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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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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셋째주, 블로거가 전하는 소맥이야기 이번 주에 블로거가 전하는 이야기는 맛있는 음식과 함께 즐기는 소맥이야기입니다. 소주와 맥주의 만남! 소맥 좋아하시는 분들 의외로 많으시더라구요. ^^ 예전엔 술자리에서 소맥의 황금비율을 아는 몇몇 분들만이 소맥 제조사를 자청하시곤 했는데, 요즘엔 하이트진로의 센스로 탄생한~ 소맥잔이 있어서 누구나! 맛있는 소맥을 만들 수 있게 되었지요. 참이슬과 d의 완벽 조합으로 즐기는 소맥과 맛있는 음식 이야기~지금부터 시작합니다.^^ Jjyoung님이 전하는 제주 오겹살과 소맥이야기 Jjyoung님께서는 방이에서 가장 유명한 고깃집인 왕돌구이를 방문하셨답니다. 왕돌구이는 엄청나게 큰 돌판에 고기를 구워먹는 식당으로 유명한데요~ 오겹살 1인 가격이 그리 싼 편은 아니지만 엄청 푸짐하게 나와서 만족스러운 고깃집이라고..
[대전맛집] 푸짐한 보쌈과 시원한 막국수를! '놀부보쌈' 요즘 들어 날씨가 너무 추워서 그런지 고기를 구워먹기도 귀찮더군요. 그래서 고기를 구워먹지 않아도 되는 곳을 찾다가 전국적으로 유명한 체인점인 놀부보쌈에 갔습니다. 오랜만에 보쌈을 먹으니 정말 기분이 좋았는데요. 보쌈은 패밀리 세트로 주문했답니다. 패밀리 세트는 보쌈(大), 쟁반 막국수, 녹두전(김치전)으로 구성된 메뉴입니다. 메뉴를 주문하니 먼저 기본 반찬과 뜨끈한 된장국이 나왔습니다. 이어서 보쌈이 나왔는데, 매우 푸짐했습니다. 사진을 먼저 찍지 않으면 먹는 도중에는 먹는데 바빠 찍지 못할 것 같아서, 일단 사진부터 찍었습니다. 녹두전은 고기를 먹으면서 조금씩 먹었는데, 맛이 정말 최고였습니다. 보쌈과 함께 먹으면 기가 막힌다는 보쌈김치입니다. 이 화려한 색깔을 한번 느껴보시겠어요? 색깔만큼 맛도 좋..
[춘천 맛집] 춘천 닭갈비 종결자 '통나무집' 많은 사람이 춘천의 먹을거리라면 닭갈비가 생각날 듯. 춘천 시내에는 그런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닭갈비 골목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전국에서 몰려든 관광객이 그 골목에 모여 춘천 닭갈비의 진수를 맛보길 기대하죠. 그런데 막상 춘천 분들도 닭갈비를 먹을 때 그렇게 춘천 시내로 찾아갈까? 맛집을 찾아 나선 출발점은 거기서부터였습니다. 이런저런 수소문 끝에 춘천 분들은 닭갈비를 먹으러 갈 때 춘천 외곽으로 빠진다는 제보를 받았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믿을만했던 것은 소양댐 주차장에서 10분 거리에 있다는 춘천시 신북읍 천전6리에 있는 ’통나무집’. 내비게이션을 켜고 찾아가니 시골 마을 도로 양쪽이 온통 닭갈비 가게로 가득했습니다. 그중에서도 ’통나무집’ 에는 평일인데도 주차장에 차가 가득하더군요. 손님이 많을 때는..
[하남맛집] 저수지 풍경과 함께하는 누룽지닭백숙 본가 장수촌 경기도 하남에는 고골 낚시터가 있습니다. 이 곳은 춘궁 저수지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이곳을 찾은 이유는 낚시터 옆에 있는 ‘본가 장수촌’이라는 식당에서 삼계탕을 먹기 위해서죠. 이곳에서는 낚시터의 경치를 한 눈에 보면서 호젓하게 누룽지 백숙을 즐길 수 있거든요. 아무리 금강산도 식후경이라지만 이왕이면 좋은 풍광을 보며 먹는 음식이 더 꿀맛인 법이죠. 요즘처럼 날씨 좋은 때, 큰 건물에 꼭꼭 숨은 식당보다는 밝은 햇살 받으며 풍경을 반찬삼아 식사할 수 있는 곳을 찾아 보시는건 어때요? 식당 내부는 꽤 넓습니다. 평일 점심이었지만 식당에는 이미 사람들이 북적북적 했습니다. 서하남 IC에서 고속도로를 타지 않고 하남 방향으로 죽~ 10분 정도 오면 됩니다. 통유리창 너머로 저수지가 보이니 기분부터 달라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