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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근교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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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근교 당일치기여행] 인천소래생태습지공원/소래포구어시장에서 매운탕에 소주 한 잔! 날이 점점 추워져 자꾸만 움츠러드니 온몸이 찌부둥하고 난방으로 탁해진 실내 공기는 답답하기만 한 요즘, 가슴이 탁 트이는 어딘가가 절실한 이들에게 서울에서 멀지 않은 생태여행지가 있다. 바로 인천 소래! 도심을 벗어나야 볼 수 있었던 철새 도래지가 아파트 숲 바로 앞에 있고 바람 소리가 시청각으로 느껴지는 거대한 갈대밭과 풍차의 로맨틱한 조화는 말라버린 감성의 그 남자, 그 여자도 로맨티스트로 만든다. 활기 넘치는 소래포구 어시장 풍경과 싱싱한 해산물로 든든히 배까지 채우고 가는 자연과의 멋진 일일 데이트, 함께 떠나보자. 염전의 재탄생, 소래습지생태공원 1999년 6월 개장한 소래습지생태공원은 1970년대에 전국 최대의 천일염 생산지였던 옛 소래염전 위에 조성되었다. 폐 염전을 중심으로 66만㎡의 넓이..
참이슬과 함께 떠나는 주말 데이트코스! 포천아트밸리로 떠나는 여행 서울 근교로 떠나는 포천아트밸리 데이트 주말이면 답답한 빌딩 숲을 떠나 푸른 자연 속으로 떠나고 싶은 마음에 몸이 근질근질해지기 마련이죠. 이런 때 연인과 다정히 손잡고 떠날 수 있는 서울 근교 데이트 코스 ‘포천아트밸리’로 떠나보세요. 서울에서 멀지 않아 당일 여행 코스로 딱 좋은 포천아트밸리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폐채석장의 아름다운 변신 포천아트밸리는 과거 채석장으로 이용되었던 공간이었습니다. 60년대 이후 우리나라의 건축산업이 확장되며 포천에서 채석한 화강암을 각종 건축물의 건축자재로 사용하였죠. 하지만 채석이 끝난 후 폐채석장의 흉물스러운 경관만이 남게 되었습니다. 2003년부터 버려진 폐채석장의 환경을 복원하고, 문화와 예술을 끌어들여 복합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한 것이 현재 포천아트밸리입니다..
2013년 봄, 마감 임박! 아침고요수목원으로 떠나는 막바지 봄놀이 아침고요수목원으로 떠나는 막바지 봄놀이 ∆ 아침고요수목원에서 달아나는 봄을 잡아보세요~ 봄을 제대로 만끽해볼 겨를도 없이 여름이 와버린 것 같아요. 연일 20도가 넘는 날씨에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송글송글 맺히니 2013년도의 봄은 이제 마감인가요? 목련도 지고, 개나리도 지고 벚꽃마저 허락도 없이 져버리니 올 봄 꽃구경 한 번 제대로 못한 1인으로서 영~ 서운한 맘을 감출 수가 없다! 이런 분들을 위해 희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아직 아름다운 5월의 봄 풍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기특한 곳이 있답니다. 사랑스러운 색색의 튤립과 이름 모를 꽃들이 만발한 아침고요수목원은 지금 봄의 절정! 아름다운 그곳으로 출발~ 꽃과 나무 전시장 골고루 갖춘 원예수목원 ∆ 청평역에 내려 버스를 이용하세요~ 아침고요수목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