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푼이찜갈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홍대맛집] 갈비도 화끈하게, 양푼이 매운 찜갈비 '열' 지난 번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에콰도르와의 국가대표 최종 평가전 경기 응원을 마치고 홍대에 가서 저녁을 먹었어요. 응원을 열심히 했더니 조금 피곤하기도 하고 허기가 지더군요. 상수 역에 내려 걸어 올라가다가 찜갈비 집을 발견하고 들어 갔습니다. 이름부터 매콤해보이는 '열'입니다. 경기가 끝나고 나서 도착한 시간이 밤 10시라 조금 늦었지만 다행히 영업도 하고 있고, 손님도 꽤 있었어요. 간판만 봐도 매운 찜갈비 '열'이라 매워보이긴 했지만 비투걸도 매운 음식은 꽤 자신있는 편이거든요. 찜갈비는 매운 강도가 순한 맛, 중간 맛, 매운 맛, 아주 매운맛 네 단계로 나눠져 있길래 중간 단계로 주문했어요. 그러나 이게 웬걸. 맵네요. ㅠ.ㅠ) 중간 맛이 이렇게 매우면 매운 맛과 아주 매운 맛은 정말 많이 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