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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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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첫째 주, 블로거가 전하는 수원 맛집 ‘백암순대’ 이야기 안녕하세요^^ 2월 첫째 주 블로거가 전하는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2월이 시작되고, 봄이 시작된 이번 주, 다들 어떠셨나요? 날이 이렇게나 추운데 벌써 입춘이라니? 싶지만, 절기상 봄의 문턱이라니, 사납고 매서웠던 겨울도 이제 슬슬 물러갈 것인가 봅니다. 아직 겨울의 향이 많이 남아있지만 곧 다가올 봄이 정말 기대가 됩니다^^ 이번 주 블로거가 전하는 이야기는 수원 권선동, 권선 종합시장 안에 있는 ‘백암순대’ 이야기입니다. 미라클DJ님이 전하는 수원 맛집 '백암순대' 이야기 미라클DJ님은 족발을 드시기 위해 수원 시청역에서 10분 정도 걸어서 권선 종합 시장에 들르셨다고 합니다. 재래시장 안에는 많은 순대 족발집이 있지만, 이 날은 일요일이라 그런지 대부분의 가게들이 일찍 문을 닫았다고 합니다. 미라..
[마포 맛집] 담백하고 훈훈한 정이 느껴지는 순대국 집, 서교동 ‘한마루’ 안녕하세요! PAXX 입니다. 요즘들어 날씨가 갑작스럽게 쌀쌀해 졌는데요, 이럴때 땡기는 음식하면 저는 단연 순대국 입니다! 쇠뼈를 푹 고아낸 담백한 국물에 쫄깃쫄깃한 오소리감투에 순대와 양념장을 팍팍 뿌려서 밥한공기 말아 먹으면 세상을 다 얻은 기분까지 들지요. 오늘 소개해 드릴 순대국 집은, 바로 서교동에 위치한 한마루 입니다. ^^ 예전부터 자주 들렀던 서교동 한마루에 갔습니다. 구석진 골목에 있어 찾아가기가 약간 힘들죠. ^^; 내부 분위기는 대략 이렇습니다~! 작은 동네 음식점 이라고 보시면 되요. 메뉴는 이것저것 많지만, 역시 순대국이 최고죠!ㅋㅋ 기본 반찬이 순식간에 셋팅~! 우리의 하이트도 등장!ㅎㅎ 이 집은 무엇보다도 저 부추를 주는게 핵심 포인트 입니다. 저걸 뿌려먹으면 마치 부산 돼지..
비투걸의 부산 맛집 탐방 1편 - 24시 부산 왕순대 국밥 지난 부산국제영화제 취재를 위해 해운대에서의 짧지만 길었던 3박 4일을 보내고 서울로 올라오기 직전, 출출한 배를 채워줄 식당을 찾고 있었어요. ‘부산에 가면 순대를 쌈장에 찍어 먹는 다는데 꼭! 확인하고와!’ 라는 선배의 숙제(?)가 마침 생긱이 났죠. 최근 대박난 영화 ‘해운대’ 이후 해운대의 랜드마크가 되어 버린 해운대 시장으로 향했습니다. 해운대 시장 골목에 분식집들마다 맛있어 보이는 순대들... 어김없이 순대에는 쌈장이 따라 나왔습니다. 가끔 ‘소금’을 찾으시는 서울 손님들을 위해서 소금을 준비해 두셨다고도 하더라구요. 순대 1인분을 사진기자님과 함께 뚝딱 하고는 서로 눈치를 봤습니다. ‘이걸로는 부족하다 진짜 순대를 먹으러 가자’고 눈빛을 교환한 다음, 해운대 시장 입구쪽에 위치한 순대 국밥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