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2월 개봉영화

(2)
12월 개봉 한국영화 기대작 빅4! <집으로 가는 길> vs <캐치미> vs <변호사> vs <용의자> 여름과 겨울 극장가는 그야말로 성수기! 하지만 상대적으로 이 기간에 한국영화는 부진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한국영화 점유율이 사상최대치로 찍고 있는 요즘은 전혀 다른 말, 오히려 한국영화 기세가 하늘을 뚫고 있습니다. 특히 2013년 마지막을 장식할 12월에는 각 배급사들의 비장의 카드들이 촘촘히 개봉되는데요, 최근 의 대사로 나와 칠봉이의 각오만큼 관객들을 만날 이들 한국영화들의 이구동성,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추운 겨울을 후끈하게 만들 12월의 한국영화 화제작 빅4들을 연말 극장가 송년회 코스로 추천, 미리 만나봅니다. 물론 관람포인트와 추천대상 등 알기 쉬운 가이드와 함께 말이죠!! 전도연의 컴백, 올 겨울 단 하나의 감동 가족 대작 어떤 영화? TV 프로그램 탐사 보도로 밝혀진 ‘..
<열한시> 개봉 특집 – 시간을 달리는 영화 11월 28일, 한국영화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장르의 작품이 개봉했습니다. 바로 타임스릴러 인데요, 김현석 감독님의 차기작이자 배우 정재영 최다니엘 김옥빈 씨가 주연을 맡아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작품입니다. 타임머신 테스트로 내일로 가게 된 주인공, 하지만 거기에는 돌이킬 수 없는 비극이 도사리고 있고 '내일의 비극'을 맞기 위해 '오늘 중 해결'을 향한 고군분투, 한국에서는 좀처럼 시도하지 않았던 '타임 스릴러'라는 장르가 와 닿아 크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한국에서는 드문 장르지만 헐리우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작품이 시간여행을 소재로 한 '타임스릴러'입니다. '시간은 사람을 기다려주지 않는다'라는 진리에 정면으로 도전하며 시공간을 넘나드는 스케일, 그로 인해 뒤틀어진 현재와 미래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