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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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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벚꽃축제에서 벚꽃잎 흩날리는 거리 걸어요~ 한강 여의도 봄꽃축제 미리보기 여의도 벚꽃축제 벚꽃잎 흩날리는 거리 속으로 ∆ 흩날리는 벚꽃에 마음이 두근두근!! 여의도 벚꽃이 코앞입니다. 남도에서부터 시작된 봄꽃 퍼레이드가 드디어 서울에 상륙했죠. 4월 12일부터 일주일 동안 ‘한강 여의도 봄꽃 축제’가 열리는데요. 머리 위로 가득한 벚꽃 잎들이 눈처럼 하얗게 흩날릴 때면 여인들의 마음은 마구 흔들린답니다. 벚꽃나무 아래서 사랑을 쟁취할 수 있는 일 년 중 단 한 번의 찬스~ 토라진 여친, 우울한 여친, 심심한 여친, 여친 하고 싶은 여인까지 모두모두 손에 손 잡고 남성들이여, 무조건 여의도로 gogo! 여의도는 지금 꽃 반, 사람 반 ∆ 흐드러지는 벚꽃 사이를 거늴어 보세요~ 한강 여의도 봄꽃축제는 서강대교 남단 지점에서 국회의사당 뒤쪽으로 둥글게 돌아 여의교 북단까지 이어지는..
[공덕맛집] 착한 가격의 일식 런치 '광남수사' 여의도에 근무하던 시절, 직장 동료와 긴히 나눌 얘기가 있거나 회사로 친구가 찾아오면 가던 곳이 있습니다. 바로 공덕역 근처에 있는 '광남수사'인데요. 차로 5분이면 북적이는 여의도에서 벗어나 조용하게 일식 런치를 즐길 수 있어 즐겨 찾던 곳입니다. 점심시간 광남수사에서는 회와 초밥, 매운탕까지 이어지는 일식 회 정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예약하면 룸에 앉을 수 있는데요. 모두 좌식이지만 다리를 내리고 앉을 수 있는 방도 있어 앉기에 불편하지 않습니다. 런치 코스는 만 오천 원부터 시작합니다. 오랜만에 왔는데도 가격은 그대로네요. 요즘 초밥 한 접시에도 이삼만 원 하는 걸 생각하면 참 착한 가격입니다. 세 명이 중간 정도 되는 만 팔천 원 코스를 주문했습니다. 주문 전에 테이블에는 멍게, 물미역, 소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