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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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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초간단요리] 통으로 구운 '통두부 스테이크' 만들기! 오늘 소개할 참이슬과 잘 어울리는 안주는 두부 한 모만 있으면 아주 간단하게 요리할 수 있는 “통두부 스테이크”이다. 간단하게 만들기 좋은 안주라는 점은 기본! 칼슘 성분이 많아 뼈를 튼튼히 하고 골다공증 예방, 기력 회복의 효능까지 갖춘 영양식 안주 메뉴로 추천한다. 또한 참이슬 한 잔이 생각나는 야심한 밤일지라도 다른 안주에 비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 또한 심야 안주로 강력 추천하는 이유 중 하나이다. 통두부 스테이크의 매력은 무엇보다도 식감. 두부를 자르지 않고 통으로 구우면 겉은 바삭하면서도 속은 입에서 살살~ 녹을 만큼 부드러워 더욱 먹음직스럽다. 게다가 짭조롬한 특제 양념장으로 풍미를 더해 손님 초대 요리로도 손색없고 참이슬 소주와 잘 어울리는 안주로 탄생한다. 통두부스테이크 만들기 ..
[맥주안주] 가볍게, 날씬하게 먹고 싶을 때 딱! '두부 스테이크' 요즘 날씨가 정녕 5월의 날씨 맞나요?! 집 안 청소하고 슬쩍 한번 돌아서면 한여름처럼 땀이 줄줄 흐르고... 노출 때문에 여름이 두려운 저는 벌써 막 밀어붙이는 더위의 기세에 기가 죽네요.ㅜㅜ 그래서 조금은 가볍고 날씬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무얼까 생각하다 두부스테이크를 만들었답니다. 두부 스테이크 만들기 재료 기본 재료 손두부 1모 양파 1/3개 당근 40g 실파 2줄기 분량 표고버섯 2장 부침가루 3큰술 들깨가루 1큰술 달걀 1개 소금 1/2작은술 소스 재료 스테이크 소스4큰술 케찹 1큰술 칠리소스 2큰술 물 2큰술 토핑 재료 토마토 1개 양파 1/2개 어린잎채소 적당히 토핑용 모짜렐라 치즈 약간 두부 스테이크 만드는 법 어린잎채소는 물을 갈아가며 서너 번 헹군 후, 찬물에 담가 아삭한 맛을 살려..
조용히 이야기하기 좋은 작은 이자까야 '화'(和) 얼마 전 볕이 좋던 어느 날, 오랜만에 서래마을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예쁜 커피숍과 파스타 등 음식점이 제법 운치가 좋았어요. 그런데 이상하리만치 요즘 이자까야가 서래마을 골목 눈에 많이 띄더군요. 어둑어둑해도 지고 맥주도 고파져서 근처에 보이는 작은 이자까야 ‘화’에 들어갔습니다. 이자까야 화의 문을 열고 들어서면 사진처럼 지극히 일본적인 풍경이 눈에 띕니다. 왼쪽처럼 애초에 하나의 부스로 자리가 마련된 곳도 있고 오른쪽처럼 그냥 일반 테이블도 있습니다. 일반 테이블도 이처럼 일본 냄새 물씬 풍기는 발로 가려놔서 옆 사람 눈치 보지 않고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게 돼 있습니다. 잠시 앉아 있으니 어느덧 종업원이 우롱차와 식기를 서빙하고... 다행히도 제가 좋아하는 드라이피니시 d가 이자까야 화에는 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