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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칵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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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주가 취향 저격! 숙취 걱정 없는 토마토 맥주 칵테일 ‘레드아이’ 레시피 술을 좋아하는 애주가들이라면 즐거운 술자리 후, 숙취로 고생한 경험이 한 번쯤은 있을 텐데요. 속을 풀기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뜨거운 해장국이나 라면을 찾고 있었다면 오늘 소개할 레드아이(Red Eye) 칵테일 레시피에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레드아이’는 음주 후 숙취로 붉게 충혈된 눈을 뜻한다고 하는데요. 레드아이 칵테일은 한 잔만 마셔도 충혈된 눈을 되돌려준다고 해서 '해장술'이라고도 불립니다. 칵테일은 특별한 재료와 도구가 필요하다는 편견은 금물! 맥주를 베이스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토마토 맥주 칵테일 레시피를 지금 소개합니다. 숙취 걱정 없는 토마토 맥주 칵테일 ‘레드아이’ 만들기! 토마토 500g, 하이트 엑스트라콜드 355ml , 얼음 약간 1. 완숙 토마토는 꼭지를 제거하고 열십자..
쉬움주의! 편의점 재료로 만드는 소주, 맥주 칵테일 레시피 편의점 소주, 맥주 칵테일 레시피TV 드라마를 보다 보면 멋진 바에서 분위기 있게 즐기는 칵테일 한잔이 부러워 지는 때가 있죠. 드라마 속 주인공 같이 멋지게 칵테일 한잔 해보고 싶지만 텅 빈 주머니 사정에 눈물만 또르르 흘러 내립니다. 하지만! 이제는 더 이상 가벼운 주머니 사정으로 좌절 금지!!주머니가 가벼워도! 특별한 기술이 없어도! 누구나 쉽게 만들고 즐길 수 있는 편의점 칵테일 레시피가 있으니까요~! 편의점 재료로 만드는 소주, 맥주 편의점 칵테일과 함께 특별한 한잔을 즐겨보세요. 1. 이슬아메리카노 이슬아메리카노 만드는 법 이슬아메리카노 영화 에서 ‘피로회복제’라고 불리면 만들어 지기도 했는데요. 참이슬과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아메리카노 커피를 1대1의 비율로 섞어주기만 하면 완성입니다. 쉽고 ..
[맥주 칵테일] 달콤한 '생크림 맥주' 만드는 법 얼마 전 소개해 드렸던 버터맥주 기억하세요? 해리포터가 즐겨 마시던 것으로 맥주는 들어가지 않았지만, 꼭 맥주처럼 생긴! 달콤하고 부드러운 음료였죠.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일 듯한 음료였는데요. 그런데 버터맥주 레시피를 보시고 '맥주가 하나도 안 들어가다니!'라며 실망하신 분 계시죠?! 이런 분들을 위해 맥주 고유의 맛을 살리면서 좀 더 특별하고 달콤하게 맥주를 마실 수 있는~ 멋진 생크림 맥주 레시피를 가져왔습니다. 버터맥주에 이어서 만들어보는 생크림 맥주, 레시피를 공개합니다. 생크림 맥주 재료 맥주 1캔 생크림 (+설탕) 2.5큰술 생크림 맥주 만드는 법 재료가 간단하죠? 맥주에 생크림만 넣으면 되는 간단 생크림 맥주! 그럼 이제 생크림 맥주를 함께 만들어 볼까요?! 생크림 100mL에 설탕..
폭탄주는 이제 NO!! 올바른 음주문화로 술자리를!! 연말이 다가오면 직장인에게 피할 수 없는 것이 바로 송년회! 한해를 기념하고 잘 마무리하자는 의미로 하는 이 송년회는 아무래도 자리가 자리인 만큼 과음하기 십상이죠. 여러가지 술을 섞어 마시는 폭탄주는 빨리 취할 뿐더러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폭탄주는 정말 빨리 취할까? 폭탄주는 그냥 술보다 빨리 취합니다. 5도 정도의 맥주 한 잔에 40도 정도의 양주 한 잔을 섞은 폭탄주의 알코올 농도는 15도 내외인데요. 이는 몸이 가장 잘 흡수하는 알코올 농도인 12∼14도에 가깝다고 합니다. 알코올이 빨리 흡수되면 혈액 내 알코올 농도가 빠르게 증가해 빨리 취하게 되죠. 폭탄주처럼 단시간에 다량의 알코올을 섭취하면 대뇌 전두엽(체면을 차리고, 옳고 그름을 따지는 뇌 영역)이 삽시간에 마비되면서 판단력이 무너집니다..
[맥주로 즐기는 칵테일] 술이 확~깨는 스노우 레드아이 오늘은 해장술 '레드아이(Red eye)' 칵테일을 소개합니다. 레드아이란 숙취로 빨개진 눈이라는 뜻이예요. 이 칵테일은 술을 마셔 충혈된 눈을 돌려준다는 의미가 있답니다. 주 재료는 맥주와 토마토인데요. 특히 토마토는 다량의 비타민과 무기질이 있어 숙취 해소에 효과적이라고 하는 군요. 아래 사진을 보면 그 생김새가 범상치 않죠? 만드는 법은 보기보다 간단하답니다. 지금부터 어떻게 만드는지 함께 살펴봅시다. 준비물 : 스타우트, 토마토주스, 레몬, 소금 (재료는 차갑게 준비해주세요) 컵은 올드 패션드 글라스(Old Fashioned Glass)로 준비했습니다. 이 잔은 '온 더 록 글라스 (On the Rocks Glass)'라고도 해요. '올드 패션드 칵테일'과 위스키 등을 온 더 록으로 마실 때 주로..
