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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복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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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맛집] 참치와 동의보감 복분자의 붉은 조화 이춘복 참치 붉은 참치와 이 여름의 열정을~ 붉은 색은 누가 뭐래도 열정으로 통하지요. 작열하는 태양에 어울리는 이 여름의 맛 역시 열정의 붉은 색이면 더욱 안성맞춤일 것 같은데요. 고춧가루로 색을 입인 붉은 빛이 아니라 본연의 순수한 붉은 빛을 자랑하는 그것, 바다의 귀족이라 불리는 그것~. 두둥~ 바로 참치입니다. 진한 선홍빛부터 은은한 연분홍까지 다채로운 붉은 빛을 뽐내는 참치의 향연과 붉은 빛이라면 빠지지 않는 동의보감 복분자주의 조화. 이 궁극의 만남을 ‘이춘복 참치 용산본점’이 주선했답니다. 이춘복 참치 용산 본점 참치라면 역시 ‘이춘복 참치’ 무한리필 이춘복 참치의 정성스런 상차림 참치 좋아하는 이들에게 ‘이춘복 참치’는 낯설지 않은 이름이지요. 룸은 물론 바(bar) 형태의 테이블까지 갖춰 중요한 미팅..
보양식 맛집 제2탄-오리의 전설 전설은 이미 시작됐다 옛날 옛적부터 전해오는 오리에 대한 명언이 있으니, ‘돼지고기는 누가 사주면 먹고, 닭고기는 내 돈으로 먹고, 오리고기는 남이 먹고 있으면 뺏어서라도 먹어라’. 그뿐인가요? 등 옛 한의서는 ‘오리는 오장육부의 기능을 고르게 해 속을 편안하게 한다’ ‘여름철에 열을 내려주어 기운을 보강한다’고 읊고 있습니다. 대대로 내려오는 전설 따라 건강 따라 더위에 지친 심신이 절로 오리고기를 부르나니~. 보양식 제2탄, 이름부터 심상치 않은 ‘오리의 전설’을 찾았습니다. 오리의 전설을 찾아 떠나봅니다. 오리 주물럭, 닭갈비에 도전하다 닭고기만큼 대중적이지는 않지만 대신 오리고기는 마니아층이 탄탄하지요.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맛집 로드맵까지 있다고 하는데, 그 중 하나가 신논현역 3번 출구에서 ..
[충무로맛집추천]너 복날이냐? 난 기운 펄펄 풍천 장어와 복분자주다! 삼복더위엔 이열치열이라~ 우리 조상들의 삶의 지혜는 어찌나 감사하고 감탄스러운지 왠지 지치고 몸이 축축 쳐진다 싶으니 떡하니 초복입니다. 10일 간격으로 자리 잡은 복날, 올해는 초복 7월 18일, 중복 7월 28일, 말복 8월 7일인데요.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습한 더위가 시작되는 하지 후 50일 동안 삼복더위가 맹위를 떨치는 것이지요. 이때 덥다고 차가운 빙수나 냉면을 먹는 건 몸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 것, 아시죠? 음양오행에 따라 이열치열, 열이 나는 음식으로 잃어버린 원기를 보해야 할 때! 복날 원기회복 프로젝트 1탄, 장어가 나갑니다. 33년 장어로 승부한 ‘장추(長鰍)’ 장어는 두말 할 것 없이 스태미너의 상징! 수족관에서 기운차게 움직이는 장어의 꿈틀거림만 봐도 힘이 솟는달까요? 맛집이..