 2004년 택시[?]스릴러 액션. 평범한 LA 택시 운전자가 야밤 할증[?]끊은 킬러와의 한 판 승부를 그린 작품. 그에게서 낯선 도시의 냄새가 난다는 킬러 역에 톰 크루즈 캐스팅! 그의 연기 인생 최초의 악역. 흰 머리로 탈색까지 하며 세상에 향한 그의 냉소는 대결 그 이상으로 영화를 빠져들게 한다. 


[데이터로 살펴보는 남자들의 대결!]

△눈을 뗄 수 없는 숨막히는 대결! 



 빈센트

(차가운 도시의 킬러)

VS

맥스

(LA 택시 운전자)

톰 크루즈

배우

제이미 폭스

 ★★★★★

전투력

 ★☆

소심한 LA 운전자와 프로 인간 클리너와의 전투력? 비교조차 안되죠.

★★★★

지략

★★☆

맥스는 빈센트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기 위해 달려보지만 이유 없는 반항에 그칠 뿐,

오히려 빈센트의 철두철미에 부하로 일하게 되기까지?

 ★★★★

정신력

★★★

 그나마 다행인 것은 항상 당하기만 했던 맥스가
모든 것을 걸고 빈센트에게 정면 승부한 뒤 입장은 역전이 되었다는 것,

어떻게 보면 빈센트는 꿈만 믿고 있는 소심한 맥스에게 인생이란 이런 것이라며

제대로 훈련한 교관이 아니었을까 생각이 듭니다. 물론 그 방법이 잔인무도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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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링시즌> 예매권 사용 방법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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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링시즌>이 개봉하는 주인 이번주가 가장 많은 극장에서 상영합니다.

관람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