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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가 맛있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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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앞 편안하고 친근한 골목 맥주집 ‘쏘이송’ 홍대 앞 거리는 큰길만을 따라 걷다 보면 그 정서를 제대로 느낄 수 없습니다. 좁은 골목골목을 속속들이 기웃거려야 젊음의 기운, 유니크한 개성들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데요. 홍대입구역 8번출구로 나오면 이어지는 왁자지껄한 ‘홍대 걷고 싶은 거리’. 하지만 그 왼편 끄트머리쯤과 맞닿아 이어지는 골목들은 들썩거림 대신 여유가 묻어나는 거리랍니다. 각기 다른 개성을 자랑하는 맛집과 술집, 카페가 빼곡하게 자리잡고 있다는 것도 자랑인데요. 와우산로29길에 들어서자마자 오른쪽으로 꺾어지는 골목에서 만날 수 있는 ‘쏘이송(Soi Song)’ 역시 조금은 느긋하게 홍대의 분위기를 만끽하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하고픈 곳이랍니다. 넓은 테라스와 부드러운 생맥이 유혹하는 ‘쏘이송’ 샤방샤방한 캔디 컬러의 외관으로 시선을 확..
"축구경기 있는 날은 치맥 예약도 힘듭니다!" 솜리치킨 홍성표 본부장 인터뷰 이번 2010 남아공 축구 경기의 열기로 전국이 뜨겁습니다!! 많은 분이 내일 있을 우루과이와의 경기를 기다리고 있는데요. 특히 이번 토요일 밤 11시에 열리는 때는 붉은 악마들의 최대 응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남아공 경기 때 큰 피해를 보는 이들이 있으니....바로 꼬꼬 닭인데요. (ㅠ.ㅠ) 전국에 있는 모든 닭이 멸종되는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치킨 수요가 급증했습니다. 한국치킨외식산업협회의 통계에 따르면 그리스 전 때 팔린 치킨은 무려 70만 마리. 아르헨티나전에는 자그마치 150만 마리라고 하는군요. 더불어 맥주의 매출도 굉장히 많이 늘었습니다.유통업계 회사에서 분석한 결과, 2010 남아공 축구 경기가 열린 주에는 맥주가 이전 주보다 무려 60%에 육박하는 매출 신장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