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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문학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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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날, 하이트진로와 함께 야구장가서 응원했어요 프로야구의 인기가 뜨겁습니다. 연일 매진사례를 기록하며, 지난달 프로야구 65경기 만에 벌써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고 해요. 이대로라면 올 시즌 목표로 삼은 700만 관중을 넘어 800만도 문제없을 듯합니다. 지난 5월 11일, 하이트진로와 SK와이번스는 프로야구를 통해 대학생들에게 건전한 스포츠체험과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Let’s Fighting Together’ 대학생의 날 행사를 마련해서 인하대, 인천대 등 인천지역 소재 6개 대학의 대학생 4천여 명을 문학경기장에 초대했어요. 이 행사를 통해 야구장에 처음 온 친구들도 있다고 하네요. 1루수 매표소 앞 광장에서는 경기 시작 전부터 신 나는 ‘아이스포인트 댄스’ 음악이 울려 퍼졌어요. 하이트 댄스팀 공연을 보며 대학생뿐만 아니라, 일반 관..
치맥과 함께한 야구, 야구장 관람은 신포 닭강정과 함께! 2011 프로야구 개막전 날!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를 관람하러 인천 문학경기장을 찾았습니다. 얼마 전 2011 프로야구 개막전 관람기를 포스팅했었죠? 그때 있었던 이야기를 조금 더 들려 드릴게요. 전철을 타고 문학경기장 역에서 내려 밖으로 나오니 출구 앞부터 천막들이 가득 보였습니다. 천막마다 큰 현수막으로 치킨과 닭강정을 판다는 문구가 눈에 들어오네요. 혹시 오늘 인천에서 치킨 축제라도 열리는 걸까요? 치킨도 눈에 띄지만 특히 눈에 들어오는 것이 바로 '닭.강.정'입니다. 집집마다 닭강정을 팔고 있어요.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인기있는 음식 중 하나가 바로 이 닭강정이랍니다. 천막마다 먹음직스러운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네요. 천막 안쪽에서는 닭강정을 튀기고 있습니다. 물론 음료수와 맥주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