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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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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를 탐하다, 망고링GO! 황홀한 노을을 두 눈 가득 담다, 청라국제도시 역 정서진 광화문을 기준으로 가장 서쪽에 위치한 아름다운 포구 정서진! 아름다운 아라뱃길의 전경에 탄성이 절로 나오는 곳입니다. 정동진과는 대칭이 되는 개념이자, 넋을 빼앗길 듯 황홀한 낙조와 예술적인 조형물들 덕에 출사지로도 주목받고 있죠. 넓고 쾌적한 공간, 저 멀리 보이는 웅장한 영종대교,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일몰이 기다리는 정서진으로 망고링고와 함께 달콤한 여행을 떠나볼까요?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 역에서 갈 수 있는 정서진은 탁 트인 하늘과 푸른 아라뱃길이 맞닿아 있습니다. 아라인천여객터미널을 중심으로 노을종, 수상 무대, 아라빛섬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저 멀리 보이는 거대한 풍차(풍력발전기)는 정서진의 상징이자 랜드마크라 할 수 있습니다. ▲ 정서진 안내도 눈 닿는 곳마다 절경이고 장관, 신이 주신 선물..
요즘 가장 핫한 푸드트럭이 모였다! 신포시장 청년몰 눈꽃마을 요즘 인천에 떠오르고 있는 핫플레이스가 있습니다. 바로 신포시장에 위치한 눈꽃마을입니다. 눈꽃마을은 시장의 방치된 공간을 활용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푸드트럭, 소품점, 사진관 등 청년점포로 구성된 몰(Mall)을 말하는데요. 특히,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골목 시장 등에 도움을 주는 인기 TV프로그램에 방영된 이후 인천의 핫플레이스로 단숨에 떠올랐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백주부님이 깜짝~! 놀랐는지, 비어투데이가 직접 신포시장 청년몰 눈꽃마을에 다녀왔습니다! 핫하다 핫해! 신포시장 청년몰 눈꽃마을 신포국제시장에 위치한 눈꽃마을은 사계절 눈이 쌓여 있는 마을이라는 의미로, 청년상인들의 창업의 꿈을 이루는 젊음과 성공에 대한 의지로 채워진 곳입니다. 눈꽃마을이라는 이름답게 청년몰을..
[서울 근교 당일치기여행] 인천소래생태습지공원/소래포구어시장에서 매운탕에 소주 한 잔! 날이 점점 추워져 자꾸만 움츠러드니 온몸이 찌부둥하고 난방으로 탁해진 실내 공기는 답답하기만 한 요즘, 가슴이 탁 트이는 어딘가가 절실한 이들에게 서울에서 멀지 않은 생태여행지가 있다. 바로 인천 소래! 도심을 벗어나야 볼 수 있었던 철새 도래지가 아파트 숲 바로 앞에 있고 바람 소리가 시청각으로 느껴지는 거대한 갈대밭과 풍차의 로맨틱한 조화는 말라버린 감성의 그 남자, 그 여자도 로맨티스트로 만든다. 활기 넘치는 소래포구 어시장 풍경과 싱싱한 해산물로 든든히 배까지 채우고 가는 자연과의 멋진 일일 데이트, 함께 떠나보자. 염전의 재탄생, 소래습지생태공원 1999년 6월 개장한 소래습지생태공원은 1970년대에 전국 최대의 천일염 생산지였던 옛 소래염전 위에 조성되었다. 폐 염전을 중심으로 66만㎡의 넓이..
저렴데이트 추천! 차이나타운 먹방과 인천 송월동 동화마을로~! 인천이 부쩍 친근해졌다. ‘평화의 숨결, 아시아의 미래’를 내세운 인천아시안게임으로 아시아의 핫스팟으로 떠올랐기 때문. 10월 4일, 2주간의 여정으로 막을 내린 인천아시안게임, 그리고 11일 불꽃축제 등의 화려함의 여운이 점차 사라져가는 듯한 지금, 아쉬운 마음은 뒤로하고 ‘연인의 숨결, 데이트의 미래’를 내세워 인천여행으로 여흥을 즐겨봄은 어떨까? 큰맘 필요 없이 마음이 동하면 언제든 가뿐하게 떠날 수 있는 곳 인천. 인천방향 지하철 1호선에 몸을 싣고 종점인 인천역까지 내달리면 광장 맞은편에 바로 이국적인 차이나타운이 등장한다. 지도를 들출 필요도 없이 곧장 시작되는 여행, 생각보다 매력 있다. 굳이 준비할 것이 있다면 약간의 출출함과 요즘 한창 인기몰이인 셀카봉 정도가 될까. 인천차이나타운에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