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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바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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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책방에서 술 먹는 책방까지! 취향대로 골라가는 우리 동네 작은책방 개인 취향에 맞는 자유로운 취미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세에 발맞춰 동네 책방들도 자기만의 개성을 가지고 변화하고 있는데요. 따뜻한 차와 함께 책을 볼 수 있는 북카페를 비롯, 여행을 주제로 한 책만을 취급하는 책방, 그리고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책방 등 다양한 동네 책방이 있어 직접 다녀왔습니다. 취향대로 골라가는 동네책방, 비투지기와 함께 만나볼까요? #1. 따뜻한 차와 함께! 포근한 북카페. 테마 따라 즐기는 땡스북스 귀여운 캐릭터가 반기는 홍대 책방 #땡스북스.홍대앞을 즐겨 찾는 사람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곳! 스마일로그로 유명한 이기섭 디자이너가 운영하는 홍대 동네 책방인 땡스북스입니다. 땡스북스는 홍대앞이라는 특성을 고려해 희소성을 가진 디자인 잡지나..
독서의 계절 가을, 맥스크림생맥주와 함께! 상암동서점 "북바이북" 이 가을엔 ‘책맥’하세요! -상암동 동네서점 ‘북바이북’ 반갑다, 이토록 엉뚱한 동네서점! 6호선, 공항철도, 경의선이 교차하는 디지털미디어센터역. 가히 교통의 요지로 손 꼽힐만하지만 일부러 찾기에는 딱히 끌리는 구석이 없던 이곳이 최근 MBC 신사옥이 들어서면서 주목 받고 있다. 그 동안 인근 직장인들을 상대로 하던 골목골목도 젊고 감각적으로 변하고 있다는 소식이 속속 들어오고 있는데…. 그 대표 주자로 아담한 동네서점 ‘북바이북’을 찾아보자. 대형서점의 독식에, 인터넷 서점의 강세에, 있던 동네 서점들도 속속 문을 닫는 마당에 작년 9월 야심차게 신장 개업한 ‘북바이북’은 단연 눈에 띄는 이색공간이다. 왁자한 먹자골목의 소란스러움에도 아랑곳 않고 골목 끄트머리에 단정하게 자리잡은 품새가 작지만 제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