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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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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달맞이 명소에서 즐기는 화려한 서울의 밤! 달맞이봉공원, 낙산공원, 올림픽공원 망월봉 달달 무슨 달~ 쟁반같이 둥근 달 어디 어디 떴나~!이제 곧 정월대보름이다. 정월대보름은 그 해 첫 보름달로서 ‘대보름’의 달빛은 어둠과 질병, 재액 등을 밀어내는 ‘밝음’을 상징했다. 때문에 야심한 시각이면 출입을 삼가 하던 여염집 규수들도 이날만큼은 외출이 허락되어 둥근 달을 보며 소원을 빌었다. 휘영청 밝은 달 아래 대보름을 맞이하는 풍경은 세월이 지나며 많이 달라졌지만 예나 지금이나 대보름날 밤하늘의 달은 쟁반 같이 크고 둥근 달이다. 칠흑 같은 어두움을 밝히던 옛 보름달 대신 화려한 도시 야경 속 하이트와 함께 2015년의 달을 맞으러 함께 Go Go~! 한강 따라 길게 늘어선 자동차 불빛 위로 ‘화룡점정의 달빛’ – 달맞이봉공원 한강을 배경으로 서울숲, 무역센터, 우면산, 관악산, 청계산에 성..
크리스마스 데이트코스 1위, 서울N타워엔 특별한 것이 있다! 크리스마스 데이트 코스 1위, 서울N타워(남산타워)를 가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뭔가 특별하지 않으면 큰일 날 것 같은 시기, 커플이라면 좀 더 특별한 데이트를 꿈꾸는 시기이죠. 그렇다면 과연 커플들은 어떤 데이트를 원할까요? 한 결혼정보회사에 조사한 ‘선호하는 연말 데이트 장소’를 보면 남성은 ‘설원의 스키장’과 ‘예쁜 펜션 여행’을 각각 1위와 2위로 꼽았고, 여성은 ‘야경이 좋은 서울N타워 스카이라운지’와 ‘인기가수의 콘서트’을 꼽았습니다. 세상에나, 달라도 너~~무 다른 결과 아닌가요? 특별한 날, 티격태격 싸우지 않고 낭만적으로 마무리하고 있다면 활동성보다는 분위기를 좋아하는 여성의 선택에 따르는 게 현명하겠지요? 그래서 서울N타워를 사전답사 해봤습니다. 자가용은 No, 명동 ..
데이트코스 추천! 호젓한 힐링 데이트, 일몰과 야경의 남한산성 남한산성에서의 힐링데이트 일명 ‘데이트 명소’라 불리는 곳은 언제나 북적거립니다. 밥 먹고, 차 마시는 패턴도 얼마나 비슷한지 자꾸만 마주치는 커플에 괜히 민망해지기도 하지요. 그래서 마련한 신개념 데이트 코스 1탄! 오늘은 ‘힐링 데이트’입니다. 남한산성이 한 눈에~ / 출처 : 남한산성 도립공원 홈페이지 서울을 벗어나니 여행가는 기분도 들고, 호젓한 산책으로 마음까지 편안해지고, 일몰과 야경으로 데이트의 낭만까지 더할 수 있는 그곳! 남한산성입니다. 가깝지만 나들이 기분은 up 경기도 광주에 위치해 있지만 지하철로도 부담 없이 닿을 수 있는 남한산성. 지하철 8호선 산성역(에스컬레이터가 무진장 긴 역으로도 유명합지요)에서 내려 2번 출구로 나가 9번 혹은 52번 버스를 타고 맘 편하게 종점까지 가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