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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icious 2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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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한 기름 냄새의 유혹!-공덕동 빈대떡 골목 퇴근길 발걸음 사로잡는 유혹의 맛 △ 보기만 해도 고소한 냄새가 전해지는 이 곳은 어디일까요?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여기에 바삭한 식감까지… 서민들의 입맛을 자극하는 맛의 천국길이 있으니, 공덕동 빈대떡 골목이 바로 그곳. 오만가지 튀김과 전이 종류별로 길게 늘어선 이곳은 인근지역 회사원들의 저녁 퇴근길 발걸음을 유혹하는 곳이랍니다. 이곳에서는 엄청나게 다양한 튀김과 전들이 끝도 없이 늘어선 진풍경을 볼 수가 있는데요. 둥글넓적한 빈대떡과 노릇노릇한 각종 튀김을 구경하는 사람들의 눈빛은 반짝반짝~ 도저히 구경만 하고는 못 배길 것 같은 맛깔스러운 자태의 빈대떡과 튀김이 한 가득 입니다. 무한상사의 ‘정총무가 쏜다’에서 방송을 탄 후로 더욱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게 된 국민 맛 골목..
한입에 쏘~옥! 깔끔한 ‘어묵튀김샐러드’ 와 시원함의 끝 d! 한입에 쏘~옥! 깔끔한 ‘어묵튀김샐러드’ 와 시원함의 끝 d! 겨울엔 부산어묵공장에서 수시로 어묵을 주문해 어묵탕, 어묵국, 깐풍어묵, 어묵볶음, 어묵국수 등등 어묵요리를 자주 만들어먹는데, 날씨가 더워지니 겨울만큼 어묵을 자주 찾게 되지는 않더라구요. 그런데 어묵을 튀겨서 샐러드로 먹으면 어떨까 해서, 나만의 스타일대로 만들어 본 어묵튀김샐러드! 평소 샐러드를 즐겨먹기도 하지만 어묵튀김을 넣어주니 먹는 재미가 생겼어요! 어묵튀김샐러드 만들기 재료 어묵튀김샐러드 만드는 법 샐러드 채소는 깨끗이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고 토마토는 편으로 썰어줍니다. 위의 레시피대로 홀그레인머스터드 드레싱 재료를 한데 넣고 잘 섞어주세요. 어묵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위의 레시피대로 튀김반죽을 만드는데 꼭! ..
만두를 품은 계란~ d안주 만두 계란말이 d 안주로 딱! 만두 계란말이 봄이 왔다고 좋아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왜이리 날이 더운가요?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뻘뻘~ 그러면서 밤엔 춥네요. --; 제가 사는 동네만 그런가요? 여기저기 감기 환자들이 많아요. 우리 아들도 코가 막혀서 고생하고 있고.. 오뉴월 감기는 개도 안걸린다고 했는데.. 그래도 이렇게 더운 여름에 특히 생각나는 시원한 맥주 한잔!!! 생각나지 않나요? 아이들 간식은 물론 한끼 식사로도 충분하고 맛도 좋은 만두 계란말이를 소개하려고 해요. 만두를 사랑해서 가슴에 품은 만두 계란말이 한번 보실래요? 만두 계란말이 만들기 재료 만두계란말이 만드는 법 먼저 군만두는 접시에 놓고 물을 1큰술 넣은 뒤 랩을 씌워 전자레인지에 1분정도 돌려주세요. 달걀 5개를 볼에 넣어주세요. 야채들을 쫑쫑 ..
참이슬과 즐기는 진짜 참치! ‘희수참치’에서 진짜 참치를 맛보다 이것이 레알 Real! 미각을 깨우는 섬세한 맛-희수참치 ∆ 참치의 맛을 일깨워 주는 ‘희수참치’ 입 안에서 살살 녹는 부드러운 맛 때문에 참치회 좋아하는 분들 참 많죠? 동네마다 참치횟집도 참 많습니다.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는 참치횟집에서 배가 부를 때까지 먹을 수 있는 ‘질보다 양’의 참치에 길들여져 있던 저로서는 ‘참치=배부를 때까지 먹는 회’로만 인식하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희수참치에서 아, 참치는 ‘맛’으로 먹는 거구나! 깨닫게 되었답니다. 부위별 제대로 된 참치 맛을 보고 나니 참치도 이제 좀 ‘맛’을 따져가며 먹게 될 것 같아요. 와인도 알고 마시면 더 맛있고, 커피도 바리스타가 제대로 내린 커피를 마셔봐야 진짜 커피 맛을 알 수 있듯 맛있는 참치의 기준을 알게 해준 희수참치를 소개합니다...
6월 둘째주, 블로거가 전하는 육회 이야기 참이슬과 함께 즐기기 좋은 안주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다양한 국물 음식들이 가장 먼저 떠오르실텐데요. 국물 없이도 많은 이들이 추천하는 첫번째 참이슬 안주는 단연 육회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식욕을 자극하는 붉은 색감에 가운데 노랗게 자리잡은 계란 노른자를 바라보면 누구라도 군침을 흘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번주 블로거가 전하는 이야기에서는 육회를 즐기는 블로거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청아히메님이 전하는 광장시장 육회 이야기 청아히메님은 종로에 위치한 광장시장에서 육회를 드시고 오셨습니다. 오랜만에 먹는 육회라 기대를 하고 가셨다고 하시네요. 붉은 육회 가운데 계란 노른자의 모습이 참 예쁩니다. 청아히메님이 블로그에 올릴 사진을 찍느라 함께 가신 지인 분들이 먹지도 못하고 바라만 보고 있..
