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 여행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늘은 아날로그 여행 : 평창 북스테이 <운교산방> ‘아날로그’. 단어만으로도 낭만의 정취가 느껴지는 이 단어는 디지털이 만연한 지금 이 시대에는 조금은 낯설게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그만큼 생소하고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는 의미로, ‘뉴트로’라는 신조어마저 생겼습니다. 바삐 흘러가는 현대인들에게 ‘디지털 디톡스’, 즉 아날로그가 가득한 여행지가 있다면 어떠신가요? 눈부신 신록의 계절 6월, 나무 그늘 아래 맛있는 맥주 맥스와 함께 떠나는 북스테이 여행. 턴테이블 위 듣기 좋은 LP 음악과 낡은 책이 있는 곳, 밤이 되면 은하수와 무수한 별들을 볼 수 있는 곳. 이번 북스테이는 강원도 평창에 있는 아날로그가 가득한 숙소, ‘운교산방’ 입니다. 숲속 작은 시골집 : 평창 운교산방은 주소상으로는 강원도 평창군에 속해 있지만 둔내와 더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