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식 맛집 동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갈한 일식과 함께 깊이 있는 일품진로 한잔을 즐기다, 일품맛집 ‘동감’ 음식 안에는 그 음식을 만드는 사람의 철학과 가치관이 담겨있기에 어느 것이 더 맛있다고 규정지을 순 없습니다. 다만 음식 안에 배어있는 맛과 향을 먹는 이와 함께 공감하고자 하는 뜻이 담겨있다면, 그 순간부터 음식은 음식 그 이상의 의미를 갖게 되죠. 비어투데이에서 소개해드릴 일품맛집, 이번엔 동감에서 이 특별함을 즐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음식으로 통하고 싶은 마음이 담긴 일품맛집, 동감 앞서 말했듯 음식으로 통한다는 것은 만든 사람의 정성과 손맛이 먹는 사람에게 고스란히 전해져 공감하게 된다는 것과 일맥상통합니다. 광화문에 있는 스시&이자카야 전문점 동감은 바로 이런 마음을 담아 동감이란 이름을 짓게 되었다고 설명합니다. 동감의 이재용 오너 셰프는 손님들과 같은 마음, 같은 감정으로 음식을 먹고 싶었던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