[맥주로 즐기는 칵테일] 복숭아쥬스와 맥주의 환상적인 데이트♡ 피치비어 칵테일 특별한 손님이 오신다면 맛좋고 영양만점인 맥주를 내놓아야죠. 그런데 이 맥주를 조금 더 특별하게 대접하고 싶으실 때 있으시죠? 그럴 때는 칵테일을 만들어 내어 보도록 해요. 오늘은 비투걸과 예쁜 특제 맥주칵테일 ‘피치비어’ 를 배워봅시다. 준비물은 맛있는 맥스, 복숭아쥬스, 그라나딘 시럽, 라임시럽, 장식용 체리입니다. 먼저 컵에 얼음을 4개 정도 넣어주세요. 보통 열대과일로 만든 트로피컬 칵테일을 만들 때는 허리케인 글라스(Hurricane glass)를 이용하는데요. 이 컵은 약간 종 모양으로 생긴 것이 특징입니다. 허리케인 글라스가 없으면 집에 있는 예쁜 유리잔을 준비하면 되겠죠? 그리고 맥주 90ml와 복숭아쥬스 90ml를 넣습니다. 계량컵이 없으신 분은 둘을 같은 양의 비율로 넣어주세요. 취향에..
[맥주로 즐기는 칵테일] 도그스 노즈 (Dog's Nose cocktail) 비투걸이 오늘 소개해드릴 맥주 칵테일은 터~프한 남성 분들을 위한 것입니다. 이름은 ‘도그스 노즈(Dog's Nose)’예요. 우리말로 하면 ‘강아지 코’ 칵테일이군요. 어떤 칵테일인지 궁금하시죠? 지금부터 만드는 법을 공개합니다. 재료는 스타우트 맥주 10oz와 진 1½oz, 그리고 긴 유리잔을 준비해주세요. 만드는 법은 '트로이의 목마'와 '하프앤하프'만큼 간단합니다. 키가 큰 유리잔에 스타우트를 부어줍니다. 적당히 거품이 나도록 따라 주세요. 진을 1½oz에 맞춰 넣어 주세요. 아래 보이는 것은 스테인레스 지거(zigger)입니다. 지거는 칵테일 계량컵으로 칵테일 재료들의 양을 맞출 때 쓰는 기구입니다. 향긋한 진을 맥주에 부어준 뒤 살짝 저어주면 완성이죠. 이날 칵테일에 사용한 진은 봄베이로 준비..
[맥주로 즐기는 칵테일] 흑맥주와 황금빛 맥주의 절묘한 조화 '하프앤하프' 어제 오늘 비가 많이 내리네요. 비투걸도 이런 날은 창 밖에 촉촉히 내리는 비를 보며 생각을 가다듬고 합니다. 늘 맥주로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명랑 쾌활 비투걸도 고민은 많거든요. 언제나 빨리 옳은 결정을 내리는 건 쉬운 일이 아니죠.... 오늘도 비투걸은 창밖을 보며 생각합니다. 짜장면을 먹을까 짬뽕을 먹을까 비빔냉면을 먹을까 물냉면을 먹을까 양념치킨을 먹을까 후라이드 치킨을 먹을까 인생은 우리에게 로버트 프로스트의 시 ‘가지않은 길’처럼 늘 무수히 많은 '선택'을 요구합니다. 언제나 더 원하는 것을 선택하지만, 선택하지 않은 것에 대해 미련이 남을 수 밖에 없죠. 그때 내겐 양념이 더 잘 맞았는지도 몰라....하고요. 맥주도 그렇습니다. ‘맥스’의 황금빛을 사랑하는 비투걸이지만, 종종 씁쓸하고 진한 ..
[맥주로 즐기는 칵테일] 트로이의 목마를 마셔보자 여러분~ 비투걸이 늘 비어투데이를 찾아주시는 분들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는 것 다 아시죠? 비투걸이 지난 휴일동안 칵테일 만드는 법을 공부해왔어요. 앞으로 칵테일 만드는 레시피를 비어투데이에 소개해드릴게요. 우리 모두 함께 칵테일 만드는 법을 재미있게 배워봐요. ^0^ 오늘의 비투걸 특제 칵테일은 '트로이의 목마'입니다. Black Beer라고도 부르는 칵테일이랍니다. 이테일에는 국내에서 만들어지는 유일한 흑맥주 스타우트를 사용할거예요. 스타우트는 좋은 품질의 정통 독일산 흑맥아를 사용하여 만든 프리미엄 맥주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칵테일은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스타우트 맥주를 보다 더 특별하게 마실 수 있는 것이랍니다. 트로이의 목마의 유래를 알아보자 잠깐, 칵테일을 배우기 전에 트로이의 목마가..
맥주를 더 맛있게! 샌디 개프 혼자서 고이 키운 딸을 시집 보내는 아버지가 있습니다. 차마 눈물은 흘릴 수 없지만, 결혼식장 내내 막혀오는 가슴을 어찌할 바 몰라했습니다. 아빠의 마음을 아는지, 씩씩한 모습으로 결혼식에 입장했던 딸이 끝내 울음을 터뜨렸을 때 아버지도 눈 끝을 훔치고야 말았습니다. 결혼식을 마치고 딸 아이가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는 동안, 바에서 쓸쓸한 마음을 달래는 아버지에게 사위에 찾아 옵니다. 이럴 때 사위 녀석과 술이라도 한 잔 하고 좋겠지만, 사위는 술 한 잔 할 줄 모릅니다. 소문난 주당인 아버지는 그래서 왠지 더 서운합니다. 그런 장인과 사위 앞에, 바텐더는 축하의 칵테일을 내어 놓습니다. 술을 마실 줄 모르는 사위에게 무슨 칵테일을 주냐고 잔소리를 던지는 아버지를 바라보며, 바텐더는 ‘아마 괜찮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