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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icious 2DAY/Bloggers

11월 넷째주, 블로거들의 맥주와 맛있는 안주이야기

소설이 지나고, 첫눈이 내렸는데요. 비투지기의 주변에는 첫눈을 봤다는 사람이 별로 없네요.^^;; 여러분은 보셨나요? HITEJINRO 페이스북에도 아직 첫눈을 보지 못했다는 분만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이렇게 된 거 이번어 주에 내린 건 첫눈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함박눈을 기다려 보는 건 어떨까요.ㅋ 다음 주에 또 눈 소식이 있다고 하니 그때는 많은 분이 첫눈을 만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날씨는 춥지만 스카프와 장갑으로 따뜻한 주말 보내세요!

박마초 님의 교대역 맛집 활화산 조개구이

박마초 님께서는 교대 맛집으로 유명한 활화산 조개구이에 다녀오셨다고 합니다. 여기서는 무한리필 메뉴를 주문하면 각종 조개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고, 맥스 2병을 주문하면 1병을 더 주는 2+1 행사도 한다고 해요. 싱싱한 조개를 마음껏 먹을 수 있고 가격까지 저렴해서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하셨는데요. 박마초 님처럼 조개와 맥주를 사랑하는 분에게는 활화산 조개구이가 최고의 맛집이 될 것 같습니다.

준팔근팔 님의 역시, 맥주 안주로는 골뱅이무침이랑 치킨이 짱이어라!

파절이와 대구포가 곁들어진 골뱅이와 맥주를 드신 준팔근팔 님! 고춧가루가 팍팍 뿌려진 골뱅이 무침을 드시니 콧등에 땀이 송글송글 맺히셨대요. 골뱅이 무침을 먹은 후 맥주를 한 모금 마시니, 탄성이 저절로 나왔다고 하십니다. 겨울이 성큼 다가와 찬바람이 부는 요즘! 준팔근팔 님처럼 땀이 날 정도로 매콤한 골뱅이 무침 드시면서 잠시라도 추위를 피해보는건 어떨까요?

팬텀 님의 스타우트와 굴 보쌈

팬텀 님께서는 평소에 스타우트를 즐겨 드시는데요. 쌉싸름함과 부드러운 달콤함이 어우러진 흑맥주의 맛 덕분이라고 하십니다. 이번에는 스타우트와 함께 직접 농사지은 배추에 생굴과 무채를 얹은 굴 보쌈도 드셨다고 하네요.^^ 안 그래도 요즘 김장철이라 김치 담근 후에 보쌈 많이 드실 텐데요. 보쌈과 흑맥주의 조화가 궁금하신 분은 이번 김장 때 드셔 보시면 좋겠네요.

제스 님의 태국 주전부리와 군고구마 with Max

제스 님께서는 지인이 보내준 태국 김과 코코넛칩, 그리고 맥스로 글로벌한(?) 술상을 차리셨다고 해요. 마침 배가 고팠던 참에 택배를 받자, 반가운 마음에 순식간에 상을 차리셨다고 합니다. 태국 김은 우리나라 김과 달리 과자처럼 바삭하고 매콤하다고 하셨는데요. 맛은 달라도 우리나라 김처럼 맥주와 잘 어울렸다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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