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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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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New 핫플레이스! 보행자를 위한 사람길, 서울로 7017 지난 5월, 역사의 중심, 서울역 고가도로가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드디어 완공된 서울로 7017! 서울역 고가의 새 이름이기도 합니다. 서울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잡을 이곳, 비어투데이와 함께 살펴볼까요. ▲서울역 일대1970년 서울역 고가는 산업화 시대 서울의 상징적 구조물로 차량 위주의 도로였습니다. 하지만 2006년 안전성 평가 D판정을 받아 철거가 불가피하게 되었죠. 서울역 주변의 쇠퇴와 안전 상의 이유로 기존 도로를 보행로로 재활용하는 방안이 마련되었습니다. 서울로 7017은 고립되었던 서울역 일대를 17개의 보행길로 연결해 새로운 관광 코스, 새로운 명소로 재탄생하게 되었습니다. 폭 10.3m, 연장 938m, 높이 17m의 규모로 크게는 퇴계로 주변, 한강대로 주변, 서울역 광장..
추천 데이트코스! 언덕을 오르며 세월을 거슬러 올라가는 곳 서촌 마을 다른 도시와 달리 서울은, 급격한 개발이 이루어지면서 그 옛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동네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좁은 골목길은 탁 트인 대로가 되고 옹기종기 지붕이 맞닿아있던 야트막한 집들은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서고. 서울의 풍경은 완전히 달라졌지만 용케도 개발의 바람을 빗겨가 아직 옛 느낌이 남아있는 곳들이 있습니다. 서촌마을이 바로 그 중 한 곳인데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며 660여 채의 한옥과 공방, 갤러리 등이 어우러져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서촌마을의 정경, 함께 걸으며 감상해 보실까요? 사람 냄새 나는 서민마을 경복궁을 중심으로 서쪽에 있다 하여 서촌마을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이곳은 성곽 안쪽에 자리한 옥인동, 체부동, 통인동, 청운동, 효자동, 경복궁 역에 이르기까지의 지역을 말합니다. 경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