6월 첫째주, 블로거가 전하는 한국의 멋이 살아있는 주점 이야기. 이곳 저곳 주점들을 다니다 보면 일본식 이자카야, 서구식 호프 등 외국의 문화가 깃들어 있는 주점들이 대부분이죠. 하지만 한국인이기 때문 인걸까요? 때로는 한국의 정취가 느껴지는 곳에서 시원하게 한잔 하고싶은 생각이 떠오를 때가 많은데요. 한국의 정취가 느껴지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술 한잔 즐기고 싶어 하시는 분들을 위해 준비한 이번주 블로거가 전하는 이야기는 한국의 멋이 살아있는 주점 이야기 입니다. 풍기문란손C님이 전하는 군산 도싯골 이야기 군산 오식도동에 위치한 도싯골에 방문하신 풍기문란손C님. 오늘의 메뉴는 삼겹살, 냉면과 함께 참이슬로 선택을 하셨습니다. 커다란 솥뚜껑 위에 고기, 콩나물, 묵은지, 떡 버섯 등을 올려놓고 한국사람 스타일로 기본 셋팅을 하셨네요. 도싯골은 된장찌개가 진짜 맛있답니다..
인심 넘치고 추억이 살아 있는 곳! 인천 배다리 일대 골목 투어 요즘엔 웬만한 도시의 어느 거리를 가건 말끔하게 잘 차려진 음식점들이 대부분이죠. 물론 음식을 파는 집이 당연히 말끔하고 깨끗하고 정갈해야 하는 것 은 맞지만, 가끔 한 번씩은 오래되었지만 음식 맛이 훌륭하고 주인 아주머니의 손맛이 끝내주는, 정이 묻어나는 전통의 맛 골목이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특히나 한 잔 생각이 간절한 날이면 더더욱 말이죠. 사실, 도심에 있는 맛 골목이라 이름 붙여진 곳들이 길이도 짧고, 막상 가면 지나친 호객행위에 부담스럽기도 한 게 사실이죠, 또 먼 길 애써 차를 몰고 갔는데 주차 씨름까지 하게 된다면, 기분 좋게 맛 좋은 음식 먹으러 갔다가 기분만 상하고 돌아올지도 모른다는 함정! 여기, 모든 것이 만족스러울 만한 인천의 맛 골목을 소개합니다. 인천의 맛과 추억이 가로지르는..
참이슬~ 여기서 너를 만나다니! 참이슬을 만난 특별한 장소! 꼭꼭 숨은 ‘참이슬’을 찾다 ∆ 백립과 참이슬의 조화! 상상해 보셨나요?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서 친구를 만나면 놀라움과 반가움이 두 배로 커지기 마렵입니다. 소주와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곳에서 ‘참이슬’을 발견한 기분도 딱 그렇습니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술, 소주. 그래서 웬만한 음식점에서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지만 패밀리레스토랑이나 피자전문점과의 조합은 쉽게 상상이 안 되지요. 느끼한 속을 소주로 달래고픈 이들의 원성이 통한 것일까요. 떡하니 ‘참이슬’을 대기시킨 착한(?) 패밀리레스토랑, 소주와 피자의 새로운 조합을 권장하는 피자전문점이 있어 전격 찾아가보았습니다. 그야말로 ‘참이슬’의 재발견입니다! 베이비백립, ‘참이슬 클래식’과 만나다-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센트럴시티점 ∆ 아웃백에서..
5월 넷째주, 블로거가 전하는 시원한 Max와 함께하는 이자까야 이야기. 아직 5월인데도 불구하고 날씨는 벌써 한여름에 가까워 지고 있네요. 이런 날씨에는 낮에 땀방울을 한방울 씩 흘리다 보면 어느덧 갈증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이른 시기에 찾아온 더위를 한번에 잊게 해 줄 시원 함을 전해드리고자 이번주 블로거가 전하는 이야기에서는 Max와 함께 하는 이자까야 이야기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화개가자님이 전하는 부천 토마루 이야기 카메라 가방 둘러메고 산책을 나갔다가 오후 9시가 넘어 가족들과 만나 토마루에 들르신 화개가자님. 아내분과 아이들 모두 함께 토마루에 가셨답니다. 아이들을 위해 고르곤졸라소스가 나오는 오징어튀김을 주문하시고, 아내분이 먹고싶어 하시는 모둠꼬치까지!! 맥주 선택은 Max 生으로 하셨네요~ 물론! 아이들은 탄산음료를 마셨다고 합니다^^ 시원하게 오픈된 실내에..
Max와 함께 즐기는 7000원 스테이크가 있다! 없다?-스테이크레이브 7,000원 스테이크가 있다? 없다? 축하할 일이 생겼을 때, 기념일일 때, 오랜만의 친구들과의 모임일 때! 특별하게 외식을 해야 하는 날 주로 찾게 되는 이 음식~! 흔히들 이렇게 말하죠. “오늘 같은 날 고기 한번 썰어줘야지~!” 바로 스테이크 입니다. 분위기 좋은 곳에서 우아하게 칼질하고 기분 좋게 나오지만, 고기 한번 썰고 나면 나의 지갑은 텅텅~! 그래도 “이럴 때 아니면 언제 먹어보겠어!” 라며 애써 지갑을 외면해 보지만 왠지 모르게 씁쓸한 건 어쩔 수 없네요. 그런데 여러분 혹시 스테이크 가격이 7,000원이라고 하면 믿어지시겠어요? 스테이크는 우아하고 분위기 있는 다이닝 레스토랑에서 비싸게 주고 먹는 것이라는 오해와 편견의 깨버릴 수 있는 신선한 곳이 있습니다. 바로 ‘스테이크 레이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